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인제군은 지난 7일 인제읍 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자신만만 문해 골든벨’을 개최하고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인제군문해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4개 경로당 “찾아가는 경로당 문해교육”학습자와 초등 및 중학 학력 인정과정 세종학교 학습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문해 골든벨 퀴즈를 비롯해 시화전과 백일장 수상자 시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돼 학습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온 어르신들이 학습의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인제군은 이처럼 배움이 군민 개개인의 성장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에 힘쓰고 있다.
군은 기초문해와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26년 9월 기준 140개 강좌에 297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1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성인과 어르신은 물론 유아·청소년, 장애인, 군 장병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군민의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약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개 강좌 운영과 3000여명 참여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인을 위한 자격취득 및 직업능력 향상 교육을 비롯해 유아·청소년 대상 교육, 어르신 문해교육, 군 장병 맞춤형 교육 등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호성 인제군 문화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나이와 여건에 관계없이 원하는 배움을 이어가고 그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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