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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Zip 로켓단, 장흥을 탐색 하다”
“빠삐용Zip 로켓단, 장흥을 탐색 하다”
[한국Q뉴스]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에 빠삐용 로켓단이 떴다.
장흥군은 올해 2월 8일부터 시작된 장흥교도소 빠삐용zip 프로그램의 하나인‘우리 마을 스크린에 담기다 -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교육’ 운영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빠삐용 로켓단은 최귀홍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 이장, 김선홍 부산면 용반마을 전 이장, 서원섭 용동마을 이장, 박형섭 용산면 정장마을 전 이장 등 10여명의 지역민들로 구성된 장흥형 로케이션 매니저들이다.
빠삐용 로켓단은 ‘제5회 유엔 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의 대한민국 대표 후보 마을이 된 선학동 마을의 굽이진 비탈길 한 곳도 놓치지 않기 위해 탐색을 시작한 것이다.
빠삐용 로켓단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로케이션 매니저 양성 기초 과정을 수료, 5월부터는 기초 과정을 넘어 심화반 과정에 돌입, 장흥군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새로운 로케이션지를 발굴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마을이 바로 선학동 마을로 이미 여러 차례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된 선학동 마을이지만 빠삐용 로켓단의 또 다른 시선으로 마을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선학동 마을만의 스토리를 담아 빠삐용Zip 사이트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
회진면 선학동 마을을 시작으로 유치면, 부산면, 안양면, 용산면, 장흥읍 등을 탐방하며 스토리가 있는 숨어있는 장소들을 찾아나설 방침이다.
장흥을 영화산업관계자뿐 만 아니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올 연말까지 장흥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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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열어
장흥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열어
[한국Q뉴스] 장흥군과 전라남도남부권아동보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13일 회진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에게 학대의 개념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간단한 퀴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반응을 듣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어른에게 알리는 법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총 6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인형 조종, 연기, 교육 진행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사전에 아동학대 관련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몇 주에 걸쳐 대본 연습과 공연 준비를 해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흥군은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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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민 안전 최우선’여름철 장마대비 대책회의
해남군‘군민 안전 최우선’여름철 장마대비 대책회의
[한국Q뉴스] 해남군은 16일 여름철 장마 대비 대책 회의를 갖고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해남에도 지난 주말 기간 동안 많은 비에 이어 이번 주 장마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가 주재하고 군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실과소별 담당 분야별 장마 대처 실적과 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매년 집중호우가 되풀이되는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군민의 안전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며“계획이 계획에 그치지 말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비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해 발생 후 긴급복구 시 장비 계약 사항이 중대재해방지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임차인과 간이 계약서를 사전 작성하는 등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마을 안심 지킴이 시행과 유관기관, 농민단체 등과 핫라인을 사전점검 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가졌다.
해남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31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비상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시행하게 된다.
재난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마을방송과 긴급 재난 문자 발송을 통한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예방 및 재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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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장마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진행
화순군, 여름철 장마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 진행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13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호범 화순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가능성이 있는 주요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은 △서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장 △화순읍 주도교 △한천면 반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한천면 반곡지구 산지 태양광 시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태지구는 풍수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종합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공정과 안전관리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이 우려되는 화순읍 주도교와 반곡지구 급경사지, 산지 태양광 시설은 사전 대비가 절실한 곳으로 구조물 안전 상태와 배수 체계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 화순군은 동복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여름철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수위 조절 및 하류 지역 침수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범 화순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행정의 최우선 과제”며 “재해는 예방이 중요하다 반복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올여름 어떠한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른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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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전남대,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맞손’
해남군-전남대,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맞손’
[한국Q뉴스] 해남군과 전남대가 지속가능한 농어촌·농어업 성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전남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명현관 군수와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와 농어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략적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공동 목표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새 정부의 공약과제인 지방대 육성 및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과 미래 농산업 전환을 위한 R&D 강화 등과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대학·연구기관 연계형 교육 정주도시 조성 △해외농업개발 등 국제 교류를 위한 인재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관학 클러스터 조성 △ 농어업 특화분야 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전국 최대 농어업 생산기지인 해남군의 인프라와 전남대학교의 연구역량을 결합해‘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선도모델 조성’ 이라는 공동 협력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공동추진단과 농어업 관련 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체를 구성해 실행력을 높이고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의 농어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구체적인 성과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남대학교와 함께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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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화순군,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한국Q뉴스] 화순군은 16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은 지역 대표 특산물과 우수 상품을 발굴·선정해 기부자에게 더욱 매력적인 답례품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이용권, 화순사랑상품권, 미니파프리카, 벌꿀 세트, 손질 민물장어, 요구르트 세트 등 29개 업체 46개 품목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힐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지방세 및 국세 등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품목은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으로 공급업체는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상품의 가격대를 달리해 제안할 수도 있다.
신청·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화순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화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업체의 안정성, 우수성,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오는 8월부터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에 참여하게 된다.
주창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화순에 애정을 전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한층 다양하고 품질 높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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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4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실시
부안군, 4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 실시
[한국Q뉴스] 부안군은 오는 17일 위도면 정금지구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지적재조사 사업 4개 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계조정 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 대상지구는 부안읍 동중2지구, 상서면 우덕지구, 변산면 궁항지구, 위도면 정금지구로 총 1337필지이다.
경계 협의 일정은 정금지구 오는 17일 토지소재지 현지에서 우덕지구 오는 25~26일 우덕경로당에서 동중2지구 오는 7월 1~3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궁항지구 오는 7월 8~9일 궁항마을경로당에서 사업지구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 잡아 정확한 지적 정보를 제공하고 디지털 지적 정보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경계 협의는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의 경계점 표지 설치에 앞서 토지의 경계 및 면적 조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이해 도모 등 원활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사전협의 단계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계 협의 과정으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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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순창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순창군이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구강건강 관리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16일 순창읍 재래시장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주제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첫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의 ‘구’를 조합해 6월 9일로 지정됐으며 평생 사용해야 할 소중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는 치과공중보건의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과 치주병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안내하고 구강용품과 홍보물, 리플렛을 배포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기대수명이 증가하는 시대에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며“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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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5년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한국Q뉴스] 부안군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5년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오는 2028년 대입 대상 학년인 고등학교 1학년 및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변화된 대입 제도와 주요 대학 입시 동향을 상세히 안내하고 내신 5등급제, 생활기록부 역량 강화 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입시 준비 방법을 설명해 도시와의 입시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은 고교학점제 도입, 학생부 종합전형 운영 방식 변화, 정시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예방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전략 중심의 설명회를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진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설명회는 유명 입시 전문학원인 종로학원의 교육사업부 강민정 원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와 입시 영향, 내신 5등급제 분석, 생활기록부 역량 강화 대비 및 면접 전략, 수능 최저기준 충족 대비 학습법 등을 강의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군민들의 입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준비해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에 따른 교육 불평등을 느끼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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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본격 추진
순창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순창군이 지역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3일 군립도서관에서 신청 업소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두 달간 관내 식품접객업소 1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는 총 3차례에 걸쳐 위생 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해 체계적인 진단과 실질적인 개선 지도를 받게 된다.
위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는 클리닝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등급으로 구분하고 이를 외부에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위생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다.
등급을 부여받은 업소는 위생 수준을 공인받는 동시에,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위생시설 개선, 종사자 위생교육, 청결관리 노하우 제공 등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위생등급제 신청 과정에서 업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사전에 해소하고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도 맛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신뢰받는 외식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수를 점차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청결하고 안전한 먹거리 고향, 순창’ 이라는 이미지를 정착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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