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아산시의회는 3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하고 제266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현안업무 9건에 대한 부서별 보고와 질의·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 △사회연대경제 통합급식·돌봄사업 민간위탁 동의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지구 외 주차장 조성 부지 매입 계획 △송학지구 사방사업 대상지 토지 매입의 건 △아산시 현충사 수소충전소 구축의 건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추진 △송악면 기초생활거점센터 토지매입 및 건물 신축의 건 △농산물 가공체험 연구관 건립의 건 등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안정근 의장은 인사말에서 “제10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의원회의인 만큼 주요 현안과 의회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원활한 의정 운영과 시정 현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먼저 일자리경제과의 ‘아산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보고에서는 아산시 내 외국인 노동자와 중도 입국자의 증가에 따른 언어·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담당 공무원 교체로 인한 사업 추진의 연속성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외국인 여성노동자 쉼터는 단순한 숙소가 아닌 인권 보호와 자립을 지원하는 공간인 만큼 현장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센터장 직책 수당과 통역비 등 민간위탁 예산 산출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하며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주문했다.
이어 ‘사회연대경제 통합급식·돌봄사업 민간위탁 동의’보고에서는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관련 조례에 따른 상임위원회 동의 절차가 충분히 이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절차적 정당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간위탁에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운영 방식과 사업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공모 절차의 공정성 확보와 사업 실적 평가, 회계 투명성 및 서비스 품질 관리 등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노인복지과의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지구 외 주차장 조성 부지 매입 계획’보고에서는 현재 주차장에서 시설까지 이동 동선이 길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편리한 접근 동선 확보와 계단 등 보행 편의시설 설치 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시계획과의 ‘AI 특화 시범도시 사업 추진’보고에서는 사업 설명이 AI 도시, AI 솔루션, 스마트 서비스 등 포괄적인 개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민들이 실제 적용될 기술과 서비스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AI 인프라와 서비스가 균형 있게 구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266회 아산시의회 임시회는 7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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