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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적십자봉사회, 지역주민 건강 챙기는 따뜻한 손길
남양주시 다산1동 적십자봉사회, 지역주민 건강 챙기는 따뜻한 손길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1동적십자봉사회가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호두과자 등 음식꾸러미를 보살핌이 필요한 26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전유신 회장은 “나눔 봉사를 하며 만난 이웃들의 밝은 얼굴에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적십자 봉사회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 △취약계층 발굴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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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장, 두 번의 불명예, 형사 송치까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의장, 두 번의 불명예, 형사 송치까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전 의장의 사퇴가 책임 있는 정치적 결단이 아닌, 오는 6월 23일 부정선거 관련 형사재판을 앞둔 책임 회피성 정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미 지난 3월, 법원이 의장 선출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음을 인정해 의장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지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임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꼼수와 시간끌기 전략에 불과하다”며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시의원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 혐의 사건이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기 의장 역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뒤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을 두고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형사 범죄로 불명예 퇴진한 전례 없는 상황에서 다가올 의장 선출에서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그럼에도 의장 후보를 낸다면 자당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의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의회 정상화는 정치적 책임 회피가 아닌 철저한 반성과 사죄로부터 시작되어야 마땅하고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단 한 명의 의장 후보도 내지 말라”고 요구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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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MARS 2025’ 개막식 참석. AI 행복도시 실현 다짐
화성특례시의회, ‘MARS 2025’ 개막식 참석. AI 행복도시 실현 다짐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 비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MARS 2025는 AI가 우리 삶과 도시,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엑스포를 'AI도시 화성'의 비전을 구체화 하는 실질적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의장은 이어 "AI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시민 중심의 혁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MARS 2025’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기반 미래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도시형 AI △AI 인프라 △AI 산업 △AI 생활 △모빌리티 △ 로보틱스 △AI 혁신 분야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정수 의장을 포함한 의원 20명이 참석해, 주요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하는 등 미래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미래차, 반도체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부상 중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에 발맞춰 스마트도시, AI·데이터 기반 정책 등에 대한 입법 및 예산 심의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련 산업과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과 민간,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며 '기술과 시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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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전국 최초 ‘3자 협력 모델’ 구축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전국 최초 ‘3자 협력 모델’ 구축
[한국Q뉴스]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 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센터 내 상주 경찰관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나 위협 상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은 응급 의료진과 치료 시설을 기반으로 응급처치부터 의료 관찰, 후속 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취자’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의 ‘주취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협력과 배려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의료가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양주시가 한층 더 ‘성숙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도약점이 될 전망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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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신안산선 붕괴사고 수습본부 방문…적극 대응 촉구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한국Q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안양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18일 사고 현장 내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에 마련된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강득구 국회의원은 시행사 ㈜넥스트레인,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만나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민원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광명 구간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해 광명과 인접한 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과 호현마을 등의 주민들이 대중교통 이용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고 소상공인들도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사고 직후 친목마을에서 박달도서관까지 마을버스를 긴급 투입해 한 달여간 운행했으며 현재는 시공사 측이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일 김동근 도로교통국장을 팀장으로 민원·교통·심리·현장 지원 등 4개 기능반으로 구성된 ‘신안산선 붕괴사고 민원대응 전담팀’을 25명 규모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부, 시행사, 시공사와의 협의를 지속 추진하는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무료 법률 상담과 주민 심리 지원 등도 실시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시민들께서 장기간 불편을 겪고 계신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이 정상화되도록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추진에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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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참석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해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기자랑,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을 이뤘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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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건강 지킨다…안전보건교육 및 특수건강진단 상담 실시
이천시,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건강 지킨다…안전보건교육 및 특수건강진단 상담 실시
[한국Q뉴스] 이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1차 교육에 이어 6월 17일에 이천시노동자복지관에서 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보건교육과 산업보건의의 특수건강진단 상담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 작업이 많은 청소, 공원, 도로관리 분야 등 시 소속 현업근로자 67명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으로 △폭염 시 행동 요령 △열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처치법 △수분 섭취와 작업시간 조정 등 실질적인 예방수칙이 안내됐다.
또한, 산업보건의가 직접 참여해 근로자들과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특수건강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법과 주의가 필요한 질환을 설명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위험이 많아지는 만큼,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위험 신호를 인지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건강진단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매년 혹서기·혹한기 등 계절별 위험 요인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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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이천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한국Q뉴스]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등 2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된 쾌거로 이천시는 총사업비의 80%에 달하는 예산인 1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국토교통부의 대표 탄소중립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에너지 다소비 공공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열 성능 강화, 고효율 창호 교체, 고성능 냉난방 설비 도입 등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공공건축물의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사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총 2개소로 시립 어린이도서관과 호법보건지소이다.
중리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도서관은 이천시 유일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으로 2009년 개관한 이래 지역 아동들에게 책의 즐거움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주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002년에 개소한 호법보건지소는 고령자 및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건교육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중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개소 모두 준공한 지 20년 이상 지난 노후 건축물로 어린이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사업 선정의 의미가 더욱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이 자주 찾는 공공건축물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친환경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올 하반기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6년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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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2025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추진
이천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2025년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추진
[한국Q뉴스] 이천시는 다가오는 풍수해를 대비해 지난 6월 17일 모가면에 있는 서경저수지에서 이천시자율방재단, 읍면동 재난담당자들과 함께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자 재난 상황을 가정해 양수기를 실제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수방 자재 창고에 실제 보관되어있는 양수기로 훈련을 진행해 우기 전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천시 안전총괄과는 “오늘 훈련이 단순히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여름철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재난 발생 시 읍면동 재난담당자뿐 아니라 읍면동 직원 모두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함께 협조해주길 바라며 이천시자율방재단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했다.
이천시는 이번 훈련뿐 아니라, 여름철 수방 자재 구입,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장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정비 등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국가 재난관리 유공 3관왕[이천시 장관 표창, 이천시자원봉사센터 국무총리 표창,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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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우리 가족 내가 사랑하는 거 알죠?
이천시, 우리 가족 내가 사랑하는 거 알죠?
[한국Q뉴스] 이천시는 6월 14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가족사랑 사진전’과 연계해 두 번째 가족친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감사와 사랑의 감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우리 가족 애너지 나무’에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적어 나무에 붙이며 감사의 말과 사랑의 표현을 공유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도 애너지 나무에 참여해 가족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고 시민들과 함께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가족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가족사랑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며 특별한 가족사진을 남겼다.
처음에는 뭐라고 써야 할지 고민하거나, 어색해하다가도, 진지하게 고민하며 가족에게 진심을 남기기도 했다.
이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중심의 가치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고 가족 간 소통과 친밀감이 높아져 가족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고 더불어 출산과 양육의 긍정적인 의미를 재조명하며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분위기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가족정책팀장은 “바쁜 일상에서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가족친화 캠페인은 지난 5월 3일 예스파크에서 열린 도자기축제와 세계문화축제에서 1회차를 진행했으며 3회차 캠페인은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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