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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지역신문 발전기금 복원, 사무국 신설’ 촉구
2025-06-25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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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사업 지원계획 업무 보고 받아
이혜원 의원,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사업 지원계획 업무 보고 받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로부터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및 성과사업 지원계획 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기도청 관계자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2차·3차 추진사업 성과평가 후 순위별 사업비 6개 시군 차등 지원, 광역 연계,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 등 미래 발전 가능성과 파급효과가 큰 신규 성과사업 발굴 추진 지원, 평가 계획·일정·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시 정해진 평가지표 평가보다는 지역의 현실 및 형평성에 맞는 평가가 필요, 동부권 긴급·필수 의료서비스 부족 부분도 경기도 지역발전지수 분석에 참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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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道 마약류 문제 예방을 위한 소통 시간 가져
이애형 위원장, 道 마약류 문제 예방을 위한 소통 시간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7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에서 윤정화 마퇴본부 경기지부장 및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약류 문제 예방 관련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퇴본부 경기지부는 도내 마약류 문제를 해결하고자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민대상 마약예방 교육 △캠페인·심포지엄 등 홍보 △학교 마약류 예방 교육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마약예방을 위해 향후 지자체 협력 강화 방안 및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에 따른 예방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피폐하게 만들고 미래를 위협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이 심각하다”고 위험성을 강조하며 “특히 청소년기 마약의 접근은 호기심에서 시작되고 집단 특성상 빠르게 전파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학교 차원의 실효성있는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우리 사회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인식될 수 있도록 마퇴본부, 경기도 및 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효과적인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애형 위원장은 마약류 등 중독자에 대한 적극적 치료를 도모하기 위한 입법활동, 마약류 중독재활 프로그램 적용방안 및 마약의 대중화 근절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국민의 건강을 해치는 마약의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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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 협의 통해 조속히 마무리해야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 행정 협의 통해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3월 27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6층에서 고양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함께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불거진 국유지 무상귀속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2007년부터 추진돼온 장기 사업으로 사업 구역 내 국유지의 무상귀속 협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아 조달청, 농림부, 경기도, 고양시 간 책임 소재와 절차상 쟁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황이다.
김완규 의원은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랜 기간 공공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어 온 중요한 사업이며 이제는 원만한 절차 이행과 함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 절차상의 누락으로 인해 지역 주민과 사업자가 피해를 입는 일은 없어야 하며 행정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완규 의원은 “해당 문제는 단순한 행정 착오로 치부할 수 없는 만큼, 고양시와 경기도는 사업의 경과와 당초 협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무상귀속 여부에 대한 명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며 조속한 법률 자문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책임 있는 행정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담회에서는 2007년 당시 무상귀속 협의가 있었는지 여부, 대체 공공시설 설치의 기여 인정 문제, 사업자 부담능력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고양시 측은 현재 법률 자문을 통해 무상귀속 인정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완규 의원은 “시민의 입장에서 보면 개발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것은 신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제라도 관련 기관들이 책임 있게 나서서 덕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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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오남읍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김동영 의원, 오남읍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프로젝트 본격 가동
[한국Q뉴스] 오남읍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보호장치 등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 이 본격 시작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7일 오남읍 어린이보호구역 7개소에 대한 ‘통행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사업’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하반기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남양주 오남읍 지역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그 결과 오남권역 통학로 보행안전시설 설치 예산으로 4억 5천만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오남도서관 앞 삼거리 등 총 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삼거리 및 사거리 횡단보도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해 오남읍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을 줄이고 등·하굣길을 보다 안전하게 조성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4억 5천만원 확보를 통해 오남읍 학생들의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질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보다 살기 좋은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경기도 예산 및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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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의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확대를 위한 정담회 열어
임창휘 의원,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확대를 위한 정담회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27일 노후 승강기 개선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노후 승강기 개선 사업은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을 사용해 비용을 충당하고 있으나, 공사비가 높아 장충금 고갈되거나 관리비가 인상되는 등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각 시·군은 2023년부터 예산을 3:7의 비율로 편성해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지만, 실제 지원 신청 건수가 편성된 예산보다 많아 일부 아파트는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어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
정담회에서 임창휘 의원은 지원사업 추진절차와 지원대상 아파트 선정 기준 및 절차, 예산 편성 방식과 구체적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임창휘 의원은 “노후 승강기는 작은 사고도 자칫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예산지원을 적극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장충금이 부족한 공동주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장충금을 융자해 주는 방안과 함께 지원 예산의 증액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은 “2026년 수요조사를 진행한 후, 예산 증액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해 왔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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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시작을 힘차게”
황세주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시작을 힘차게”
[한국Q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2025년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안성시행정동우회 등 참여자들과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 및 교육’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사업 주체인 안혜영 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 임직원과, 사업 예산 확보에 힘쓴 황세주 의원을 포함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퇴직한 공무원 또는 사회복지사가 참여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올해부터 7개 시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현장 축사를 하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전국 최초의 사회서비스 모델”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안성시행정동우회를 비롯한 참여자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끝으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빠른 진화와 신속한 후속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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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은 한다 소통과 실천의 의정활동으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
이채명은 한다 소통과 실천의 의정활동으로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3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한 FKI타워 2층 가넷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은 글로벌뉴스통신이 주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기도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지역구인 안양시 호계1·2·3동, 신촌동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은 지방자치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꾸준히 달려왔다”며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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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경기교육에 지속가능발전 담는다 조례 제정 추진
성기황 의원, 경기교육에 지속가능발전 담는다 조례 제정 추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 제정과 관련해 지역교육국 융합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할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지속가능한 경기미래교육 실현과 학교 구성원들이 지속가능발전 개념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준비 중에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및 학교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추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역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지속가능발전교육위원회 구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관계자들과 조례 제정에 따른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성 의원은 “전 지구적인 사안인 지속가능발전은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토대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학생들로 해금 경제, 사회, 환경 등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미래교육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고민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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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곡동 게이트볼장 설치로 어르신 여가공간 확충
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곡동 게이트볼장 설치로 어르신 여가공간 확충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679-1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이던 게이트볼장 설치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4월 28일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게이트볼장 1면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필수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 체육시설이 거의 전무한 지곡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숙원사업으로 정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하용 의원은 “지곡동은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 기반시설이 부족해 여가활동 공간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었다”며 “지난해부터 현장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거치며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게이트볼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건립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특히 게이트볼 동호회원들과의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재 설치된 지붕형 구조물의 개방형 설계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그대로 노출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향후 벽면 설치 공사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벽면 설치가 완료되면 기후와 관계없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사계절 체육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정 의원은 “체육시설은 단지 운동 공간이 아닌, 이웃과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중요한 생활 인프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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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촉구 기자회견 실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촉구 기자회견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7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재판소 윤석열 파면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12·3 비상계엄 선포 115일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104일이 지나도록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를 미루고 있는 헌법재판소를 규탄하고 조속한 윤석열 탄핵선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미숙 기획수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종현 대표의원의 인사말과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구호 제창이 이어졌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탄핵이 지연되면서 국정은 마비되고 대한민국의 혼란은 더욱 커지면서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며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날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민과 함께 선두에 서서 힘차게 싸우자”고 호소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 이후 헌법재판관 8인의 이름을 직접 호명했고 의원들은 각각의 헌법재판관 호명이 끝나자 ‘인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어서 전자영 수석대변인과 정동혁 대변인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정동혁 대변인은 “계절이 바뀌어 봄이 찾아왔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은 아직도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고 있다”며 “탄핵심판 변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도록 헌법재판소는 선고기일마저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면선고가 늦어지면서 국민의 불안과 분노가 임계치를 넘어 폭발하고 있다.
국정은 멈추고 국가적인 혼란은 극에 달하고 있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제대로 대응도 하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의 국익은 땅에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탄핵선고 지연은 헌법가치 실현을 중지시키고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죄를 짓는 행위다”며 “헌법재판소는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마라”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서 “국민의 피맺힌 외침을 외면하지 말고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질서 회복을 위해 헌법재판소는 하루속히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과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선봉에 서서 국민과 함께 싸워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결의서 낭독이 끝난 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하라”,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하고 민주주의 수호하자”, “한덕수 권한대행은 마은혁 재판관, 상설 특검 신속히 임명하라”,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파면하고 헌정질서 회복하라의 구호를 외치면서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의원들은 기자회견 후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에서 주최하는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수호 전국 시민총파업' 집회에 참석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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