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리더가 이끄는 변화, 주민 손으로 만드는 행복마을

단양군, 4개 마을 리더 대상 ‘마음이음사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김덕수 기자
2026-07-29 23:08:51




보도 1 마음이음사업 리더 역량강화 교육 (단양군 제공)



[한국Q뉴스] 단양군은 지난 28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마을 리더 25명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음이음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성면 고평리, 가곡면 보발2리, 영춘면 용진리, 적성면 대가리 등 4개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마을 리더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전에는 ‘꽃 한 송이, 정원 한 평이 만드는 우리 마을의 기적’을 주제로 꽃을 매개로 한 소통과 마음 치유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주민공모사업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마을별 주민공모사업 워크숍이 이어져 사업 방향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군은 올해 참여 마을이 더욱 내실 있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단계 마을별 지원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내년도부터는 기존에 없던 2단계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1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대폭 상향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각 마을은 △고평리 마을정원 조성 및 출향민 초청 축제 △보발2리 성황당 보수 및 산책로 정비 △용진리 백일홍 꽃길 조성 △대가리 보리밭길 걷기 축제와 대가천 유실수 식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곳은 내년도 2단계 사업비를 활용해 마을에 필요한 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현장을 찾은 김문근 단양군수는 “20%의 마을 리더가 나머지 80%를 바꾼다는 법칙처럼 마을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중심이 바로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라며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