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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지역주민과 주요 지역현안 설명회 개최
윤종영 의원, 지역주민과 주요 지역현안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은 연천지역상담소에서 지역주민 면담 후 상담관과 함께 지난 7일 연천군 두일리 마을주민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및 연천군 지방도 도로유지관리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도 관계공무원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종영의원은 “지난 1월 지역 주민과의 대화 후속조치 및 백학면 두일리 주민들의 요청으로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계획과 연천지역내 지방도로 공사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설명회에서 먼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산장비팀장이 소방학교 건립 건에 대해 설명, 이어서 건설본부 도로정비팀에서 연천군 국지도 및 지방도 현황, 도로유지관리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질의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의원과 관계공무원은 주민들에게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는 연천군 백학면 일대에 총 부지면적 212,541㎡, 사업비 493억원, 특화교육훈련관, 도민 안전캠프 등의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다을 설명하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답변했다.
이어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지방도375호선 어유지~삼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지방도372호선 미산면 광동리 선형개량사업, 기타 연천군 지방도 유지보수 사항에 대해 설명한 후 건의사항을 접수 했다.
윤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모든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때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현장을 확인하며 설명회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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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중국 '딥시크' 분석 통한 경기도 정책기획 강조
전석훈 의원, 중국 '딥시크' 분석 통한 경기도 정책기획 강조
[한국Q뉴스] 전석훈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정책지원 정담회에서 중국 '딥시크' 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대한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딥시크는 AI 기반 기술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석훈 의원은 "딥시크의 성공은 단순히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시장 변화에 대한 정확한 예측과 과감한 투자, 그리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도 역시 딥시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는 AI 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딥시크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듯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경기도의 딥시크 벤치마킹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시했다.
첫째,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둘째,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혁신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하며 마지막으로 대학,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 개발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해 도와 의회가 협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석훈 의원은 딥시크 벤치마킹 관련 정책 제안을 도와 논의하고 관련 정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가 딥시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가 미래 시대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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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1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계 부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미 어제부터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고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것조차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은 더욱 큰 걱정을 안고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도민들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메시지조차 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에서 중요한 것은 가해자가 돌봄 교사인지, 정규직 교사인지가 아니라, 학생이 학교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라며 “경기도가 이 사건을 단순히 ‘대전에서 발생한 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신속한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 의원은 “작년 서초구 초등교사 사건 이후 학교 내 안전, 교사 및 학생의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제도적으로 여러 조치가 시행됐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없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또다시 학교에서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은 기존 대책이 실효성을 갖지 못했음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 사건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간의 불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교가 학생들에게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하지만, 지금은 학부모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교사들 또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학생들 역시 큰 불안을 느끼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또래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아이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희생됐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고 먹먹하다”며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 현재 대응책 점검 및 향후 계획 △교직원 정신건강 관리 체계 강화 △안산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신건강 키오스크 설치 등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는 2차, 3차로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안전 강화 및 학생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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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시의원, “ 2025년 금천구 발전 위해 559억원 예산 확보 ”
김성준 시의원, “ 2025년 금천구 발전 위해 559억원 예산 확보 ”
[한국Q뉴스] 김성준 의원이 2025년도 금천구 발전을 위한 예산 55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에 확정된 예산을 보면 △사회복지: 83억원 △환경·공원: 46억원 △도로·교통: 200억원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17억원 △도시안전: 76억원 △문화·관광: 119억원 등이 반영됐다.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예산 68억원의 예산이 포함되어 금천구가 문화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정망이다.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교통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특히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 건설울 위한 111억원이 반영되면서 금천구의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원활한 교통 흐름이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68억원의 예산이 포함됐다.
이는 금천구가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김 의원은 “문화 인프라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서서울미술관이 금천구를 문화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의 막내인 금천구는 오랫동안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문화,교통,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도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천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산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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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0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 조례 개정 논의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0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 조례 개정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 정희영 팀장, 김하영 팀원 및 경기도청 복지사업과 이경연 주무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돌봄청소년의 현실을 반영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정경자 의원은 “숨겨진 집단, 약자 뒤에 숨겨진 약자, 0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쓰며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에 대한 공공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가 ‘가족을 돌보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쏟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한 것처럼, 우리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이 다른 아이들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공공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직접 발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여인미 본부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을 명확히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이 거의 없다.
사례 관리를 하다 보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도 반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경자 의원은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 지원의 핵심은 ‘발굴’ 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협력이나 협약 체계를 넘어, 관련 기관들이 함께 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항을 명시하는 것 외에도아동이 명확히 포함되도록 ‘경기도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조명칭 변경, 기본계획과 함께 실태조사 명시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정경자 의원은 “4년 전 22세 청년이 생활고와 간병노동에 내몰려 아버지를 숨지게 한 이른바 '간병살인' 사건 당시 앞다퉈 지원법을 만들겠다 외치던 정치권의 구호가 부끄럽고 무색하다”며 “경기도가 더 선제적으로 나서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들이 외롭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12월 경기도의회 제397회 정례회에서 ‘너무 빨리 어른이 된 사람들과 무반응 경기도’라는 5분자유발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들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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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통과 변화의 시간 기록한 ‘2024년 의정활동 사진전’ 개막
국민의힘, 소통과 변화의 시간 기록한 ‘2024년 의정활동 사진전’ 개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도의회 1층 로비에서 진행하는 ‘2024년 의정활동 사진전’ 이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김영기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수석대변인,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대표단 전원을 비롯해 많은 도의원이 참석해 국민의힘의 올해 첫 기획전을 빛냈다.
이번 사진전은 ‘소통, 현장 그리고 변화’란 주제에 걸맞게 지난 한 해간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의정활동에 전념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일 잘하는 국민의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국민의힘 △현장과 함께하는 정책드라이브 시즌2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민의힘 등 4가지 테마별로 다양한 사진을 선보인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이번 의정활동 사진전은 도민과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탄탄한 신뢰를 쌓고자 마련됐다”며 “지난 한 해 경기도와 도민만 바라보며 열심히 달렸듯 올해도 한눈팔지 않고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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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근·이채명 의원,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가져 ”
문형근·이채명 의원,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 정담회 가져 ”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이채명 의원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축구협회 이정득 회장, 회원과 함께 안양시 축구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문형근 의원과 이채명 의원은 최근 체육회 관계자로부터 경기도체육육성지원의 연도별 현황을 보고받은 후,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촌자유공원 인조잔디 환경개선 진행사항과 비산체육공원의 노후화된 인조잔디 환경정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원의 현장 개선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득 회장은 ‘안양시축구협회에 등록된 팀이 34개 팀에 달하지만, 운동장을 시간별 자유롭게 이용하는 게 한정이 되어있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애로사항을 말했다.
문형근 위원장과 이채명 의원은 “모든 생활체육인들이 건강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불편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안양시축구협회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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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2025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참석… 보건의료체계 강화 강조
김재훈 의원, 2025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참석… 보건의료체계 강화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10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는 제8기 경기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를 위해 개최됐으며 김재훈 의원을 비롯한 지역보건심의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경기도의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누구나 균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가 최적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아울러 “최근 도입된 AI 노인말벗서비스가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다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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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준, ‘광주시 제5차 택시총량제 감차 적용 유예’
안태준, ‘광주시 제5차 택시총량제 감차 적용 유예’
[한국Q뉴스] 광주시는 택시 1대당 이용 인구비율은 790명으로 전국 평균 312명보다 두 배 이상 높다.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고려하면 농촌지역 주민들은 택시 타기가 더 어렵다.
국토부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지난 4차 택시총량제까지 광주시에 ‘도농복합지역 특례’를 적용했다.
그런데 국토부는 이번 제5차 택시총량제 산정방식에서 ‘도농복합지역 특례’ 적용을 폐지하는 내용을 검토했다.
‘도농복합지역 특례’ 가 폐지될 경우 광주시는 약 100여 대의 택시를 감차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안태준의원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의 ‘제5차 택시총량제 산정방식’에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제4차 택시총량제 당시 증차계획에 따라 이뤄진 택시증차는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 이 부분에 감차가 필요하다면 지역의 택시 이용여건, 4차 총량제에 따른 증차 효과 검증 등이 선행돼야 한다”며 국토부에 큰 우려를 전달했다.
이후 국토부는 여러 차례 검토를 거쳐 지난 10일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안을 고시하면서 도농복합지역 특례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하남지역은 사실상 제5차 택시총량제 적용이 유예됐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국토부에 광주시 사정을 적극적으로 설명한 결과 이번 5차 택시총량제에서 광주시는 대규모 택시감차에서 현행 유지로 결정됐다 앞으로도 시민이 택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광주시와 택시업계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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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최민 도의원,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아이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민주노총 경기아이돌봄지부 회장 등 9명의 아이돌봄 종사자와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여성가족재단,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에서 각각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아이돌봄 종사자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고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영아돌봄수당 △장기근속경력수당 △교통비 지급 △보수교육 중식비 지급 △건강검진비 및 독감예방접종비 지원 △ 경조사 휴가 △놀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에 경기도는 2025년부터 독감예방접종비, 영아돌봄수당 등 일부 건의 사항에 대해 연차별 증액 및 기준완화 등 지원을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21년부터 시행되어 온 독감예방접종비는 건강증진비를 포함, 전년대비 43% 상향 조정해 5만원으로 증액할 예정이며 영아돌봄수당의 경우는 기존 60시간 이상이었던 기준을 30시간 이상으로 최소 기준을 완화하고 시간당 지급할 예정이다.
최민 의원은 “맞벌이 가족의 일 가정 양립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을 해 내고 있다”며 “경기도 아이돌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처우개선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더 나아가 수행기관과 전담인력 종사자 등 아이돌봄 사업 대상자들의 처우개선도 함께 검토되어야 이용자들의 서비스만족도가 제고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종합적 해결방안을 찾아가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견으로 남겼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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