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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부위원장, “지역화폐 예산 편성, 재정건전성 고려한 신중한 접근 필요”
2025-06-25 15: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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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AI 시대, 인문사회과학 가치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해야”
김재훈 의원, “AI 시대, 인문사회과학 가치 확산을 위한 평생교육 강화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3월 31일 성결대학교에서 평생교육을 통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문사회과학의 가치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지역대학과 연계한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결대학교 임병우 교수, 연성대학교 최윤선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재훈 의원은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인간의 본질과 윤리에 대한 이해가 더욱 중요하다”며 “평생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기술 중심 사회 속에서도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모든 도민들이 지역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한 균형 있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 도내 대학 및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사회과학 기반 평생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경기도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도민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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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 국토부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
서삼석 “ 국토부 ,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적극 지원 약속 ”
[한국Q뉴스]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서남권 관문 공항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 은 1 일 국토교통부 로부터 공항 운영재개 추진 계획 수립 및 정기노선 운항 확대와 피해지역 지원 등 무안공항 조기 재개항과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 3월 14일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 및 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에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 및 운영재개 일정 제시 △정기노선 유치를 위한 대책 △기존 공항 운항사에 대한 운수권 및 슬롯 우대 △참사 피해지역 인근 사업자 피해 지원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무안국제공항은 2019년 이용객 90만명 돌파 후 1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주춤했다.
지난해부터는 개항 후 첫 정기노선 취항과 함께 운항 편수도 전년 대비 82% 확대되는 등 활기를 되찾았고 , 공항 이용객도 2022년 3.7만명에서 2024년 23.4만명으로 약 7배 급증하는 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12.29 제주항공 참사 여파로 공항 운영이 중단되면서 광주 · 전남 지역민의 이용 불편은 물론 관광객 유입 중단으로 지역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국토부는 회신문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조기 재개항을 위해 공항 안전시설을 조속히 보수하하고 안전성 검토 후 재개항 추진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항 이후 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운항장려금 지급과 시설사용료 감면을 통해 정기노선 취항 및 신규 운항사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 기존 운항사에는 운수권 및 슬롯 우대를 통해 재개항 이후 빠르게 여객기 정상 운항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회와 협의해 피해지역 인근 사업장에 대한 특별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무안국제공항 운항사와 이용객 , 인근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서삼석 의원은 “ 현재 계획에 따라 3 월말에서 4 월초에 방위각시설 개선 설계가 시작되고 성능검증과 안전성 검토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는 공항 재개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정부가 조기 재개항을 포함한 추가 공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의원은 “ 무안국제공항이 참사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 최고로 안전한 공항 , 여객과 물류 교류의 허브 공항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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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의원, 옛 도청사 열악한 근무 환경 지적…대책 논의 나서
이영희 의원, 옛 도청사 열악한 근무 환경 지적…대책 논의 나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3월 31일 경기도청 자산관리과, 총무과와 정담회를 열어 옛 경기도청사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월 말 이 의원이 옛 경기도청사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로부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마련된 후속 조치다.
당시 이 의원은 옛 경기도청사 내 ‘경기120 콜센터’를 찾아 직원들이 구내식당과 휴게시설 등 기본적인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오래된 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직원들이 근무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희 의원은 “공직자들이 기본적인 복지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며 “직원이 행복한 근무 환경이 마련돼야 도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옛 경기도청사에서 진행 중인 건물 공사 현황을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무공간으로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직원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이번 근무 환경 개선 논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로 이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청에 따르면 옛 경기도청사 부지에는 현재 총 4개 건물에 약 800 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1968년 준공된 구관 등 5개 건물은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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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전문가 손명수 의원, 신설 광역버스 4104번 노선 운행 첫 날 현장 찾아
국토교통전문가 손명수 의원, 신설 광역버스 4104번 노선 운행 첫 날 현장 찾아
[한국Q뉴스] 손명수 의원은 오늘 오전 7시, 신설 4104번 버스가 운행을 개시하는 날 서천마을 정류소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버스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노선 신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강희업 위원장이 현장간담회에 참석했고 박희정, 신나연, 임현수 용인시의원과 남종섭, 전자영 경기도의원도 참석했다.
4104번 광역버스 노선은 오늘 오전 5시부터 운행이 시작되어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20분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공세-보라-상갈-수원신갈IC를 거쳐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지역 주민 정모 씨는 신설 4104번 노선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가 없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4101번 노선이 신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주신 것을 보고 정치의 효능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현장에 직접 나와서 보니, 용인 지역주민의 출퇴근 버스대란 문제가 충분히 공감된다”며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손명수 의원은“교통이 민생인 만큼, 앞으로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출퇴근길 걱정 없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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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와 2025년 소방정책 방향 모색
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와 2025년 소방정책 방향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26일 광명소방서에서 열린 ‘소방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2025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의 소방안전 정책과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유종상 의원, 김정호 의원,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이진명 의용소방대 남성대장, 김인정 의용소방대 여성대장이 함께 자리했다.
광명소방서는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4~202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4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서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김용성 의원은 “전국 1위의 소방서가 우리 광명시에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신형 장비 ‘EV 드릴랜서’의 시연도 진행됐다.
이 장비는 수압을 이용해 전기차 하부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고 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전기차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의원은 시연을 참관한 후 “미래형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광명소방서의 준비 태세를 높이 평가한다”며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관련 장비 확충과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경북 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김 의원은 “잇따른 산불로 인해 전국이 긴장 상태에 놓여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광명소방서가 보여준 우수한 역량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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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경기도의원,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 환영
조미자 경기도의원,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추진 환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추진 중인 남양주문화재단 설립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매우 반가운 소식”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문화재단 설립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갖췄다.
이 조례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문화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한 법적 근거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경기도의 설립 허가 등 재단 설립 절차를 거쳐 재단 출범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조 의원은 “남양주는 광릉숲 등 생태·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도시이지만, 그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제도적 틀이 다소 부족했다”며 “문화재단 설립을 계기로 문화정책이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시민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도내 기초문화재단 설립 현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 2월 열린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회에서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문화재단이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문화 불균형 해소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23곳에서 문화재단이 운영 중이며 남양주시를 포함해 의왕시, 양주시, 가평군 등에서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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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한 대응·적극적인 지원 약속
서울시의회©서울시의회
[한국Q뉴스]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당한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신속한 대응과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을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이후 원내 긴급회의를 통해 서울시 및 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영남 지역의 산불 상황 종료 및 향후 피해 복구를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또한 신속한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총력 지원에 나섰고 이미 지원된 산불피해지원금에 이어 지역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구호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구호예산 확보로 영남 지역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4월 4일 금요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 일정을 확정하고 상임위-예결위-본회의 등 신속한 안건 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살펴볼 계획이며 서울시의 구호지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을 위한 지원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시 지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관내 각 기관들과 함께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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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한 이숙자 의원, “지역주민과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한 이숙자 의원, “지역주민과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한국Q뉴스]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이 해빙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반포천 인근 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숙자 의원은 지난 28일 서초구청장, 안전문화운동 실천 서초구협의회, 민관응급복구단 등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조치를 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반포종합운동장, 반포천2교, 반포빗물펌프장 등 총 3곳으로 각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빙기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것. 이숙자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포천 주변 지역은 해빙기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지역 주민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전에 안전위협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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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도의원 6차 지역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이기형 도의원 6차 지역 경제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3월 31일 ‘가칭)양원고등학교’ 신축공사에 대한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6차 간담회’를 열었다.
이의원이 2021년부터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열고 있는 ‘교육청 발주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촉진을 위한 간담회’는 2021년 3월과 5월 두 차례의 간담회와 동년 12월 정책토론회에 이어 2023년 1월과 3월, 2024년 2월에 개최됐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다.
‘경기도 내 교육현장은 신도시의 개발에 따른 각급 학교의 신설과 증축 및 개보수 공사가 31개 시·군에서 꾸준히 어어지고 있으나, 지역 건설업체 및 자재 생산 업체의 참여는 미비하다’는 지역 경제계의 요구에 따라 기획된 간담회는 김포지역 신설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체 간의 상호 면담을 추진하는 실무 면담 성격이다.
지역 건설 관련 경제인들은 간담회의 지속 개최를 반기며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전문건설업협회 김포시지회는 ‘김포시 지역 발주 교육청 공사에 있어서 많은 지역업체들이 참여를 희망하고 있으며 성과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요청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포상공회의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임원진들은 관내 공사의 ‘우수한 김포지역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라며 김포지역의 검증된 우수한 제조업체가 많음을 알렸다.
또한 ‘건설공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인, 납품 거리 및 시간, 사후관리, 품질 면에서 김포시 소재 업체가 매우 우수하다고 자부한다’며 ‘상호 협력을 요청과 함께, 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되어 학교 건설공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내 학교 건설공사에 있어서 김포지역 업체의 수주가 늘어난다면, 현장과 근거리에 위치해 우수인력의 현장 배치와 자재의 조달이 용이하고 준공 후 각종 하자 처리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으며 신뢰성 있는 우수업체가 많아 교육현장의 원활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로 모담초중에서 소기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는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 행정과 시공사의 협조로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김포지역 경제단체의 요청을 적극 검토하는 일환으로 가칭)양원고의 원도급사에 공종별 현장설명회 지역업체 참여요청’과 , 김포교육지원청에 ‘관급자재 등의 발주 계획과 시기 공지 등을 통해, 지역 경제 관련 단체를 배려하는 지속적 노력’을 요청했다.
답변에 나선 ‘반도이앤씨’현장소장은 ‘ 김포지역업체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감.’취지의 답변을 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은 ‘간담회의 내용을 반영하는 안을 모색하고 김포지역 경제단체와 함께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칭)양원고등학교’는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256에 들어서며 37학급규모로 들어서며 2026년 3월 개교가 추진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에는 이기형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박상혁 국회의원보좌관, 정영혜 김포시의원, ‘김포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상공회의소 건설관련 기업인협의회’,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공서 및 경제 관련 단체와 함께 ‘가칭)양원고등학교’ 시공사인 ‘반도이앤씨’감리, 현장소장 및 전기, 소방, 통신 현장 대리인이 참석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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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산자락 밀집 거주 지역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 점검 요청”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대문구 산자락 밀집 거주 지역 산불 예방 및 대응 방안 점검 요청”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이 최근 전국적 발생한 대규모 산불 화재로 인해 많은 우려를 제기하는 서대문구 주민들, 특히 안산과 궁동산 자락에 위치한 밀집 거주 지역의 주민 목소리를 담아 서울시 재난안전본부와 서대문소방서에 직접 대응 방안에 대한 점검을 요청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화재를 보니 우리 서대문구의 밀집 거주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직접 해당 지역의 산불 예방 및 효과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안에 대해 점검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대문구 안산과 연희동 궁동산 자락에는 보편적인 소방용 펌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밀집 거주 지역이 존재하므로 만약 그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 진압하는 과정이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데에도 큰 어려움이 있다.
이에 확실한 화재 진압계획 및 구축된 주민 대피장소에 대한 점검, 그리고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상황을 알릴 알림 장치 구축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고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직접 주민들과 함께 서대문구 안산 자락과 연희동 궁동산 자락을 거닐어보면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산자락 일대 밀집 거주 지역을 탐사했는데, 서대문구 안산 자락에서는 10개 거점, 연희동 궁동산 자락에서는 3개 거점이 가장 시급한 곳으로 주민들과 의견을 모았다.
물론 13개 거점 외에도 존재하는 것은 맞지만 가장 우선적으로 우려되는 지역이라 대표적으로 요청했다 제시한 것”이라며 요청한 거점에 대한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문 의원은 “현재 해당 13개 거점에서는 보편적인 소방용 펌프차가 진입하기 어려워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인용 휴대형 소화 장비를 가지고 진압 작전을 펼칠 수밖에 없으므로 이에 대한 장비는 물론, 대원들을 보호할 개인 장구류 역시 점검을 요청했다”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보편적인 소방용 펌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을 위해 ‘진우SMC’에서 제작한 초소형 0.8톤급 전기 소방차도 존재한다 밀집 거주 지역을 완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겠지만, 블록 쌓듯 그러할 수 없으니 이러한 장비 구축을 통해 주민 안전에 대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말을 마쳤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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