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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미래를 짓는 희망, ‘누이센터’를 아시나요?
함양의 미래를 짓는 희망, ‘누이센터’를 아시나요?
[한국Q뉴스] 천혜의 자연과 유서 깊은 선비문화를 간직한 함양군에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누이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착공한 누이센터는 함양군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제1호 사업으로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누이센터’는 단순한 복지 시설이 아니다.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커뮤니티 센터’로 조성되고 있으며 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예정이다.
아직 많은 군민이 낯설게 느끼는 이 공간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건립 배경을 짚어본다.
함양군은 현재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누이센터 조성이 기획됐다.
누이센터의 ‘누이’는 ‘누구나 이용하는’의 줄임말로 함양군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누이센터는 군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 △인구 유입 및 정착 유도 등을 핵심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누이센터는 다양한 문화·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중심지로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이다.
더불어 매력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외부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는 거점 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누이센터는 함양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은 다양한 기능들을 한곳에 모아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기반 시설이 집중된 공간으로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과 건축물 설비 및 운영을 위한 기계실, 그리고 직원 구내식당으로 꾸며진다.
지상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개방형 열린 공간으로 군민 누구나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북카페와 공용 커뮤니티실이 마련된다.
회의, 교육, 소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거점 공간이 된다.
지상 2층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소통의 공간인 ‘청년 꿈 제작소’ 가 들어선다.
총 8실 규모의 공유 오피스와 영상·라이브 커머스 제작용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일하고 협업할 수 있는 공동 오피스, 그리고 공유 주방과 소모임실이 함께 구성되어 청년 창업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지상 3층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공간이다.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구직 상담, 구인 연계 등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리더 양성을 지원한다.
강연, 문화행사 등을 위한 다목적홀과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행정지원실도 이 층에 위치한다.
지상 4층은 가족과 아동을 위한 공간으로 가족센터에서는 부모교육, 가족상담,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 및 놀이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머물 수 있는 돌봄 복합 공간의 역할을 하게 된다.
누이센터는 단순히 행정 주도로 만들어지는 공간이 아닌,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다.
누이센터 건립 과정에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거쳤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이센터는 단순한 관공서 부속 건물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와서 쉬고 배우며 일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간”이라며 “군민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의 새로운 마루지가 될 누이센터는 읍내 유동 인구가 많고 군민의 접근성이 뛰어난 군청 내에 자리 잡는다.
현재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7월부터는 골조 공사가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누이센터를 중심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정착과 가족의 안정, 지역의 활력을 함께 이루어 가고자 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누이센터는 군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며 함께 소통하고 변화하는 함양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함양 누이센터’는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문화를 누리고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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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기한 내 납부 당부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한국Q뉴스] 함양군은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1만 9,615건, 17억 7,055만원을 부과·고지 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 세목으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한 세액이 부과됐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의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을 신청한 차량과 비과세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는 읍·면사무소 또는 함양군청 재무과 방문 카드 납부는 물론, 은행 계좌이체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초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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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오늘만큼은 경상남도 파크골프의 중심”
“사천, 오늘만큼은 경상남도 파크골프의 중심”
[한국Q뉴스] 사천시는 경남도민 화합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모충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사천시장배 경남파크골프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김종옥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 윤태희 서경방송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주항공 수도라는 미래 비전과 함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파크골프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파크골프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기 장소인 모충파크골프장은 사천만의 풍광과 자연을 그대로 살린 전경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의 남자부 1위는 진주시의 이춘옥 선수, 여자부 1위는 양산시의 박명선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이춘옥 선수는 “파크골프장에 자주 나가서 열심히 했더니 큰 영광이 찾아왔다. 더 큰 대회에서도 성적을 내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명선 선수는 “모충파크골프장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사천시체육회와 사천시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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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산공원, 수국으로 수놓은 ‘명품 수국정원’ 탄생
망산공원, 수국으로 수놓은 ‘명품 수국정원’ 탄생
[한국Q뉴스] 사천시가 선구동 망산공원 일대를 형형색색 수국으로 가득 채우며 또 하나의 대표 관광지를 탄생시켰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망산공원 산책로를 따라 수국 10종, 1만 8000여본을 식재해 ‘명품 수국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이 투입돼 단순한 녹지 조성 차원을 넘어 도심 속 계절형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품종의 수국들이 조화를 이루며 만개한 망산공원 수국정원은 6월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산책로를 따라 펼쳐진 여덟 빛깔의 수국들은 마치 꽃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시는 망산공원 수국정원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을 넘어 전국적인 계절 관광지로의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 관괭객들에게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공원마다 특색있는 야생화 단지를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명품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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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기분 자동차세 26억원 부과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한국Q뉴스] 거창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24,145건, 약 26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37% 증가한 수치로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와 연납 차량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재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배기량 cc당 세액을 적용해 산출된 연세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연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 전액 부과된다.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 중 신차를 구입해 등록하였거나, 중고차를 이전 또는 폐차한 차량은 실제 소유한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세액이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또는 거창군청 재무과를 직접 방문해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 지방세 ARS, 가상계좌 등을 통해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으로도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자동차세는 군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6월 30일까지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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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수장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함양군, 정수장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11일 정수장 근로자 1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주관했으며 각각 예취기 작업방법 및 안전거리 확보, 보호구 사용에 대한 사항, 밀폐공간 작업 시 산소 농도 측정 방법,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의 신체 보호와 생명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근로자들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 감독자들에게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이행 사항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의 확인과 개선, 안전 점검 및 이행에 필요한 관리상의 조치 등을 교육했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함양정수장과 서상정수장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수장 근로자들은 정수장 주변 나무 전정 및 예초 작업, 밀폐공간 출입 등 불가피한 작업이 있다.
김학양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에 대해 근무 직원들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하게 작업할 것”을 강조했고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위험시설 개선과 안전을 생활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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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건축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 실시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건축 대형 공사장 현장 점검 실시
[한국Q뉴스]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지난 10일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건축 대형 공사장인 ‘함양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 공공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함양읍 백연리 644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07㎡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1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1%다.
체육관 내부는 배드민턴장 12면, 농구장 2면, 배구장 1면으로 구성되며 통합 전지훈련센터 기능도 갖춰 전국대회 유치 및 남부내륙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삼종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는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 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며 “여름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재해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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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노무 업무 실무자 연찬회 개최
밀양시, 2025년 노무 업무 실무자 연찬회 개최
[한국Q뉴스]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시청 노무 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무 업무 실무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노무 업무 실무자들의 노무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재욱 노무사의 노무관리 실무 특강, 소통과 갈등관리 강연, 요가 명상 프로그램 등 실무와 힐링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윤진명 행정지원과장은 “공공부문에서도 노사관계의 전문성과 공정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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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지원
창원특례시,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최대 150만원 지원
[한국Q뉴스] 창원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잔액 5000만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연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은 부모 합산 1억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 본인 소득은 5000만원 이하, 청년 부부 합산 소득은 1억원 이하 중 연소득 기준에 해당 △ 25.7.1 기준, 창원시에 주민등록된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경남바로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심사를 거친 후 대상자를 선정해 10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옥 도시정책국장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누리집의 ‘행정정보→부서자료실→주택정책과’ 또는 ‘시정소식→새소식, 고시 공고’ 게시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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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사천시, 하수도 사용료 인상
[한국Q뉴스] 사천시는 오는 2025년 7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사천시 하수도 사용조례’에 따른 조치로 하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을 개선하고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요금 인상은 사용자 구분별로 차등 적용되며 하수량 1㎥당 가정용은 931원에서 1,108원으로 일반용은 1,169원에서 1,391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중목욕탕은 996원에서 1,185원으로 산업용은 962원에서 1,145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있으며 2024년 말 기준 32.2%인 요금 현실화율을 행정안전부 권장 수준인 60%까지 향상할 계획이.시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라 요금 납부에 있어서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늘어난 하수도 사용료 수입은 하수도 시설의 안정적인 유지를 위해 사용됨으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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