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식물과 교감하는 ‘반려 식물 전문가반’ 수료식 개최

양평군 치유온(ON)뜰에 피어난 초록빛 열정

김인수 기자
2026-06-25 11:12:45




양평군, 식물과 교감하는 ‘반려 식물 전문가반’ 수료식 개최 (양평군 제공)



[한국Q뉴스] 양평군은 지난 23일 오후 4시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내 치유온뜰에서 ‘2026년 반려 식물 전문가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 식물 전문가반은 반려 식물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개설된 과정으로 반려 식물 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2회,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반려 식물에 관심 있는 양평군민 35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33명이 수료해 94%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수료생들은 출석률 80% 이상과 자격검정 평가 60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 민간자격인 ‘반려 식물 관리지도사’ 자격 취득 요건을 갖추게 됐다.

교육과정은 반려 식물의 이해를 비롯해 탄소중립과 식물의 생육환경, 원예식물 재배 관리, 병해충 관리, 생활공간 맞춤형 식물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식물원 현장견학을 통해 실제 관리 사례를 접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과 교감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식물의 생육 특성을 이해하고 생활공간에 적합한 식물을 선택·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며 반려 식물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료생은 “왜 시드는지 고민하던 식물 초보자였던 제가 이제는 스스로 관리 방법을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 같다”며 “식물의 신호를 읽고 환경에 맞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