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평창군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민간 연계 지원사업까지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평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신한금융그룹과 (재)함께일하는 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를 통해 총 1억 6천만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과 (재)함께일하는 재단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모델 선정 지역의 우수 조직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평창군은 에너지 임팩트업, 베이스 임팩트업, 소셜 임팩트업 등 3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됐다.
먼저 에너지 임팩트업 사업을 통해 ‘태기 숨빛길 골목형상점가’에 위치한 지역 소상공인 9개 점포에 고효율 냉난방기 14대를 지원한다.
총 2천800만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냉난방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는 물론 탄소배출 저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창목토랑협동조합은 소셜 임팩트업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소셜 임팩트업은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과 연계해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 사업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창목토랑협동조합은 지역의 목공·가구 제작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청년에게 전수하는 사업승계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해 단절 위기에 놓인 지역 기술과 사업을 청년에게 전수하는 사회연대경제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지역 기술을 계승하고 청년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베이스 임팩트업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개발비 3100만원을 확보했다.
베이스 임팩트업은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고도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사회연대경제 기반이 신한금융그룹 등 민간의 후속 지원과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의 정책 지원과 민간의 사회공헌이 결합해 청년, 소상공인,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사업 선정에 이어 신한금융그룹 임팩트업 사업까지 연이어 선정되면서 지역 기반 사회연대경제 생태계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Q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