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4차년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보건 의료 서비스의 형평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립하고 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추진실적과 4차년도 실행계획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계획의 충실성과 실행력, 지역 여건 반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초구는 전년도 성과 분석에서 과제목표와 성과지표의 연계성을 명확히 하고 통합적 사업 수행 구조를 체계화해 계획의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관 협력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성과 달성 수준이 우수하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구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으로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서초’를 내세우고 주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관리 중심 보건사업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보건소를 거점으로 지역 내 건강 자원을 연계하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가는 방식’ 으로 촘촘히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한림대학교 임상역학연구소가 공개한 지역 건강지표 분석 자료를 인용해 서초구의 2024년 기준 건강결과와 건강결정요인 지표가 전국 상위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토대로 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사증후군 관리, 금연 환경 조성 모자보건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정책을 촘촘히 설계하고 실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예방과 관리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