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제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 건축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건축사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종합허가과, 건축과, 노인장애인과 등 시 관계 공무원 16명과 지역 건축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축행정에 대한 협조사항 전달과 건축사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시는 주요 지침 및 준수사항,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 실무자들과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건축사들은 다음과 같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완화 규정 적용 요청,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불합리한 협의 관행 개선 요청, △건축허가 협의 지연 문제 해소 요청 등 건축행정 전반에 걸쳐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 간 협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자료를 건축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종합허가과장은 “현장 건축사들의 의견은 실무 행정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과 협업 강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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