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도를 물들인 재즈의 선율…‘2025 여수재즈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장도를 물들인 재즈의 선율…‘2025 여수재즈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한국Q뉴스] ‘2025 여수재즈페스티벌’ 이 지난 7일 예술의 섬 장도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재즈 공연으로 소풍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무대를 감상했다.
공연은 NS JAZZ 밴드의 정제된 음악을 시작으로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마리아 킴 퀄텟의 깊이 있는 연주와 보컬, 한영애 밴드의 감동적인 무대가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가족과 함께한 한 시민은 “장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재즈페스티벌은 섬이 가진 고즈넉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룬 ‘여수’다운 문화 콘텐츠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장도를 거점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예술 섬’ 브랜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2025-06-09
-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 군산에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군산시청사전경(사진=군산시)
[한국Q뉴스] 군산시는 9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 ㈜디에스단석과 총 1조 9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한승욱·김종완 ㈜디에스단석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에스단석은 오는 2031년까지 군산국가산업단지 내 231,880㎡ 부지에 HVO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디젤, 바이오납사 생산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총 투자 금액은 약 1조 900억원에 달하며 26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디에스단석은 폐자원을 고부가가치 연료로 전환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자원순환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평택에 HVO 생산시설을 구축해 차세대 바이오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스위스 콜마 그룹과 940억원 규모의 바이오디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으로 경쟁력도 입증한 바 있다.
군산에 조성될 신공장은 ㈜디에스단석의 미래 전략을 집약한 ‘Net Zero 복합단지’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생산시설과 에너지 회수설비, 재활용 인프라가 통합된 친환경 산업 기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는 군산은 물론 전북 전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생태계에 큰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디에스단석의 이번 투자는 전북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질적으로 확장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는 성공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행정·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산 1·2공장에 이어 3공장까지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디에스단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기업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9
-
진도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진도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강화’
[한국Q뉴스] 진도경찰서는 6월부터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도 진도군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단속은 장소에 제한받지 않고 유흥가·터미널 인근, 주요 교차로 인근에서 가시적 음주운전 단속 및 심야시간대 단속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진도경찰은 합동 음주운전 단속 시, 각 파출소·협력단체·교통경찰 등 가용 인력을 최대로 활용해 각 면 단위에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순찰차 리프트 경광등 및 라바콘 등을 활용, 사전 안내 및 감속을 유도해 현장 안전 및 2차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이며 음주운전 사고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진영 서장은 음주운전 없는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순창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순창군, 제70회 현충일 추념행사 거행… "숭고한 희생, 영원히 기억할 것"
[한국Q뉴스] 순창군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창읍 충혼불멸비를 비롯한 복흥면, 쌍치면의 현충시설에서 추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총 360여명이 함께 참여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헌화와 분향, 유공자 표창, 군수 추념사, 헌시 낭송, 조총 발사 등의 순서가 차분하게 이어졌으며 특히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과 함께 전 참석자가 고개를 숙이며 나라를 위한 희생을 기렸다.
또한 이날 유공자 7명이 군수 및 기관장 표창을 받았으며 순창제일고등학교 학생의 추모 헌시 낭송과 현충일 노래 제창, 군부대의 조총 발사 등 다양한 행사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오찬이 마련돼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덕분”이라며 “보훈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책임과 실천이며 이분들의 명예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순창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6월 말까지 집중 지원
순창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6월 말까지 집중 지원
[한국Q뉴스]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농촌 일손이 크게 부족해진 현실을 반영해,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의 안정적인 생계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순창군 전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민간 사회단체와 군부대, 교육기관, 기업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통해 추진된다.
주요 지원 대상으로는 매실·복분자·오디 등 수확기에 접어든 작물을 우선 지원하며 고추 지주목 설치,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비닐멀칭, 병해충 방제, 벼 이앙작업,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경지 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에도 일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농가 중심으로 지원을 집중함으로써 형식적인 행사성 활동을 지양하고 실효성 있는 도움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연구사나 읍면 상담소장 등 전문인력이 함께해 참여자에게 작업 지도를 병행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농업과와 각 읍·면 산업팀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를 신속하게 연계하고 수요 중심의 인력 배치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직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농업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상생”이라며“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이 존중받는 순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순창군, ‘빛으로 밝히는 경천길’ 사업 본격화… 범죄예방 공모 선정
순창군, ‘빛으로 밝히는 경천길’ 사업 본격화… 범죄예방 공모 선정
[한국Q뉴스] 순창의 대표 산책로인 경천길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환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도민 중심,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사업’ 공모에서 순창군의 ‘빛으로 밝히는 행복한 순창 경천길 조성사업’ 이 선정되면서 지역 맞춤형 안전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도내 7개 시·군 중 순창군은 도비 1억원을 포함한 총 3억 3,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빛으로 밝히는 행복한 순창 경천길 조성사업’은 순창읍 경천 산책로 구간에 △태양광 표지병 △교량 LED바 △로고젝터 △CCTV 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스마트 안전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천 산책로는 주택가와 인접해 야간 이용률이 높은 지역이지만, 조도 부족과 범죄 취약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와 순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 내용이 적극 반영되어 실효성 높은 방범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범죄예방 모델로서도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6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경천 수변개발사업과 연계해 공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범죄예방과 도시환경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적 사례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공모 선정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실현의 이정표”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나주시,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 11월까지 실시
나주시,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 11월까지 실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나주시 자전거대여소는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의 안전과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시범사업’을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최근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각광 받으면서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안전 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나주시 자전거대여소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월 1회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20~30명 내외의 교육생이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받는다.
이론 교육에서는 자전거 관련 법규, 안전 장비의 중요성, 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실전 체험은 자전거 운전체험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출발 및 정지 요령, 장애물 회피, 방향 전환 등 실제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히며 자전거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씨는 "사고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안전 장비의 중요성 등 이론교육과 실제 체험을 통해 실제 사고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이 시민들의 자전거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9
-
고흥군, ‘2025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참가자 모집
고흥군, ‘2025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참가자 모집
[한국Q뉴스] 고흥군은 ‘2025년 고흥 스페이스 푸드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흥 수제맥주 양조장 입점 매장 선발을 위한 창업 경진대회로 고흥 전통시장과 수제맥주브루어리를 중심으로 로컬 식음료 창업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전략의 일환이다.
고흥 전통시장, 지역 특산물, 우주산업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부 참여 요강과 절차를 안내하는 설명회는 6월 12일 고흥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고흥 수제맥주브루어리 내 창업 공간 입점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최대 4천만원 규모의 인테리어 및 집기 등 창업 시설비와 전문가 멘토링, 브랜드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창업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고흥군에 거주 중인 개인, 또는 고흥군에 주소지를 둔 법인이나 단체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메뉴나 상품 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흥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후에는 반드시 고흥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 확인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다시 지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로컬 식음료 창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에도 주소가 생겼다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에도 주소가 생겼다
[한국Q뉴스] 고흥군은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소가 없던 숲길에 위치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등산객이 길을 잃거나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기존 트레킹 코스의 명칭을 반영해 △편백맨발길 △몬짓재고개길 △토암언덕길 △산들허브길 △서낭당소원길 △숲배움길 △장수편백길 △무병길 △황토무병길 등 총 9개의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으며 약 100m 간격으로 기초번호판 64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번호판은 수목 스프링 고정 방식을 활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축광형 재질로 제작해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SOS 원스톱 시스템’ 이 적용돼, 등산객이 스마트폰으로 기초번호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현재 위치가 자동으로 인식되고 경찰서나 소방서에 즉시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숲길 주소 부여로 등산객의 길 찾기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소가 없는 산책로 농로 등에도 도로명을 부여해 주소정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09
-
고흥군,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모집
고흥군,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모집
[한국Q뉴스] 고흥군은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청년 행정인턴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다.
선발된 청년들은 군청,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되어 행정, 현장, 복지 업무를 보조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공공부문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26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우선 선발 기준은 △최초 신청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자녀 △국가유공자 자녀 순이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에 미달할 경우, 2024년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순으로 일반 선발이 진행된다.
단, 공고일 기준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고등학교 재학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1차, 2차로 나뉘며 차수별 13일간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6월 30일 고흥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인턴 사업은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