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중견·원로 배우 연극 ‘장례식장 대소동’ 공연

11월 21일 가평문화예술회관서 2회 개최… 전석 무료

김인수 기자
2026-11-06 10:45:53




가평서 중견·원로 배우 연극 ‘장례식장 대소동’ 공연 (가평군 제공)



[한국Q뉴스] 가평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와 5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 ‘장례식장 대소동’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방송연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특별공연이다.

10월 5일부터 12월 9일까지 가평을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오랜 시간 방송과 무대에서 활동해 온 중견·원로 배우들이 직접 출연해 지역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장례식장 대소동’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 모인 가족들이 사흘 동안 벌이는 소동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죽음과 이별을 소재로 하지만 가족의 일상과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은 공연장 입장부터 조문객이 돼 조의록을 작성하고 영정 앞에서 예를 갖추는 등 극의 일부를 직접 경험하게 돼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TV 화면 속에서 익숙하게 만났던 배우들을 지역 공연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

공연 후에는 행운권 추첨 등 관객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공연의 여운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정준호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은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께 사랑받아 온 배우들이 무대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이야기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람 사이의 정을 되새기는 공연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