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안내

농업인 등 감염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기준 기존 3회에서 4회로 변경

김인수 기자
2026-11-06 11:31:23




평택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안내 (평택시 제공)



[한국Q뉴스] 평택시는 가을철 농작업과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대상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대변·타액 등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먼지를 호흡기로 흡입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10~12월에 발생하며 농업인, 군인 등은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직업·환경적으로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큰 고위험군으로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농업인의 경우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특히 2026년 10월 1일부터 예방접종 기준이 기존 3회에서 4회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1개월 간격으로 3차까지 접종한 후 11개월 뒤 4차 접종을 추가로 실시하며 기존 3차 접종 완료자도 감염 위험이 큰 경우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등 감염 고위험군은 본인의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하고 변경된 접종 기준에 따라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작업과 야외 활동 시에는 설치류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작업 후에는 작업복 세탁과 샤워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은 백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