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 함양시니어클럽 후원 감자 취약계층·환경개선 참여 주민에게 전달

취약계층 지원에 주민 배려 더해, 따뜻한 나눔과 깨끗한 거리 만들기 함께 실천

김덕수 기자
2026-06-30 15:52:44




함양읍, 함양시니어클럽 후원 감자 취약계층·환경개선 참여 주민에게 전달 (함양군 제공)



[한국Q뉴스] 함양군이 운영하는 함양시니어클럽이 직접 수확한 제철 감자를 전 읍·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자, 함양읍은 이를 관내 취약계층과 ‘내 가게, 내 집 앞은 내가 가꾼다’ 운동 참여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당초 함양읍은 기탁받은 감자를 관내 경로모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로모당 이용 어르신들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상가와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하면서 일부 감자를 환경개선 운동 참여 주민들에게도 함께 전달됐다.

함양읍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칭찬합시다’ 캠페인의 하나로 ‘내 가게, 내 집 앞은 내가 가꾼다’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각 가정과 상가가 점포와 주택 앞을 스스로 청소하고 정리하는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운동으로 깨끗한 함양읍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감자를 전달받은 환경개선 운동 참여자는 양미령·임창운·정찬기·임병택·강인순·박찬선·이수은·김문화·양재일·노여경·제일옷수선·김병호 등 12명이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함양시니어클럽의 따뜻한 나눔과 경노모당 어르신들의 배려가 더해져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나눔과 배려,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함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와 주민 참여형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