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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명절 4 + 민생경제 특별대책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는 신축년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분위기 전환과 민생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4+ 민생경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설 명절을 계기로 집중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이때, 방역과 경제살리기에 3,186억원 규모 5개 분야 27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 방역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경제 분야 4대 명절대책으로는 자금지원 9개 사업 270억원, 판매지원 2개 사업 1억원, 소비지원 4개 사업 2,600억원, 물가안정 2개 사업이 추진되며 10개 315억원의 재정사업을 2월까지 신속히 추진해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자금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에 설명절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상생협력 협약보증 40억원이 지원된다.
소상공인에는 저소득·저신용 특례보증 50억원, 제조업 특별경영안정자금 10억원,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보증 40억원, 전주시 고용유지 특례보증 10억원, 햇살론 10억원, 소상공인 대출지원 특례보증 10억원이 지원되며 명절 전 하도급 대금 집중관리 및 지급유도를 위해 임금체불 단속계도와 홍보가 전개된다.
또한 판매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등 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에 374개 업체가 참여하며 1억원의 예산으로 할인액을 지원한다.
백화점 우수상품관 선물전에도 112개사가 참여한다.
더불어 소비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특별지원, 지역사랑상품권 2,300억원 집중 발행, 16개 전통시장 상시주차 허용구역 및 황등시장 한시허용 홍보, 코로나 안심 장보기 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안심 장보기 환경조성을 위해 76개 전통시장·상점가에 소독약 870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2.10일까지 전통시장을 포함해 백화점·대형마트 등 15개 대형판매점의 방역지침 준수 점검을 강화한다.
중점관리 대상인 직접판매 홍보관 등 방문판매업 901개소의 점검도 지속해 방역 강화에 힘쓴다.
그리고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 도 책임관을 지정하고 안정대책반을 가동해 16개 성수품을 중점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점검을 위해 원산지·가격표시, 초과징수, 사재기 담합, 상거래 저울 특별점검 및 부정 석유류 단속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기존 4개 명절대책 외에도 정부자금이 지역경제 주체에 설 명절 전 전달되도록 275억원의 공공일자리 사업에 신속 대응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10억원,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전환 지원 5억원, 폐업지원 4억원, 청년창업 활성화지원 10억원, 벤처펀드 7억원 등 10개 사업을 2월까지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설 명절 4+ 특별대책 외에도 소상공인 3차 재난지원금이 88,703명에게 1,157억원이 지급 완료되어 명절까지 지역에 4,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풀린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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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생태문명 시대 선도를 위한 2021년 11대 핵심프로젝트 본격 가동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가 기후변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고 생태문명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11대 핵심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올해 전북도가 설정한 11대 핵심 프로젝트는 시대 흐름의 변화를 반영한 탄소중립 체계 및 탄소산업 상용화 생태계 구축, 생활의 과학화 등의 정책과제가 더해져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전북도는 2일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1년 11대 핵심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프로젝트별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정책목표, 쟁점사항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탄소중립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의체 조기 구성과 전북 군산형 일자리 지역상생형 일자리 지정, 한국탄소산업 진흥원 출범 등 상반기 현안과제에 대한 집중 당부가 이어졌다.
탄소중립 체계 구축부터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까지 전북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한 11대 핵심 프로젝트는 물 샐 틈 없이 지도에 펼쳐졌다.
탄소중립 체계 구축과 3대 유해환경개선 전북도는 탄소중립 체계 구축을 위해 2050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 추진체계와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변화대응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고 전북형 환경부문 그린뉴딜 4개 과제,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생물성연소 저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및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저감장치 부착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미세먼지 농도를 22㎍/㎥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기·폐수배출 사업장과 축산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모니터링 강화로 악취배출원별 맞춤형 저감 대책으로 업체별 평균 악취 2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유해환경요소 배출 여부,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 저감 및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고 35환경기동반을 가동해 불법폐기물 배출 최소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준공,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산학연이 집적화되고 균형 있게 발전하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서남권 해상풍력 시범·확산단지를 조성으로 해상풍력 산업을 육성하고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해상풍력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예타 대상 선정·통과, 수소차·수소충전소 보급, R&D 인력양성, 수소 시범도시 핵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상용차 혁신성장 사업으로 부품개발·실증, 기업지원 공간인 ’테크비즈 프라자‘를 구축해 고성능·고안전·고기능 상용차 부품을 개발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또한, 새만금 방조제를 활용한 상용차 자율 군집주행 테스트베드 구축과 친환경 상용차 규제자유특구 운영을 통해 자율주행기술, 대용량 LNG 내압용기, 이동식 LNG 충전소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친환경 상용차산업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산업의 총괄 컨트롤 타워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의 조기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고 탄소 강소기업 육성 및 탄소산업 혁신사례 발굴과 탄소복합재 수소 용기 신뢰성 평가 구축을 완료해 탄소산업 성장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복합재 적용 소형선박 제조·운항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 특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고품질 고성능 핵심 탄소소재 개발로 고부가가치 실현, 탄소특화 국가산단 착공 등을 통해 기업수요 상용화 중심 R&D 강화 및 탄소응용제품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특화 일자리 모델 전북 군산형 일자리 등을 통해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 재생 및 상생형 일자리 1,700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 정부 민관합동 지원단 현장실사에 적극 대응을 통해 산업부 지역상생형 일자리에 지정되어 일자리 모델 성과를 창출하고 전북 전주·익산형 일자리 등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금융중심지 여건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 정례화를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으로 전북 금융산업 인지도를 제고하고 NPS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등 금융생태계를 조성해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여건 마련에 힘쓴다.
특히 금융타운의 핵심시설인 국제금융센터 개발방식 조기 확정 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23년까지 준공과 금융기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내에 특별한 관광지 발굴과 지역 맞춤형 영상홍보 마케팅, 뉴노멀 시대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소규모 여행 지원 등 지역특화 관광개발로 전북여행 매력을 강화한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특별한 관광자원 발굴 및 여행 상품화와 테마별 관광지 43개소 등 비대면 여행지 중심으로 개별·소규모 지원을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국가 사업화가 확정된 7개 사업과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등 추진 중인 8개 사업 등 5대 분야 15대 핵심사업 적극 추진으로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를 구축해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을 선도한다.
특히 올해 예타 대상에 선정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예타 통과와 실습온실, 임대형 팜, 실증 온실 등 스마트팜 혁신밸리 완공,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정성 평가센터 착공 등을 추진한다.
새만금세계잼버리와 아·태 마스터스 준비 철저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잼버리 정부지원위원회 지원사업 발굴 및 현장중심 사무국 운영으로 정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새만금 국제청소년 캠퍼리, 서포터즈 확대 운영 등으로 잼버리 인지도 확산 위한 홍보 및 잼버리 붐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아·태마스터스대회가 2023년 5월 연기에 따라 세부계획 수립 및 행정절차 이행과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국내외 붐업 및 참여 분위기를 확산으로 차질없는 대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국토부 기본계획 수립에 대응해 공항 건설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 적용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새만금의 또 다른 한 축인 새만금 신항만은 신속한 행정절차 추진으로 부두 2선식 턴키발주와 착수 후 2025년까지 건설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신항만 배후부지와 잔여 부두시설을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만금 남북도로는 2023년 잼버리 개최에 맞춘 조기 개통,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2024년 말 조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개인의 삶의 방식과 생활습관 개선 등 생활의 과학화 도민운동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음식점 영업장 등의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 전북을 구현한다.
아울러 취약지역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의료수혜 형평성을 확보를 위한 공립치매요양병원 건립과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 추진 등으로 공공보건의료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공 의료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11대 핵심 프로젝트는 도정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는 주요 사업인 만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도민에게 가시적이고 분명한 정책효과를 보여 줄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부지사는 참석한 실국장에게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온라인 및 SNS 등 다양한 비대면 소통창구를 이용해 사업별 추진상황이 도민에게 수시로 전달될 수 있도록 정책 홍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별 목표 관리, 사업추진 우수부서와 담당자에게 직무성과 가점부여 등을 통해 11대 핵심프로젝트의 가시적인 정책성과가 나타나도록 집중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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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드림스타트 ‘비대면 취미 교실’ 큰 호응
화순군드림스타트 ‘비대면 취미 교실’ 큰 호응
[피디언] 화순군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 확산세로 몸과 마음이 지친 드림스타트 대상 전체 아동 17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맞춤형 취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약 1주간에 거쳐 대상자들에게 공예, 요리, 곤충 세 가지 영역 중 원하는 분야를 사전에 신청받았고 키트는 설날 전에 비대면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겨울방학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취미 교실을 운영한다.
취미 교실을 통해 인터넷 의존 정도를 줄이고 건전한 취미 활동을 지원한다.
한 참가자의 부모는 “매번 새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특히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의 하나로 제공한 ‘실천 노트’는 아이가 스마트 폰 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큰 계기가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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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올해도 전 군민 ‘군민생활안전보험’ 가입
화순군청
[피디언] 화순군이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 피해를 본 군민의 생활 안정 등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도 전 군민 ‘군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민생활안전보험은 화순군민이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보았을 때 경제적 지원을 받도록 군이 보험료를 내고 전체 군민이 일괄 가입되는 보험이다.
이번에 갱신된 군민생활안전 보장 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이다.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사고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미아 찾기 지원금 익사 사고 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후유장해로 14종이다.
보장은 사망과 후유장해 각각 2000만원 한도로 보상이 가능하다.
지난해 1500만원이던 보장 한도 금액을 올해 500만원 상향해 가입했다.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생활안전보험에서 제외된다.
군민은 청구 사유가 발생한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한국지방제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된다.
군은 2019년 5월 처음으로 군민생활안전보험에 가입했다.
2020년 총 5명이 군민생활안전보험을 지급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생활안전보험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 도모와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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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 검사 실시
화순군, 전 직원 코로나19 전수 검사 실시
[피디언] 화순군이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공직 사회 감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 전수 진단 검사’에 나섰다.
화순군은 1일부터 전체 직원 135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수 검사는 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이용대체육관 주차장에 마련한 임시 선별진료소 2곳에서 5일까지 실시한다.
민원 처리와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팀별로 검사 장소와 시간을 분산해 검체를 채취한다.
군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긴급 방역소독, 일부 시설의 일시 폐쇄, 행정 공백 최소화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사평·동면 근무자 등 직원 6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군은 공직자의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민원인의 군청 실과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민원 상담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군청에 별도의 접견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최근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종교 시설과 관련해서도 종교시설 방문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특별 지시하기도 했다.
구충곤 군수는 1일 직원들에게 “공직자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갖고 방역의 끈을 단단히 조여 달라”며 “방역 수칙 적극 홍보와 함께 공직자도 반드시 마스크 착용, 모임과 회식 금지 등을 철저하게 지켜 감염되는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강조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직자 확진자가 발생하면, 대민 업무를 통해 지역 사회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하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 전수 검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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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시설 이용 청년공동체 활동’공모 신청하세요
해남군청
[피디언] 해남군은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한 청년공동체의 활동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사업은 지역공동체 시설을 활용해 청년 공동체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 활동에 필요한 경상 경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시설이란 중앙부처 또는 자치단체 사업으로 조성 또는 지원된 시설로 돌봄시설, 마을도서관, 마을카페, 복합문화센터, 종합체육시설, 다목적복합시설, 생태체험장 등 다양하다.
총 5인 이상, 구성원의 70% 이상이 만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가 대상이다.
돌봄·교육·문화·예술·체육 등 프로그램 기획·운영, PC·모바일폰 등 스마트기기 교육, 미디어를 활용한 시설 홍보·운영,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행사 추진 등 사업계획서를 2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되면 총 2,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운영비와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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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취업에서 소득지원까지”국민취업지원제도 이용하세요
해남군청
[피디언] 해남군은 올해부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Ⅰ유형과 Ⅱ유형 두 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Ⅰ유형은 15~69세 구직자 중 가구단위 총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3억원 이하이면서 최근 2년 이내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경험이 있는 대상자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취업활동계획에 따른 취업지원, 구직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행하는 참여자에게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한다.
Ⅱ유형은 Ⅰ유형에는 해당하지 않는 가구단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참여자에게 직업훈련 참여 등 구직활동 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취업활동비용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취업의욕과 직업적응 능력을 높이고 취업에 성공할 있도록 해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적극 연계·협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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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나비 날갯짓
입춘 나비 날갯짓
[피디언]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둔 2일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유리온실에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힘찬 날갯짓으로 봄을 재촉하고 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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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 코로나 물렀거라”
“입춘대길, 코로나 물렀거라”
[피디언] 입춘을 하루 앞두고 3일 해남향교에서 유림회원들이 입춘방을 대문에 붙이고 있다.
올해는‘입춘대길 송자영축’과 함께‘청정해남 코로나퇴치’ 입춘방을 내걸어 새봄과 함께 코로나가 눈 녹듯 사라지길 바라는 기원을 담았다.
입춘방 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대들보, 천장 등에 붙이는 춘축 글귀를 말한다.
해남향교 윤광천 전교는“코로나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땅끝해남에서 봄이 시작되는 좋은 기운을 담아 나라에 길한 일만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재난은 봄눈처럼 사라지고 신축년에는 복된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의미를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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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 19 방역대책 효과, 군민들의 웃음 되찾는다
영암군 코로나 19 방역대책 효과, 군민들의 웃음 되찾는다
[피디언] 영암군은 주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시름을 놓고 평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명절 대비 코로나 19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 19 관련,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를 계속해서 실시해 지난 1월 말까지 기준으로 올해 총 8,86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1월 28일부터는 4일간 확진자 0명을 기록하고 있다.
2월 1일 오후 1시 현재 기준, 올해 확진자 54명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에 안심하지 않고 관련 대책회의, 검사, 방역 및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며 혹시나 있을지 모를 추가 확산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 이동 및 가족 모임 등의 감염확산요인을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지역 방문 최소화 및 내부 방역태세 강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추진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주요 추진내용은 사각지대 해소 선제검사 실시 취약시설·위험분야 방역롼리 방역위반 관련 지자체·경찰서 합동단속 체계 구축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대군민 홍보 등이다.
먼저, 군은 계속해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검사를 실시 중이다.
2월 1~2일에는 관내 종교시설 근무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종교시설 182개소에 근무하는 250여명의 근무자 전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2월 1일부터 3일까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군서 도포, 덕진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더불어 2월 1일까지 고등학교 4개소의 관내 거주학생 8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세한대학교 씨름단 160명, 교보생명 52명, 게임장 5개소에 대한 검사도 구정 내에 실시될 예정이다.
취약시설 및 위험분야에 대한 방역점검·관리는 먼저 대중교통에 대한 방역점검이 버스 30대, 택시 101대 총 131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 장사·봉안시설·장례식장 12개소, 경로당 458개소,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5개소, 음식점·카페·유흥시설등 1,001개소, 이·미용업체 및 목욕장 158개소, 실내체육시설 56개소, 읍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점검 및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역수칙 위반신고 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경찰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경찰서 신고 접수 및 협조 요청 시 군과 경찰서가 합동으로 출동해 조치하는 방식이며 코로나 19 상황 종료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점검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조가 편성되어 운영되며 경찰서에서 방역수칙 위반사실 확인 후 지자체에 통보하면 이에 대한 재확인 및 처분이 이루어지게 된다.
설 명절 사회적 거리두기 대군민 홍보 역시 플래카드 설치, 마을방송 실시 등을 통해 충실히 추진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근심·걱정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 19 특별방역대책에 모든 노력을 다해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도 이번 설은 고향 방문, 여행 등의 타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가족 및 친척 모임을 최소화해 군의 방역대책 추진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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