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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승화당 이용 중지
남원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승화당 이용 중지
[피디언] 남원시는 오는 2월11일부터 2월14일까지 설연휴 4일간 추모공원·봉안당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집단 발발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추세가 안정화에 접어들기는 하였지만 7,200기의 고인이 안치된 봉안당·추모공원에 명절기간 약 1만명의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설인 점을 고려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대신 추모객이 집중되는 명절기간을 제외한 기간은 이용이 가능하며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추모관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버추모관에서는 온라인 헌화, 추모글 남기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신청에 따라 영정사진 업로드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명절 사전·사후 운영기간에도 봉안당 내 음식물 섭취 및 추모시간 20분 이내 제한, 2m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용할 방침이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과 함께해야 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결정하게 됐다”며 “ 비대면 참배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명절기간을 피한 사전·사후 방문을 유도하는 등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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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활성화에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공동체 활성화에 우리가 앞장서겠습니다
[피디언] 남원시는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를 위해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 주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마을활동지원가 3명을 채용했다.
마을활동지원가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동체 활동분야별로 집적화해 관련 활동가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활동을 이끌어내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활동가로서 2월부터 6월까지 활동할 3명의 활동가는 공동체지원센터 등에서 관련 소양교육 다수 수료 및 직접 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자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을 구석구석에 공동체의 정체성 확립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마을활동지원가는 직무교육을 거쳐 각 분야별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조직 지역공동체 발굴·커뮤니티 활동 주민자치 읍면동 마을계획단 지원사업 센터의 소규모 주민제안 공모사업 상담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 필요한 다양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활동지원가의 풍부한 경험과 활동이 남원시민들의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자치활동이 실제 마을을 바꾸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이번을 계기로 마을공동체가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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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대비 여객선터미널 방역활동 강화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안여객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생활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와 점검 활동을 강화한다.
2일 전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도민과 귀성객,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한 당국은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상시 착용, 개찰구 및 화장실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도 중점적으로 점점한다.
특히 연안여객선 대합실이나 객실과 같은 공동이용 장소에서는 다른 사람과 1~2m 간격을 유지하도록 하고 선상에서 음식물 등을 섭취하는 행위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설 연휴 동안 모두 2,470명, 하루평균 494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항 횟수를 늘려 이용객 밀집도를 낮추기로 했다.
특히 설날인 12일에 여객선 이용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보고 선박 소독 및 이용객 발열 체크 등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수청,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운조합, 해양경찰서 여객선사 등은 설 연휴 기간에 특별수송대책반 구성 및 비상 대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원활한 수송을 도모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설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으므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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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김제 로컬푸드, 순창 친환경 쌀 육성
전라북도청
[피디언] 전라북도가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산업화하기 위한 향토산업을 본격 육성한다.
전북도는 2일 올해 17억 2천만원을 투입해 순창군과 김제시, 완주군 총 3개소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은 각 지역에 있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2·3차 산업과 연계하고 발전시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사업간 융·복합화가 가능한 시군단위 향토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시군 또는 농업인 조직 및 생산자 단체, 향토기업 등이 구성한 법인에 4년간 평균 15억원의 도비를 포함해, 개소당 총 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향토 자원성과 시장성, 기술 수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적격여부 심사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단 운영, 브랜드 개발, 홍보, 가공시설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북도 향토자원은 2007년 완주군의 봉동생강 명품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총 34개의 소중한 지역특화 품목이 발굴되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007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도내에는 총 34개의 향토자원이 발굴되어 성공적으로 이름을 올렸고 이는 전국 259개소 중 13.1%를 차지하는 등 지역특화자원이 전라북도의 각 지역 대표 품목으로 단단히 입지를 굳혔다.
지역별로는 완주의 봉동생강, 소양철쭉, 김제의 지평선 황금보리, 국산밀, 군산의 흰찰쌀보리, 녹색통곡물, 박대, 정읍의 자생차, 귀리, 구절초, 남원의 오디, 추어탕, 허브신제품, 임실의 치즈, 양념산업, 과수, 고창의 황토테마관광, 황토자원, 황토고구마 등 다양한 지역의 특화 품목이 발굴되어왔다.
올해는 새롭게 참여하는 완주군의 로컬푸드 발효산업을 비롯해, 2019년도 김제시의 로컬푸드 활성화 사업, 2018년도에 사업을 착수한 순창군의 친환경쌀 활용 고부가 농생명산업이 4년 만에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라북도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이 고유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타 산업과 연계, 부가가치를 높인 농가 소득 증대로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좋은 대안책으로 보고 더 많은 지역의 향토자원이 발굴되고 활용되도록 중점 추진하는데 방침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토산업 발굴을 통해 얻어진 자원은 이미 각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을 통해 발굴된 지역특화품목이나 사업을 이수한 사업단에서 복수 시·군 참여를 통해 추진하는 후속 사업인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의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더 나아가 농촌융복합지구 조성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
전북도는 추가적인 향토자원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로를 찾고 더 나아가 천년전북의 위상을 드높이는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타 사업과의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계속 강구할 방침이다.
전북도 농축산식품국 최재용 국장은 “각 지역의 향토색이 짙은 품목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가 전폭 지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발굴된 향토자원이 전라북도의 6차산업을 선도하는데 좋은 토양으로 조성되길 바라며 시군의 적극적 사업참여로 전라북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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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코로나 시대 농축수산식품 수출 폭풍 성장
전라북도청
[피디언] 지난해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5.2% 증가한 4억 9만 달러로 역대 최고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
2016년 2억 달러 규모의 농축수산식품을 수출한 이래 불과 4년 만에 2배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결과라 그 기쁨이 배가 됐다.
품목별로 가공농식품과 축산물이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 편의식품인 면류의 수출이 1억 3백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금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2018년 김제에 투자한 다국적 반려동물 사료 생산기업인 A사를 중심으로 한 사료가 꾸준한 수출 증가를 이루어 5천5백만 달러로 수출금액 2위를 기록했다.
수산물은 조미김과 마른김의 수출이 일부 감소했으나, 여전히 도내 전체 수출의 23.6%인 9천5백만 달러가량을 수출하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산물은 닭고기가 전년보다 34%가량 증가한 2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국가별 수출 상황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 상반기 큰 폭의 수출 감소를 나타냈던 중국 수출이 후반기부터 감소세가 둔화되며 2년 연속 수출국 1위의 자리를 지켰으며 사료와 면류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일본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태국이 마른김의 수출 감소에도 반려동물 사료, 면류의 수출 증가로 3위를 유지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지난 한 해 도내 농식품 수출이 4억 달러 시대를 열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더없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수출에 매진해 준 도내 농수산식품 생산 및 수출업체들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비대면 시장개척 분야와 신남방·신북방까지 신규시장을 넓혀 나아갈 수 있도록 세부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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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복꾸러미”로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장수 복꾸러미 300세트를 지원한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복꾸러미는 장수에서 생산된 쌀, 계란, 당근, 시래기, 양파 등 친환경농산물 9종과 떡국, 김, 즉석밥 등 17종으로 구성된 2종 세트의 먹거리꾸러미다.
복꾸러미는 담당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손수 포장에 참여해 이웃들을 향한 건강과 행복을 함께 담았으며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게 명절을 보내게 될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를 중심으로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복꾸러미 전달은 각 읍·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유관기관·단체도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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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설 명절‘코로나19’예방·민생안정을 위한 종합상황실 설치·운영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설 연휴인 11~14일 4일간 당직사령을 상황실장으로 99명의 인력이 투입돼 종합상황반, 재난관리대책반, 물가안정대책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대책반 등 6개 반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 장수경찰서와 무진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갖추고 교통, 생활, 의료, 재난 등의 분야에 만전을 기한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상황실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설 연휴까지 연장된 상황을 반영해 코로나19 예방과 민생안정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의료, 교통, 생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각 분야별 ‘2021년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장례식장, 전통시장,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분야별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설 연휴간 코로나19를 대비해 감염병 방역대책반 및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를 24시간 운영한다.
또 상수도 비상대책반 및 기동청소반,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설 연휴간 군민의 편의를 도모한다.
성수품 32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설 명절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 19 방역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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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 이어져
장수군청
[피디언]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재전장수향우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 100만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장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또 UPF·평화대사장수군협의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장수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과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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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지원 장수군, ‘전북형 청년수당’지원 참여자 모집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이달 21일까지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2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사업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대상 분야를 넓히고 소득 기준을 완화했다.
지원 자격은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정보통신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 7개 분야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청년 중 가구중위소득 150% 이하,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18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이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카드와 연계한 포인트를 지원받게 되며 도내에서 지원금을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단, 사행산업 귀금속, 주류 등 공공목적에 맞지 않는 분야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조금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원범위를 확대한 만큼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전북형 청년수당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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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논 이모작 직불금’ 신청 접수
완주군청
[피디언] 완주군이 논 이모작 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신청 받는다.
2일 완주군은 3월 13일까지 공익직불제 중 선택형 직불제의 하나인 논 이모작 직불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논이모작직불금은 경영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국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자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신청 요건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쌀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상품목을 재배한 농업인이다.
다만 밭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미만이거나, 2019년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농지전용 신고·협의, 농지 처분명령을 받은 농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완주군은 신청 접수 후 이행 점검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오는 11월에 1㏊당 50만원을 직불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형순 식량자원팀장은 “금년도에는 공익직불제가 시행되는 첫해로 직불제 체계가 크게 변화되는 만큼, 공익직불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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