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키운 감자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인수 기자
2026-06-25 11:12:38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접 키운 감자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부안리에 위치한 ‘힐링하우스’나눔 텃밭에서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약 700kg에 달한다.

지난 3월 24일 약 2000㎡ 규모의 나눔 텃밭에 파종한 이후 협의체 위원들이 줄기 정리 등 재배 전 과정을 직접 맡아 가꿔온 결실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예초와 비닐 제거 등 수확 준비를 마친 뒤 감자를 수확해 선별·포장했으며 관내 독거 어르신과 일촌맺기 가정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감자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양희주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봄부터 감자 재배에 함께해 준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손길과 정성이 담긴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자 한 알 한 알에 담긴 나눔의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복지 재원 마련과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