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금천구는 지난 24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유공자 표창수여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모금 사업에 크게 기여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모금회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한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전개된 모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자치구와 우수 유공자를 격려했다.
특히 금천구는 이번 캠페인 기간에 당초 목표액이었던 18억원을 훌쩍 뛰어넘어 총 21억 6000만원을 모금하는 저력을 발휘해 주목받았다.
이는 목표 대비 120.3%를 초과 달성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금천구 역대 최고 모금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온정을 증명했다.
구가 취약계층에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금치가 온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구는 캠페인 기간 기부자 후원으로 모인 김치 7만 3843㎏과 구의 배분사업으로 1만 6000㎏을 포함해 총 8만 9843㎏의 김치를 1만 1302가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금천구는 행정동 부문까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가 우수 자치구로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관내 동 주민센터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산동 주민센터’ 가 행정동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가산동은 기업들이 밀집한 G밸리를 중심으로 기업과 주민들이 합심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온정을 모아주신 지역주민과 기업·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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