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6·25 영웅들의 피와 땀 잊지 않는다… 제76주년 기념식 거행

재향군인회 주관,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 기려… 보훈가족 등 800여 명 참석

김덕수 기자
2026-06-25 07:16:46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한국Q뉴스] 충주시는 6·25전쟁 제76주년을 맞아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가족, 지역 학생, 관내 주요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7개 안보·보훈단체기 입장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수여, 정일만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장의 기념사가 진행됐다.

이어 외빈 격려사, 추모시 낭송,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에 이어 다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엄숙하게 마무리됐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호국 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중심이 되어 안보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사회에 올바른 보훈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 당선인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풍요와 번영은 목숨을 바쳐이 땅을 지켜낸 참전유공자분들의 위대한 헌신 덕분”이라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영원히 기억되고 보답받을 수 있도록,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데 충주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