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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직업고 교명, 교육가족이 선택한다”
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2026년 3월 개교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교명은 무엇이 될까.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교명을 공모한 결과, 접수된 80편 중 5개 후보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명 공모는 학교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이름을 찾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접수된 작품들 가운데 창의성과 상징성을 갖춘 우수작 5편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후보에 오른 교명은 △ 국제금릉학교 △ 전남강진국제고등학교 △ 전남글로컬고등학교 △ 전남누리고등학교 △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다.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실시된다.
설문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전남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교명은 설문 결과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4월 중 확정·발표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교육 철학과 학교의 미래를 담는 상징”이라며 “전남의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어갈 이름을 도민과 함께 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강진군에 설립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는 이주배경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직업교육 특화 대안학교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학교는 향후 전라남도의 글로컬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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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반계고 관리자 연수 “대입 경쟁력 높인다”
전남교육청, 일반계고 관리자 연수 “대입 경쟁력 높인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7~28일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에서 일반계고 학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직무연수를 열고 학력 향상과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일반계고 91개교의 학교장과 교감 182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격차 해소, 학생부종합전형 대응력 강화, 온라인학교와 드림스쿨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2025학년도 전남 대입전형 결과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일반고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혜를 모은다.
대입전형 결과 분석은 전남형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인 ‘드림플러스’를 통해 일반고 91개교에서 제출한 9,619명 학생의 53,890건의 지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전남 일반고 학생의 90% 이상이 수시에 지원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62.4%, 학생부종합전형 30.6%, 논술 및 실기위주전형 7% 순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 자연계 학생들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주로 의예과에 지원해 합격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의대 선호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의예과 합격자는 전년도 77명에서 올해 138명으로 79% 증가했다.
또한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의 합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전남 학생들은 수능을 주로 희망 대학 진학 자격 확보나 최저기준 충족 용도로 활용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전남 대입전형 결과 분석에 이어 △ 대입제도 이해 △ 전남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안내 △ 진로·진학·학사 통합관리 프로그램 ‘드림스쿨’ 활용 실습 △ 서류평가 시스템을 통한 대입 경쟁력 강화 방안 실습 △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학교장의 역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첫날 연수에 참여한 교장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 평가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교사 정원 부족으로 과목 개설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교의 교장들은, 올해 개교한 온라인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이 개설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신 교육국장은 “전남의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교 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공부하고 집단적인 사고를 통해 전남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개통한 진로·진학·학사 통합관리 프로그램 ‘드림스쿨’을 적극 활용해 가정과 연계한 진학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장 선생님들께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학교 간 진학지도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 소속 대입지원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서류평가 연수’ 와 ‘입학사정관이 찾아가는 대입공부방’을 운영해 단위 학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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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이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진은 반드시 본인 소유여야 하며 원본 또는 복사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 담당자가 스캔 후 반환한다.
전남교육청은 출품 사진 중 매월 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에 매월 연재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세월이 지나도 학창 시절의 기억은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전남교육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자, 세대 간 공감과 대화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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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이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진은 반드시 본인 소유여야 하며 원본 또는 복사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 담당자가 스캔 후 반환한다.
전남교육청은 출품 사진 중 매월 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에 매월 연재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세월이 지나도 학창 시절의 기억은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전남교육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자, 세대 간 공감과 대화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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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전남교육청, 시대별 학교생활 사진공모전 ‘나 때 한 장’ 진행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학교와 교육활동을 담은 추억 앨범 ‘나 때 한 장’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 지역의 교육 역사와 학생들의 시대적 일상을 기록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를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2010년까지 전남 지역 학교 및 교육활동이 담긴 사진이다.
학교 전경, 학생 활동, 학생들의 일상이 잘 드러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으며 전남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전남교육통’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사진은 반드시 본인 소유여야 하며 원본 또는 복사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본을 제출하는 경우, 담당자가 스캔 후 반환한다.
전남교육청은 출품 사진 중 매월 5점 이내의 작품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선정된 작품은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에 매월 연재된다.
이형래 홍보담당관은 “세월이 지나도 학창 시절의 기억은 우리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전남교육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자, 세대 간 공감과 대화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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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및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생각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논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 운영 방향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 성과 등이다.
학생상담봉사제는 지난 1989년에 조직되어 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교우 관계 개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219명의 회원들이 요청 학교에 나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곳에 봉사자를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달하며 특히“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협조자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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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도서관, ‘2025 상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 오는 4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도내 전 지역 초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도서관 11개 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 역할을 제고하고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원하는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상반기 강좌는 △새내기 학부모교육 △독서교육 △자녀교육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 모두 4개 분야에 24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초등 부모를 위한 학교생활 안내 △초등학교 저학년 공부머리 독서법 △파도야 놀자-장애라는 파도를 넘어서기 △인공지능 문해력을 활용한 우리 아이 국어 글쓰기 △문해력 키우는 독서 △부모를 웃게 하는 그림책, 아이를 놀게 하는 그림책 △우리 아이 자기표현 능력 기르기를 운영한다.
중학생 학부모 대상 강좌는 △중학교 공부와 생활에 관한 모든 것 △발달장애 청소년 학교생활 및 독서 습관 형성 △공부가 쉬워지는 똑똑한 독서법 △인공지능 시대 인재로 키우는 엄마표 경제교육 △사춘기의 뇌, 비폭력 대화로 토닥토닥 등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4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각 강좌를 운영하는 교육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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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025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2025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돕고자 ‘2025년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분간 운영한다.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는 ‘통기타 연주법’ 으로 개설했다.
교직원들의 여가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북부지역 교직원 대상 첫 대면 강좌 운영으로 많은 교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와 삶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최근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서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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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 업무 지원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안전 관리 등에서 혼선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 등이다.
위탁 급식 운영의 표준을 정립해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길라잡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개선방안 논의 등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급식실 현대화 공사로 외부 운반 위탁 급식을 운영 중인 이천중학교 유경란 영양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방안 △식재료 품질관리 △운영 효율성 제공 방안 등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길라잡이를 통해 그동안 지침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학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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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 개최 상호존중 학교 문화를 위해 함께 존중해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 개최 상호존중 학교 문화를 위해 함께 존중해요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다산한강초에서 ‘2025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을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균형 있는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다.
선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지자체 기관장, 경기도의회 도의원, 다산한강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행사에서는 다산한강초 학교 구성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가 함께 교육공동체 약속을 선포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이 ‘상호존중 학교 문화 조성 자율 운영교’ 현판을 수여해 행사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교육공동체 소통 간담회로 마무리된 이번 선포식은 올해 초 제정된‘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로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선포식은 새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다”고 말하며 “교육공동체가 자율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면, 학교를 넘어 대한민국의 많은 갈등을 해결하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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