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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천적 활용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 실시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은 지난 10일 안성면 어울림센터에서 ‘천적 활용 친환경농업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원예작물 천적 투입 효과증진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하나로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농가에 적용을 확대할 목적으로 실시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토마토 재배 24농가는 이 자리에서 천적의 생태를 비롯해 효과적인 투입 시기와 방법, 현장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그린아그로텍 김진호 강사가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미끌애꽃노린재’ 와 ‘담배장님노린재’ 등 주요 천적의 특성과 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다뤄 관심을 모았다.
농가들은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가 안전하다는 점에서 이점이 커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례 중심 교육이다 보니 실질적인 기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원예작물 천적 투입 효과증진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 하는 것으로 토마토 재배 14농가 6ha에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난해에는 천적 곤충 방제를 위해 10농가를 지원했다.
김준회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소득작목팀장은 “기후 변화와 농약 저항성 해충 증가로 인해 친환경 해충 방제 기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천적을 활용한 농업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현의 토대가 되고 농가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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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시대 연 완주군, 군민의 날 화합 축제 펼친다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10만 인구를 달성한 완주군이 다가오는 6월 14일 완주군청 일원에서 ‘제60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을 기념하며 각계각층의 내빈과 함께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완주군 어린이 취타대의 내빈 인솔을 시작으로 60명의 완주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난타와 고고장구팀, 60명의 라인댄스팀이 활기찬 오프닝 공연을 열며 완주군 4개 합창단과 홍보대사 윤수연씨의 합동공연으로 60주년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되새기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각각 수여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군민의 날은 완주군 인구 10만 달성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식과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완주군 애향운동본부에서는 10만 번째 군민을 포함해 다둥이 가족, 100세 어르신 등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1부 기념식과 2부 비전 선포식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군민 모두가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민속경기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개그맨 조래훈씨의 사회로 군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군민노래자랑은 각 읍면을 대표하는 13팀의 군민들이 참가하며 완주군 홍보대사인 배아현씨를 비롯해,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되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 10만 완주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힘찬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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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특성화사업 본격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2025년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은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각 회원단체의 특성과 완주군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 첫 시작으로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가 ‘세계 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의 외로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및 어르신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완주군재향군인여성회가 외국인 근로자의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부기여행, 새마을부녀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친환경세제 나눔, 대한어머니회 완주군지회 모자세대 정서지원 등이 계획돼 있다.
채미화 회장은 “각 회원단체가 추진하는 특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 이래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완주군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13개 단체, 1,867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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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언제나 다정 죽집’ 우신영 작가 초청 강연
완주군청사전경(사진=완주군)
[한국Q뉴스]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군이 어린이 분야 올해의 책인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다정한 맛의 순환’ 이라는 주제로 △동화창작의 배경과 책을 통해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한다.
‘언제나 다정 죽집’은 타인에게 베푼 작은 다정이 돌고 돌아 더 큰 다정으로 되돌아 오는 이야기다.
우 작가는 대학교수에서 2025년 전업작가로 변신해 ‘언제나 다정 죽집’ 으로 제30회 황금도깨비상 수상, ‘시티 뷰’로 제14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맨홀에 빠진 앨리스’, ‘죽음과 크림빵’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강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도서관 홈페이지나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은 빛을 따라서’, ‘너에게 들려주는 다정한 말’, ‘언제나 다정 죽집’까지 총 3권을 선정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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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주제로 4인 4색의 그림책 작가 만난다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주시는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주시 3개 특성화도서관에서 독자들에게 그림책의 깊은 세계와 마법 같은 감동을 전하기 위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연계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도서전의 주제인 ‘그림책, 마법의 공간’을 일상과 옛이야기, 자연 등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첫날인 10일에는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 권문희 작가가 ‘부비디 바비디 부 옛이야기 속 마법’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난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연화정도서관에서 ‘이우만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의 마법’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오는 20일 김유진 작가가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마법처럼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독자들과 만나며 오는 28일 동문헌책도서관에서는 ‘서현 작가가 들려주는 일상의 마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관련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는 원화 전시와 초청작가 강연 및 워크숍, 북마켓,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4일간 약 3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원화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일상에서 마법 같은 감동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그림책 도시 전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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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함께&특화라면’ 1호 나눔 행사 열려
전주시청사전경(사진=전주시)
[한국Q뉴스] 전북지역 고속도로휴게소와 전주시사회복지관협회가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시 특화사업인 ‘전주함께라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휴게소협의회,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전주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호남고속도로 정읍녹두장군휴게소 재능나눔봉사단과 ‘라면’을 매개로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시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휴게소협의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실천한 것으로 전북권 고속도로 휴게소 재능나눔봉사단과 전주시 사회복지관이 연계해 시민과 함께한 첫 번째 ‘라면데이’ 나눔 행사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북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실제 판매 중인 특화라면을 고속도로휴게소 조리봉사단이 직접 조리해 선보였다.
또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와 정읍녹두장군휴게소 관계자, 아동,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라면 한 그릇이 줄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함께라면’과 고속도로휴게소의 특화라면이 결합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 행사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휴게소협의회 관계자는 “전주시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 모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함께&특화라면’ 나눔행사는 음식이라는 매개를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 지역을 특산물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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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복합재 도약 위한 유럽시장 네트워크 확대
탄소복합재 도약 위한 유럽시장 네트워크 확대
[한국Q뉴스] 전주시가 대한민국 탄소산업 발전과 전주산 탄소복합재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와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를 방문해 안제이 추왈락 협회장을 비롯한 클러스터 관계자, 막달레나 마워폴스키에 주국장 등과 함께 복합소재 및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럽을 순방 중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관계자, 데크카본·비나텍·아이버스 등 전주 소재 탄소기업 대표, 폴란드 복합재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 간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추진, 유럽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복합재 및 첨단소재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한-폴란드 기업 간 기술·제품 협력 가능성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와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는 대학 및 연구기관 간 산학연 연계 확대를 통한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했다.
시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는 이 자리에서 양국의 소재·기술 역량을 융합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은 물론,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인재 교류 프로그램, 국제 공동연구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유럽 소재 강국들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대학·연구기관 간 국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글로벌 R&D 기반 구축 등을 통해 탄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제이 추왈락 폴란드 복합재 기술 클러스터 회장은 “전주가 보유한 탄소소재 기술력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기업뿐 아니라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막달레나 마워폴스키에 주국장은 “초청에 응해 주신 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주시와 기업간 교류, 연구소 및 인력 교류 등 산·학·연·정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전주시와 폴란드 간 실질적인 국제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연계를 확대하고 유럽시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넓혀, 전주의 첨단소재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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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공공용지 방치 슬레이트 43톤 수거·처리
임실군, 공공용지 방치 슬레이트 43톤 수거·처리
[한국Q뉴스] 임실군이 무단 방치로 환경오염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공공용지 방치 폐슬레이트 43톤을 오는 20일까지 전문업체에 위탁해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되어 있어 지난 2009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지만, 기존에 설치된 낡고 오래된 슬레이트에서 석면 가루가 바람에 흩날리면서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방치된 슬레이트 수거·처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2018년부터 방치 슬레이트 수거·처리 사업에 총 5억9천만원을 들여 총 484톤 방치 슬레이트를 수거 처리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일제 조사를 통해 하천 및 야산 등에 방치되어 있는 폐슬레이트를 지속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아, 총사업비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405동을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그대로 철거 방치된 슬레이트가 많다”며“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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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건강 으뜸 무가당 요구르트 학교급식 추가
임실군, 건강 으뜸 무가당 요구르트 학교급식 추가
[한국Q뉴스]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사업에 학생들의 건강을 한층 더 챙겨 줄 무가당 요구르트가 추가로 보급된다.
군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해 36개교에 사업비 1억8천만원을 지원해 주 2회 유제품 무상급식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지원을 확대해 34개교에 사업비 2억7천만원을 지원해 주 3회 유제품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유제품 학교급식 추진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착한 정책’ 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유제품 지원이 이뤄지면서 기부자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부의미를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은 치즈로 대표되는 낙농 중심지로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원유를 활용한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강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무가당 요구르트 생산에 집중하며 건강하고 순수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무가당 요구르트는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건강한 발효유로 어린이 비만 예방과 당 섭취 조절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면역력 강화 및 소화 기능 향상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가당 요구르트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성인 다이어트나 혈당 수치 조절, 장 건강 증진에 좋은 무가당 요구르트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며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제품 소비 촉진은 물론,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건강과 지역 낙농업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전망이다.
또한, 무가당 요구르트를 더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장 건강 증진을 위한 유제품 다양화를 추진한다.
군은 임실치즈농협과 12개 목장형 유가공업체에서 다양한 치즈와 요구르트를 생산·유통·판매 해오고 있으며 특히 고형분이 높은 저지유를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과 무가당 요구르트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초중고 학생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을 무상 제공하면서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다 보니 학생도,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무가당 요구르트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작은 시작으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급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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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활력 충전
임실군, 목공예 프로그램으로 활력 충전
[한국Q뉴스] 임실군이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소프트웨어 사업인 목공예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성수면 관내 21개 배후 마을을 대상으로 시행해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목공예 프로그램은 성수면 내 위치한 한국목조건축학교와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목조건축학교를 수료한 주민들이 주민 강사로 함께 참여해 그 의미뿐만 아니라 배우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단계 사업에서 시설 복합화로 구축된 거점시설의 문화·복지·교육 등의 다양한 활용과 더불어 물리적으로 거점시설의 이용률이 부족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 지원, 교육 등의 각종 SW 사업 위주로 진행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에 성료한 목공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거점시설에서는 사물놀이, 난타, 라인댄스, 요가 등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6월부터는 거점지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배후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배후마을 문화프로그램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성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화합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진일보할 수 있는 건강한 성수면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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