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하기’ 지도자·부모교육 운영

김덕수 기자
2026-06-25 09:46:47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한국Q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스마트폰에 빠진 우리 아이 구출하기’를 주제로 지도자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관기관 상담사와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이해하고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지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강우호 심리책방 휴양지 대표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특징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비롯해 발달 과정과 가족관계,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스마트폰 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또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마트폰 사용 규칙 설정 방법과 부모-자녀 간 갈등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화법 등 건강한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도 방안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스마트폰 사용 문제로 갈등이 많았는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자녀와 함께 규칙을 정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해진 소장은 “스마트폰이 청소년의 일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