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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 개최
용산구,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용산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시각장애 유튜버 ‘원샷한솔’의 김한솔 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강연 주제는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 이다.
김한솔 강사는 시력을 잃은 뒤 겪은 삶의 변화와 그 속에서 찾은 희망, 그리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한솔 강사는 구독자 145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 저서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등을 펴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식개선 전문강사로 위촉돼 활동했으며 한국점자의 날 영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일방향 전달을 넘어, 구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되는 등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가능성을 확장해 나간 김한솔 강사의 이야기가 우리 구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복지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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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평택시의회, ‘평택 인공지능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평택시의회 ‘평택시 인공지능 정책연구회’는 1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류정화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산수·정일구·최선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반도체AI과 반도체특화지원팀장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이태규 교수로부터 연구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평택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AI 정책 연구’를 주제로 △평택시 AI 정책 기반 조성 및 조례 제정 확대 △AI 기반 스마트산업 및 공공서비스 혁신 연구 △AI 인재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내 우수사례 비교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정화 대표의원은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행정,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하며 “연구회 활동이 평택시 실정에 적합한 AI 정책 수립 로드맵을 제시하는 데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연구회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 활동을 시작해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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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역북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역북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용인 역북초등학교는 6월 18일 아침 등굣길에 녹색교통봉사회 주관으로 학생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교통봉사회 회원들과 학생자치회 위원들은 교문 앞과 인근 횡단보도에서 직접 피켓을 들고 "차보다 사람이 먼저예요", "스마트폰은 잠시 넣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통학로를 지나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녹색교통봉사회 학부모 회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서행 유도, 불법 주정차 계도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차량 통행이 많은 학교 앞 도로에서 교통 지도를 도우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수동적 교육을 넘어, 교통안전의 주체로서의 책임감을 체험할 수 있었고 학교와 학부모, 학생이 함께 만드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색교통봉사회 장혜진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역북초등학교 김재홍 교장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천하는 교통안전 활동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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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한국Q뉴스] 김포시의회는 제25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윈회를 개최해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 위원에는 위원장에 오강현 의원, 부위원장에 김현주 의원, 위원에 김계순, 황성석, 유매희, 권민찬 의원으로 총 6명이 선임됐다.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따르면, 총세입은 2조 248억원, 총세출은 1조 7,675억원으로 2,573억원의 결산상잉여금이 발생했으며 이월액과 보조금 반납액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799억원이다.
시의 재정규모는 전년 대비 총세입이 2.25% 감소한 반면, 총세출은 3.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세입·세출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뤄졌는지를 면밀히 검토했다.
세입은 정밀한 추계와 적기 반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반복되는 미수납 항목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됐다.
세출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의 충분한 검토와 함께, 불용과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탄력적인 재정운용이 강조됐다.
또한 성과지표는 정책성과와의 연계 강화를, 성인지 예산은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편성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오강현 위원장은 “이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김포시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검토 과정”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단순한 평가에 그치지 않고 다음 회계연도 재정운영에 충실히 반영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오는 20일 제25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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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 공로패 수상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 공로패 수상
[한국Q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은 18일 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공로패는 정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복지안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과 동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된 것이다.
정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복지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고령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정 의원의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헌신이 지역 사회로부터 공적을 인정받은 사례로 향후 정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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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18일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귀철 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총무경제위원회 위원과 인사를 나눈 뒤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현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자치협의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주민자치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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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1동 적십자봉사회, 지역주민 건강 챙기는 따뜻한 손길
남양주시 다산1동 적십자봉사회, 지역주민 건강 챙기는 따뜻한 손길
[한국Q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1동적십자봉사회가 여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의 희망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회원 12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제철 과일 호두과자 등 음식꾸러미를 보살핌이 필요한 26가구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다산1동적십자봉사회 전유신 회장은 “나눔 봉사를 하며 만난 이웃들의 밝은 얼굴에 큰 힘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적십자 봉사회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큰 위로와 힘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다산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적십자봉사회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 △취약계층 발굴 지원 △긴급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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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장, 두 번의 불명예, 형사 송치까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국민의힘 의장, 두 번의 불명예, 형사 송치까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전 의장의 사퇴가 책임 있는 정치적 결단이 아닌, 오는 6월 23일 부정선거 관련 형사재판을 앞둔 책임 회피성 정치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미 지난 3월, 법원이 의장 선출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있음을 인정해 의장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지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사임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정치적 꼼수와 시간끌기 전략에 불과하다”며 “후반기 의장선거 과정에서 국민의힘 소속 16명의 시의원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무더기 기소된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를 훼손한 중대한 범죄 혐의 사건이다”고 비판했다.
뿐만 아니라 전반기 의장 역시 국민의힘 소속으로 동료 시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뒤 대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을 두고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형사 범죄로 불명예 퇴진한 전례 없는 상황에서 다가올 의장 선출에서 국민의힘은 의장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그럼에도 의장 후보를 낸다면 자당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의 선언이며 시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의회 정상화는 정치적 책임 회피가 아닌 철저한 반성과 사죄로부터 시작되어야 마땅하고 국민의힘은 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단 한 명의 의장 후보도 내지 말라”고 요구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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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MARS 2025’ 개막식 참석. AI 행복도시 실현 다짐
화성특례시의회, ‘MARS 2025’ 개막식 참석. AI 행복도시 실현 다짐
[한국Q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AI 엑스포 'MARS 2025'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도시로서의 화성의 미래 비전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제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MARS 2025는 AI가 우리 삶과 도시, 산업 전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리"라며 "이번 엑스포를 'AI도시 화성'의 비전을 구체화 하는 실질적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의장은 이어 "AI는 도전이자 기회"라며 "사람 중심의 기술, 시민 중심의 혁신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AI 행복도시 화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MARS 2025’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기반 미래산업 박람회로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도시형 AI △AI 인프라 △AI 산업 △AI 생활 △모빌리티 △ 로보틱스 △AI 혁신 분야를 주제로 전시와 컨퍼런스,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배정수 의장을 포함한 의원 20명이 참석해, 주요 기술 전시를 관람하고 컨퍼런스 세션에 참여하는 등 미래 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미래차, 반도체 중심의 신성장 거점 도시로 부상 중이며 화성특례시의회는 이에 발맞춰 스마트도시, AI·데이터 기반 정책 등에 대한 입법 및 예산 심의 등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관련 산업과 정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정과 민간, 학계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며 '기술과 시민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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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전국 최초 ‘3자 협력 모델’ 구축
양주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협약 체결…전국 최초 ‘3자 협력 모델’ 구축
[한국Q뉴스] 양주시가 ‘주취자’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다.
시는 18일 오후 덕정동에 소재한 ‘양주예쓰병원’에서 △양주경찰서 △양주예쓰병원과 함께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3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주취자’ 발생 시 지역사회 내 기관들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호부터 응급치료, 심리 회복까지 원스톱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정부와 경찰, 병원이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공동 대응에 나서는 ‘모델’로 응급조치부터 의료서비스, 정신건강 회복지원까지 전 과정을 연계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 보호에 그쳤던 기존 응급의료센터나 일시적 보호시설의 한계를 뛰어넘는 선진적 대응 방식이라는 평가다.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총괄하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취자’를 관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심층 상담과 치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야간이나 심야에 ‘주취자’ 가 발생할 경우 양주경찰서는 현장 대응 후 신속히 센터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센터 내 상주 경찰관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나 위협 상황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의료기관인 ‘양주예쓰병원’은 응급 의료진과 치료 시설을 기반으로 응급처치부터 의료 관찰, 후속 치료까지 이어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취자’의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의 ‘주취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응급 대응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협력과 배려의 모델이 될 것이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더욱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의료가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안전망이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양주시가 한층 더 ‘성숙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도약점이 될 전망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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