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평군, 여름나기 성금 1,320만원 전달 받아
가평군, 여름나기 성금 1,320만원 전달 받아
[한국Q뉴스] 가평군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일반 성금 1,32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층의 냉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서태원 군수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청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아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 지원에 대한 가평군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평군과 함께 나눔문화가 건강하게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공동모금회에서 정기적으로 가평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 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오는 7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2025-06-18
-
남양주시, 농업 현장애로 해소 위한 합동컨설팅 실시
남양주시, 농업 현장애로 해소 위한 합동컨설팅 실시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농업경영 현장애로 합동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은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배 △딸기 △블루베리 등 지역특화작목을 재배하는 7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경영·가공·농촌자원 3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사전 접수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수익 구조 개선 △가공시설 인허가 절차 △체험 콘텐츠 기획 등 농가별 핵심 과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이 논의됐다.
전문가들은 농가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향후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문과 기술지원, 관련 사업 연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정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응답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양주시, ‘2025년 민원 담당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양주시, ‘2025년 민원 담당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양주시가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원 담당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한 직원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광고물 정비 등 일선 대민업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와 안전 문제에 대해 진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강 시장은 일일이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성숙한 민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악성 민원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분위기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양주시의 행정이 신뢰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감 행정 실현과 행복한 민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악성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양주경찰서와 협력해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를 민원 부서에 배부했다.
이와 함께 악성 민원 경고 엑스배너 설치, 청사 내 민원 대응 방송,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보호와 예방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6-18
-
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 7,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파주시, 엘지디스플레이 7,0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한국Q뉴스] 파주시는 엘지디스플레이가 총 7,000억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 신기술 설비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 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해 9월, 중국의 디스플레이 회사인 차이나스타에 광저우 대형 액정표시장치 패널·모듈 공장 지분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고도화에 나선 엘지디스플레이는 매각을 통해 확보된 자금을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 투자, 연구개발, 운영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남양주시, 문화도시 향한 첫걸음…‘남양주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
남양주시, 문화도시 향한 첫걸음…‘남양주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18일 시청 청렴방에서 ‘남양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열고 문화예술 행정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창립총회는 시가 오랜 기간 준비한 문화재단 설립의 첫 번째 공식 절차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 규모와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임원 3명과 선임직 임원 7명 등 총 10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 구성 보고 △임원 임명장 수여 △정관 및 재산 출연안 의결 등 창립법인 설립을 위한 핵심 절차가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및 정관 의결 △977백만원 규모의 기본·운영재산 출연안 △2025년·2026년 사업계획 △9개 제 규정안 등 총 13개 안건이 의결됐다.
이달 시의 재단 직원 채용 공고와 다음 달 법인 등기를 거쳐, 오는 8월 남양주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운영 △문화예술공연의 질적 향상과 문화시설의 전문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왕숙2지구에 조성될 대형 문화예술회관과 권역별 공연장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복합적 문화플랫폼으로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문화재단 설립은 남양주시가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남양주가 유치한 카카오 AI 허브와 함께 ‘문화’ 와 ‘첨단산업’ 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전략 도시로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문화재단은 시의 재단 직원 채용 공고와 다음 달 법인 등기를 거쳐, 오는 8월 남양주문화재단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25-06-18
-
남양주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통해 100만 자족도시 미래 구상
남양주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통해 100만 자족도시 미래 구상
[한국Q뉴스] ‘미래를 여는 100만 도시, 남양주’를 주제로 한 ‘2025 남양주 도시발전 포럼’ 이 18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남양주시와 남양주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 도시로 나아가는 남양주시에 필요한 정책 과제와 실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개회식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시의회, 도시·환경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인 도시성장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는 도시공간 구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정상훈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조경학부 교수는 ‘수도권 공간구조에서 남양주의 역할’을 주제로 남양주가 수도권 동북부의 균형 잡힌 자립형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시공간 재편 전략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남양주가 첨단지식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융합된 용도 복합 개발을 추진하며 대중교통 중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황인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환경연구본부 본부장은 ‘탄소중립 시대, 수소도시의 인프라와 수용성 전략’을 주제로 남양주시가 수소 중심의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황 본부장은 도시계획과 수소 인프라 전략의 유기적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인프라 구축과 함께 관련 제도의 정비가 병행돼야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최주영 대진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창규 한양대 교수 △장윤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현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연 LH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상수 남양주시 도시국장이 패널로 참여해 남양주의 도시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질의응답을 펼쳤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인구 100만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물리적 확장을 넘어, 진정한 의미의 도시성장을 추구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의 핵심 가치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남양주시의 잠재력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현되는 도시혁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앞으로 남양주시가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자족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남양주시를 중심으로 도시공사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시정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025년을‘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의 해로 삼고 기업 유치, 교통망 확충 등 자족기능을 강화해 나가며 인구 100만 도시로의 균형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2025-06-18
-
이천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이천시,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는 6월 23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대상포진 발병률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이천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 접종할 수 있다.
단, 기 접종자와 접종 금기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초기에는 쏠림 방지와 안전을 위해 연령대별로 구분해 실시할 예정이다.
△75세 이상은 6월 23일~7월 3일 △70세~74세는 7월 7일~17일 △65세~69세는 7월 21일~3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8월 4일부터는 일정 내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이천시보건소와 남부통합보건지소이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구비서류는 신분증과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천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
이천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개최
이천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이천시는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관내 상권 6개소에서 25년 6월 21일부터 6월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형 공모사업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 등 6개소가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상권별 행사 일정은 △관고전통시장 6.21~소진 시까지 △사기막골도자기시장 6.21.~6.29. △예스파크상점가 6.21.~6.29. △하이닉스골목형상점가 6.23.~6.29. △장터거리시장 6.21.~6.29. △소상공인연합회 6.25.~6.29.이다.
이번 행사로 이 기간에 참여 상권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를 페이백해 돌려준다.
구간별로는 3만원~5만원 미만은 5,000원 환급, 5만원~10만원 미만은 1만원 환급, 10만원~20만원 미만은 2만원 환급, 20만원 이상 구매는 3만원 환급으로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경품행사 등을 진행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불황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라며 시민들이 각종 할인행사와 문화공연을 기분 좋게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8
-
장호원 후계농업경영인회, 이·취임식 개최
장호원 후계농업경영인회, 이·취임식 개최
[한국Q뉴스] 이천시 장호원 후계농업경영인회는 6월 17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임진모·김하식 시의원, 지역 사회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취임식은 지역밴드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주재만 이임회장의 이임사, 이영노 신임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과 단체 활동에 이바지한 회원들 대상으로 표창 수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영노 신임 회장은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호원 후계농업경영인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안 애써주신 주재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영노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이천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후계농업경영인회가 앞으로도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8
-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 ‘REB 행복 HOME’ 봉사활동 실시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 ‘REB 행복 HOME’ 봉사활동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 신둔면은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가 6월 18일 신둔면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REB 행복 HOME’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동산원의 후원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성남지사 임직원 10명이 직접 참여해 신둔면 내 취약 가구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누수가 있는 지붕을 천막으로 덮어주는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강신만 성남지사장은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엄명옥 신둔면장도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런 실질적인 지원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B 행복 HOME’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각 지사와 협력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국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신둔면 내 대상 가구는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됐으며 민관이 함께한 상생의 나눔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2025-06-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