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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화재안전 취약가구 화재예방에 전력
영광군, 화재안전 취약가구 화재예방에 전력
[한국Q뉴스] 영광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재사고에 취약한 1인 기초생활수급자 1,743가구에 대해 전열기구 사용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전체 대상 가구의 73%인 1,272가구가 전기장판을 사용 중이며 이 중 259가구 교체 필요 △220가구 노후 콘센트 사용 △707가구 주택용 화재감지기 미설치 △ 751가구 소화기 미비치로 조사되어 자력으로 화재에 대처하기 어려운 1인 가구가 구조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콘센트 지원, 가정용 소화기 및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생활밀착형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기용품의 노후화,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은 고령층 및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안전물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화재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안전조치를 취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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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 사업’ 으로 장애인을 위한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독서보조기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도서관자료, 정보접근에 필요한 기기 지원을 통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평등한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영광군립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 확대기 및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이용 보청기기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독서보조기기를 지원받게 됐다.
해당 기기들은 7월 중 도서관 1층 자료실 내 장애인 코너에 비치될 예정이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이용 서비스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노년층 이용자의 독서 편의를 높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립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취약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을 위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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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영광군,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 시작
[한국Q뉴스] 영광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냉·난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복지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다음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가구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동시에 수급자 본인 또는 주민등록표상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 돼야 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연간 29만 5,200원에서 최대 70만 1,300원까지 제공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폭염과 한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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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4개 기관 손잡다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6월 5일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함께 ‘영광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 권리, 참여를 보장하는 다양한 활동에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광군-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아동권리 옹호, 아동친화적 정책 확산 △영광교육지원청-아동권리 교육 사업 및 홍보 협조, 아동 참여활동 사업 관련 대상자 모집 협조 △영광경찰서-아동 교통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협조, 아동 폭력 예방 △세이브더칠드런-아동권리 증진사업 자문 및 아동 참여 활동사업 지원, 아동권리 교육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의사 표명이 없는 경우 자동으로 연장된다.
또한 협약에 기반한 모든 사업은 아동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협약은 영광군이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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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체험으로 만나는 과학, 공룡박물관에서 즐겨보세요”
해남군“체험으로 만나는 과학, 공룡박물관에서 즐겨보세요”
[한국Q뉴스]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자체 개발 과학 체험 키트를 활용한 ‘싸이킷(Sci-Kit)’순회전시를 갖는다.
싸이킷은 과학을 의미하는 ‘사이언스(Science)’ 와 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Kit)’의 합성어로 단순히 전시를 보는 것만이 아닌 체험과 교육을 동반한 특수한 전시를 의미한다. 이번 순회 전시품은 국립광주과학관이 지역사회 과학교육 확대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로 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지난 4월부터 국립광주과학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순회전시를 유치했으며 올해 순회전시 장소로 선정된 호남권 과학관 5개소 중에서 최대 규모인 23점을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하게 됐다.
싸이킷 전시품들은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공룡을 통한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과학적 원리를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순회전시는 과학의 원리를 더해,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이색적인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지역 간 과학 문화 향유를 위해 이번 순회전시를 협조해 준 국립광주과학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긍정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공룡의 날을 맞아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특별공연과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쇼 등을 선보이며 SNS이벤트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공룡박물관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기념품을 증정하게 된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공룡비누만들기 등 상설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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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손쉬운 제철 건강요리 교실 교육 성료
고흥군, 손쉬운 제철 건강요리 교실 교육 성료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흥군민을 대상으로 한 ‘손쉬운 제철 건강요리 교실’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건강 요리법을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지역 농특산물 활용법, 건강 요리 레시피, 영양학 기초 이론 등을 포함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제철 재료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도 높아져 앞으로 더 자주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활용법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요리 교실은 지역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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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6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예술정원’ 진행
고흥군, 6월 문화가 있는 날 ‘고흥예술정원’ 진행
[한국Q뉴스] 고흥군과 문화도시센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예술정원 프로그램을 오는 25일 오후 8시에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흥예술정원’ 은 예술공동체 단디와 함께 ‘삶에 새로운 감각이 필요한 당신을 위한 예술정원’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6.25 전쟁 당시 전남 학도병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이머시브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6월 12일부터 사전 신청을 통해 이번 연극에 함께 참여할 관객 20명을 모집하며 보호자 동반 시 8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문화도시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병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이 고흥군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식물테라피, 8월 인형극 관람 및 인형 제작 체험, 9월 컬러테라피, 10월 즉흥 재즈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풍부한 예술 체험과 깊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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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소양·직무 교육실시
고흥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소양·직무 교육실시
[한국Q뉴스] 고흥군은 13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안전한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소양·직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지난 4월에 공익활동형 사업단 참여자 2,760명을 대상으로 16개 읍·면을 순회하며 총 11일간 18차례 진행한 교육에 이은 후속 조치로 참여자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고흥시니어클럽 소속의 노인역량활용형 5개 사업단과 공동체형 7개 사업단 등 총 370명으로 직무교육과 개인정보 보호,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등 실무 중심의 소양 교육이 포함됐다.
교육 현장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참석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고흥군은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이후 고흥군의 노인일자리사업은 꾸준히 확대되어 2022년 2,940명이던 참여 인원은 2025년까지 4,949명으로 약 2,000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사업 예산도 85억원 늘어난 총 187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는 더 많은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크게 늘리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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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도시텃밭 농산물 “봄감자” 지역양로시설에 나눔
순천시, 도시텃밭 농산물 “봄감자” 지역양로시설에 나눔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1일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재배한 봄감자를 수확해 지역 양로시설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눔한 봄감자는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한 미래세대와 함께 도시농업공동체에서 직접 키워온 것으로 성산요양원, 은빛마을, 향림실버빌, 즐거운실버, 삼성요양원 총 5곳의 요양시설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는 보람찬 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농산물 전달을 넘어 세대를 잇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신대, 조례, 연향 텃밭 279개 구간을 시민들에게 분양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단위, 미래세대 등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시텃밭 체험은 텃밭 만들기부터 파종, 수확까지 텃밭을 관리하는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통한 공동체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체험형 프로그램, 전문교육, 공동체 활동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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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합창단, 제 10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순천시립합창단, 제 100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00회 정기연주회 ‘카디널 싱어즈 초청음악회’ 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 창단 40주년 100회 정기연주회를 기념하는 무대로 미국 루이빌대학교 명문 합창단 카디널 싱어즈와의 협연을 통해 국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양 합창단의 협연무대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악합창 △세계 합창 레퍼토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어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연에 앞서 무대 연습 현장을 찾아 새로 임명된 단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예술단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순천시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멀리 미국에서 협연을 위해 방문한 ‘카디널 싱어즈’에게 깊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순천시립합창단에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40년 음악 여정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는 공연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순천시립합창단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이자, 지역 문화예술의 국제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예술행사로 순천의 문화적 깊이를 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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