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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17: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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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둘레길 수놓은 구민 2,000여명…도봉 가족 힐링 등산대회 대성황
도봉산 둘레길 수놓은 구민 2,000여명…도봉 가족 힐링 등산대회 대성황
[한국Q뉴스] 싱그러운 초록빛 가득한 지난 6월 14일 도봉산 둘레길에서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울 도봉구와 도봉구체육회가 마련한 등산대회였다.
이날 도봉구민 2,000여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도봉산 둘레길 약 5km를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기록 경쟁보다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걸으며 '힐링'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됐다.
신방학중학교에 집결해 무수골 녹색복지센터를 지나 중랑천변까지의 구간이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새소리를 들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코스 끝에서는 서로 격려하며 완주하는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가족 단위 참가자 A씨는 “아이, 남편과 함께 땀 흘리며 목표 지점까지 걸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곳곳에 안전요원 약 130명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힘써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등산대회 마무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체조, 태권도 시범, 마술 공연, 버블쇼 등이 선보였으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였지만, 참가자분들의 열정이 오늘의 햇빛보다도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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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바캉스 나는 도봉구청으로 간다
올여름 바캉스 나는 도봉구청으로 간다
[한국Q뉴스] 올여름도 구민을 위해 도봉구청사를 개방한다.
서울 도봉구는 도봉구청사 1~2층을 휴양지 콘셉트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쉬다 갈 수 있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휴양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1층에는 파라솔과 테이블이 배치돼 마치 휴가를 떠나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2층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힐링방, 놀이방, 영상방 등으로 구성된다.
힐링방에는 안마의자,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지며 놀이방에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아동용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도봉구청사 개방 소식에 주민들은 크게 반기고 있다.
지난해 이곳을 자주 찾았다는 구민 A씨는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시원하게 있다 갈 수 있어 좋다 구청에서 운영하다 보니 더욱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구는 이곳을 찾는 이들의 편안한 휴식과 안전을 위해 관리인력을 상시 배치해 각종 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여름도 많이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분들이 도봉구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서울시 최초로 구청사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마형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듬해인 2024년에는 휴양지 콘셉트의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구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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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입 어르신 위한 ‘시니어 정책콘서트’ 개최
중구, 신입 어르신 위한 ‘시니어 정책콘서트’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복지정책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는 노인 복지 진입 연령인 65세 전후 어르신을 위한 복지제도 소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알차게 준비했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신입 어르신’들이 몰라서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흩어져 있던 복지 정보를 한데 모아 소개한다.
기초연금, 노인일자리, 건강·돌봄 서비스 등 정부와 서울시의 복지사업과 함께 중구만의 특화 사업인△교통비 지원 △어르신 헬스케어센터 △영양더하기 △청바지학교 프로그램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은 사업 담당부서 공무원이 직접 맡아 꼼꼼히 소개하고 ‘중구 어르신 복지 종합 안내서’를 제공해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야별 1:1 복지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 상담과 함께 치매선별검사, 혈압측정, 예방접종, 방문건강관리 안내 등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AI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을 겨냥한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한다.
콘서트 참여는 65세 도래자를 우선 접수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어르신장애인복지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중구의 어르신 비율은 22.5%로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높다.
이에 구는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며 “중구의 풍성한 복지 혜택을 놓치지 않고 잘 활용하셔서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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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 모집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 모집
[한국Q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료다.
또한 활동비와 공연 수당도 지급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전문 예술가의 꿈을 키워가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음악을 향한 열정을 지닌 많은 예비 예술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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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의 메카 송파구, 2025 더 임팩트 본격 시작
청년예술의 메카 송파구, 2025 더 임팩트 본격 시작
[한국Q뉴스] 송파구에서 ‘2025 더 임팩트’에 참여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전시·공연이 연말까지 릴레이로 펼쳐진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더 임팩트’ 는 구가 주관하는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무대를 지원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더 임팩트’는 시각예술 분야 9명의 청년 작가와 공연예술 분야 28인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개성 넘치는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시각예술 전시는 ‘문화실험공간호수’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현재 △이민규 △김나연 작가가 참여하는 ‘시선 담은’展이 전시 중이다.
사진과 입체 조형 작품들을 통해 청년들만의 색다른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7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청년 작가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예술 분야는 6월부터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청년예술인의 단독 공연 릴레이가 이어진다.
오는 21일 △밴드 크랙베리의 ‘CRACK THE SPEAKER’ 26일 △금관앙상블 모멘트엠 ‘Brass moments with MOMENTM’ 공연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 ‘더 임팩트’는 클래식, 국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하는 팀이 참여해 총 28팀의 청년예술인들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서는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석촌호수 아뜰리에’는 소규모 공연장과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는 연중 신선하고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구는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들과 구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일상 속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더 임팩트’는 창의성과 실력을 갖춘 청년 예술인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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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동, 옥상정원 영화제 개최
중구 신당동, 옥상정원 영화제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 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 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한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신당동은 이번 영화제를 계기로 행정복합청사 옥상정원을 주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며 주민들이 소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며 “아이들, 어르신들과 함께 동네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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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마을자치과, 여름철 재난 대비 직원 교육 추진
대야동 마을자치과, 여름철 재난 대비 직원 교육 추진
[한국Q뉴스] 시흥시 대야동 주민센터는 지난 6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및 기간제근로자 등 전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단시간 폭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양수기, 수중펌프 등 재난 대응 장비 작동 요령, 응급조치법, 관리 방법 등을 숙지했으며 실제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대야동은 이번 여름을 맞아 도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생활 속 위해 요소를 함께 점검하며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국지성 호우와 극한 강우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대응 교육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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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2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특별한 추억 선사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특별한 추억 선사
[한국Q뉴스] 시흥시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에서 배곧2동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배곧2동의 어르신들에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드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수사진은 어르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지역 주민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뜻밖의 좋은 기회로 이렇게 사진을 찍게 돼 매우 기쁘다 행사를 준비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미금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배곧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장수사진을 촬영하며 환하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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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맞아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 실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개청 10주년 맞아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 실천
[한국Q뉴스]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6일 대야·신천동 지역 내 공무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동제’는 두 개의 동을 하나의 행정 단위로 통합 운영하는 체계로 소규모 구청 형태의 책임 행정 모델을 말한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대동제 운영 방식을 기반으로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의 행정 단위로 통합해 주민 밀착형 행정과 공동체 중심의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동제가 지닌 공동체 정신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협력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대야동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조리실에서는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다.
정성껏 준비된 반찬은 도토리묵 무침, 소고기 장조림, 나물, 열무김치 등 5찬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대동제 10주년,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카드도 함께 전달됐다.
이상기 나눔자리문화공동체 회장은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왔지만, 이번에는 공무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지역사회가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재홍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봉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서로를 돌보는 계기로 만들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작은 구청’ 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줬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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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만남 위한 ‘제2회 시흥솔로’, 커플 성사율 65%
미혼남녀 만남 위한 ‘제2회 시흥솔로’, 커플 성사율 65%
[한국Q뉴스] 시흥시는 지난 6월 1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및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미혼 청년들을 위한 커플매칭 프로그램 ‘제2회 시흥솔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만남의 기회를 얻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지역사회 내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1985년생부터 1998년생까지의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3주간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249명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공정한 절차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종 4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연애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대화, 커플 게임, 조별 포토 미션, 은계호수공원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결과 커플 성사율 65%를 기록하며 총 13쌍의 커플이 탄생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의 92%가 ‘만족 이상’ 이라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날 수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제2회 시흥솔로 행사가 청년들에게 아름다운 인연의 출발점이 됐기를 바란다”며 “올 하반기 예정된 ‘제3회 시흥솔로’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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