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거창군은 거창군생활개선연합회가 6월 중순부터 12개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활동인 ‘폭염환자 제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리더로 발탁된 윤진미 회장을 중심으로 생활개선회원들이 활동반 30명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하우스와 노지 등 농업 현장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폭염 시간대 농작업 자제, 2인 1조 작업 권장,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리한 작업을 중단하고 귀가하도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방문 시에는 이온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함께 배부해 농업인들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요원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가량 활동하게 되며 온열질환 취약 고령농업인 등 1200 농가 이상을 방문해 현장 밀착 안전활동과 홍보를 펼치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안전이 농업인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윤진미 거창군생활개선연합회장은 “온열질환 사망자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마을 현장 폭염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고령 농업인들에게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농업인 안전리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규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생활개선회가 지역 농업인을 위해 폭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으로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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