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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의원 “경기도 글로벌 협력 거버넌스 선도에 기여. ‘경기국제포럼’ 운영 및 지원 조례 최초 발의”
2025-07-16 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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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서 청년·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 강화 역할 기대와 응원
최민 도의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서 청년·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 강화 역할 기대와 응원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중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미래세대재단의 지속발전가능한 청년·청소년 정책 운영과 역할에 대해 질문하고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최민 의원은 “기본적으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도덕적 검증은 이미 도민분들을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며 “다만,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것으로 안다”고 운을 뗐다.
최 의원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후보자가 앞으로 청년·청소년 기능을 통합해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미래새대재단이 내 구성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 김현삼 후보자는 “정책은 정형화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하며 사업집행 시 현장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보된 형태의 정책을 수행해 나가려 한다”며 “또한,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임금, 승진체계 및 사업장내 조직 개선 등을 위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이 청년기본소득, 청소년 마약 및 도박 중독, 기관 내부 전문성 강화 등 직면한 과제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대표이사 후보자가 경기도의회의원 및 국회보좌관 등의 다양한 경력을 정책연구의 기초자료로서 활용한다면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 발굴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최민 의원은 “청년과 청소년 정책은 세대계층, 생애주기별 모든 사항을 고민해야 할 계층임에도 그동안 청소년수련원이 단순 기관 관리와 높은 교체율 등으로 폄하되어왔던 부분이 적지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임명이 된다면 미래세대재단 내 구성원들이 본인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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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 수상
정하용 의원,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혁신평가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WFPL 지자체 혁신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 혁신평가위’ 와 세계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WFPL지자체혁신지수’에 의거, 심사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용 의원은 조례 대표발의 및 토론회 개최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먼저 정하용 의원은 대표공약으로 명품교육 및 안전한 등하굣길 보장을 내세웠으며 실제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품교육을 위해서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 조례를 대표발의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
정하용 의원은 “오직 도민의 행복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듣고 뛰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을 하는 데 전념했는데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경기도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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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지역사회 복지망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2월 17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중심의 복지망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 예산 증액,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 ‘참전유공자 유가족 수당 신설’,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확대’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복지정보안내 도우미 사업은 도민이 보다 쉽게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필수 사업”이라며 현재 15개 시·군에서 시행 중인 이 사업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네트워크 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 간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전유공자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유가족 수당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가족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개선 확대도 요청했다.
윤 의원은 “과도한 행정업무 부담과 낮은 처우로 인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김동연 지사가 후보시절 발표한 ‘사회복지 5대 정책공약’을 바탕으로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복지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이라며 복지는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투자다“고 강조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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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원안가결로 상임위 통과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원안가결로 상임위 통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14일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이 원안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 여성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권익 향상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여성·가족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설치·조성 및 용도 규정 △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관리를 규정 △위원회 설치·구성·운연 등을 규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계획 및 관리 등을 규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운용 관련 결산 및 보고 규정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위원회가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2025년 예결위 결과를 통해 여성가족기금의 필요성을 더 절실히 실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 의원은 “여성과 가족을 위한 보편적 기준에 의해 설치 근거를 두고 조례를 제정한 만큼 앞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실국 사업들이 추진될 때 예측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 질 것”이라며 “본 조례안이 여성·가족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재원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20여 년 이상 ‘보육전문가’로서 영유아 보육 현장에 앞장서서 활동했으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성의 안정과 가족 정책 수립에 힘을 쏟으며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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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의원, 의정부시는 서울 강남과 30분 내 연결되는 ‘종축’, ‘GTX-G 노선’ 유치에 행정력 집중해야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는 서울 강남과 30분 내 연결되는 ‘종축’, ‘GTX-G 노선’ 유치에 행정력 집중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 방건석 GTX팀장, 이효경 광역철도팀장과 함께 의정부 동부지역에 GTX-G 노선 신설과 8호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오석규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 건의 후 후속조치 및 중앙정부의 국가철도망 추진 현황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8호선 연장 사업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국토부에 건의한 GTX-G 노선과의 연계 추진 사항과 의정부 동부 지역과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인근 포천시, 남양주시 등 타 지자체의 동향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보고를 받으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도 관계자는 “포천시에서 서울 강남을 지나 인천으로 연결되는 GTX-G 노선 신설에 대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요구가 많다.
특히 포천시는 30분 이내 강남에 접근할 수 있는 GTX-G 노선 신설에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포천시 전체 인구 수 대비 2배가 넘는 34만명의 시민 서명을 받아 경기도와 국토부에 제출된 상황이다”며 “GTX-G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를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민들께서 ‘GTX-G 노선’에 관한 욕구가 높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의정부시민들께서 필요한 철도대중교통의 노선은 서울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종축’인 ‘GTX-G 노선’ 이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횡축’인 ‘GTX-F 노선’ 보다 의정부시민분들의 요구와 필요성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라며 “경기북부의 포천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 낙후된 경기북부의 발전과 미래 비전에 있어 GTX-G 노선과 8호선 연장의 ‘동의정부역’ 이 꼭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반기 제11대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청 철도항만물류국과 함께 경원선과 GTX-C 노선을 활용하는 ‘의정부발 고속철도 노선 연장안’의 경원축 고속철도망 확충계획을 마련해 경기도의 SRT 의정부 연장 노선 관련 연구용역비를 편성했고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는 내용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동의정부역 신설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을 열며 주민과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논의의 장을 꾸준히 열어 8호선 의정부 연장과 GTX-G노선 등 동의정부역 추진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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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스마트 감사 추진 및 고충민원 대응체계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스마트 감사 추진 및 고충민원 대응체계 강화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2월 13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감사위원회의 스마트 감사 추진 현황과 도민권익위원회의 악성민원 대응체계 강화 필요성을 집중 점검했다.
박상현 의원은 감사위원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감사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 기반의 선제적 감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실질적이고 투명한 감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감사 시스템을 강화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부패 예방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권익위원회의 고충민원 대응체계와 관련해 “고충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반복적·악성민원으로 인해 과도한 업무 부담을 겪고 있다”며 악성민원 기준의 명확화 및 보호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일부 악성민원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면서 정당한 행정업무가 소극행정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고충민원 처리 담당자의 심리적·법적 보호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공정한 민원 처리와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악성민원 대응 기준을 명확히 설정하고 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마트 감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도민과 공무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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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9일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와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후보자의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검증하는 자리다.
경기아트센터는 1991년 개관해 30여년간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등 전속예술단을 이끌며 경기도 공연예술 문화를 선도해온 기관이다.
앞서 경기도지사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을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로 내정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하고 경기국제인형극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에서 활동했으며 제8대 경기도의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들은 △대표이사의 소임 및 직무 적합성에 관한 사항 △조직 내 갈등 해결 및 혁신 계획 △공연장 및 문화시설의 접근성과 도민 활용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을 주고받았다.
황대호 위원장은 “오늘 인사청문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고 1,410만 경기도민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며 “그동안 경기아트센터가 도립예술단과 함께 순수공연예술을 계승하고 창작해온 만큼 앞으로도 동시대와 호흡하고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는 당부와 함께 “조직의 혁신과 안정화, 조직원의 자부심으로 도민의 문화적 삶 향상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관련 조례에 따라 3일 이내 의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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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참전유공자법 개정’ 대표발의
김현정 의원, ‘참전유공자법 개정’ 대표발의
[한국Q뉴스] 김현정 의원은 19일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단체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유족의 회원 자격을 확대하는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일 평택시 보훈협회 간담회에서 논의된 단체 존립 위기 문제를 반영한 것으로 참전유공자 사망 시 유족 중 1인이 회원이 될 수 있도록 해 회원 수 감소로 인한 단체 해체 위기를 방지하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기릴 수 있도록 했다.
현행법은 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등 유공자 단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참전유공자 본인만이 회원 자격을 가질 수 있어 유공자 분들이 모두 돌아가실 경우 단체 존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6·25전쟁 참전자의 평균 연령은 90세, 월남전 참전자는 80세 이상으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체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유공자 단체가 유족에게도 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것과 비교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김현정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그 희생을 역사적으로 계승하기 위해서는 단체의 존립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참전유공자 단체가 유족과 함께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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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근 의원, 개교 지연된 화성 상신중학교 문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챙길 것 당부
이홍근 의원, 개교 지연된 화성 상신중학교 문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챙길 것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19일 열린 ‘2025년 업무보고 및 2024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2025년 업무보고시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 문제가 긴급현안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내용에 포함하지 않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3년 10월 착공한 상신중 신설공사가 도급사 문제로 지연되면서 개교 일정이 두달 뒤인 `25년 4월말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상신중에 배정받은 학생들은 공사가 완료되기 전까지 인근 상신초 유휴교실에서 수업을 받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지원청은 도급사 문제를 `24년 11월에 인지했다에도 불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않아 문제를 더욱 키웠다는 지적이다.
사태가 심각해지다보니 지원청은 부랴부랴 지난 18일 ‘상신중 임시배치 계획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공사지연사유, 학생 임시배치 계획, 향후 공사 일정과 더불어 초·중학교 학생의 학습 동선 분리, 급식시설 이용 방법 등 구체적인 학사 운영계획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그러나 본관에 배치된 초등학생과 후관에 배치될 예정인 중학생은 다른 건물에 구분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연결통로가 있어 사실상 동선이 분리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이로인해 서로의 학습권 침해, 물리적 충돌 등의 문제를 야기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연된 공사는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무리한 공사추진시 부실공사의 우려가 있고 공사 후 준공점검 등을 철저하게 시행한다면 사실상 1학기 안에 개교가 힘들 것으로 보이는 등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홍근 의원은 “화성 상신중학교 개교 지연같은 문제는 긴급현안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 내용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맞는가?”고 지적하면서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상신초 임시배치시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반드시 공간배치를 재검토 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애초부터 무리하게 준공일정을 잡은 것 자체가 잘못됐다 이제라도 상신중 신설공사는 학부모들과 약속한대로 공사일정을 정확히 맞추되 무리한 개교 추진을 위해 부실공사 등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날 질의를 마쳤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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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신뢰성과 공정성 검증 강조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 신뢰성과 공정성 검증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2025년 2월 19일 열린 경기복지재단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거주지 문제, 과거 경력, 정책 추진 역량 및 기관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거주지 이전 여부와 재단 관사 이용 계획에 대해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 경기복지재단의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경기복지재단의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대표이사로서 지역 밀착형 운영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후보자의 정치적 경력과 관련한 논란, 경기복지재단 운영과의 연관성, 그리고 기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출마 경험이 있지만, 복지 및 공공정책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활동이 부족했던 점을 지적하며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김완규 의원은 재단의 연구 및 정책 성과 보고의 투명성과 신뢰성 문제도 짚었다.
“경기복지재단은 도민을 위한 연구와 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대표이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성과 보고를 통해 도민들에게 정책적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의원은“경기복지재단이 도민을 위한 복지 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는 핵심 기관인 만큼, 대표이사는 공정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기관을 운영해야 한다”며 향후 후보자의 운영 계획과 정책 방향을 면밀히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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