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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노인복지기금 특정사업 편중 지적. “다양한 복지 영역으로 확대 필요”
2025-06-20 1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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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저 익산 백제마을로'…웰니스 한방 투어 운영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로'…웰니스 한방 투어 운영
[한국Q뉴스]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여행을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치유형 체류 관광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웰니스 한방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자원과 한방의학, 향토식문화 체험이 융합된 체험형 관광코스로 익산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은 웅포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으로 시작해 입점리고분 전시관에서 백제 유적을 관람하고 익산 특산물인 참마와 서동전설을 활용한 마 약밥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어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4남매 시골된장에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왕궁리 유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저녁에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에서 건강 식사를 함께 나누고 금마에 위치한 익산 백제마을 내 한옥 숙소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2일 차에는 익산의 대표 의료관광 자원인 원광대 한방병원에서 불균형 검사, 면역력 측정 등 한방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건강한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는 전북권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2회는 여행사 및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체험 후 익산 웰니스 관광지를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문화와 관광, 여행 분야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여행을 통해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참여자들이 지역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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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 시작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자 금융·법률·복지를 연계한 현장 상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익산시는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상담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분과와 익산시가족센터가 협력해 진행됐다.
통합사례분과는 사례관리 대상자 중 상당수가 지출 관리 미숙 또는 금융·법률 관련 정보 부족으로 인해 가계부채 악순환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일시적 지원을 넘어 더욱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하고자 통합 상담 서비스를 기획했다.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은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해당 기관의 사례관리로 연계하는 등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운영을 시작으로 통합사례분과 소속 사회복지기관들은 부송종합사회복지관, 동산사회복지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등으로 상담 대상을 확대해 순차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시종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상담을 지원하고 시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복지 상담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통합사례분과를 포함한 8개 분과에서 올해 하반기 통합돌봄에 대한 강연 및 정책포럼 등 다양한 복지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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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호문화·첨단기술 어우러진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
안산시, 상호문화·첨단기술 어우러진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
[한국Q뉴스]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
안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6개 지자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안산시의 지속적인 인구 변화 대응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도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80억원과 지방비 80억원 등 총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기반해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 조성 관련 핵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인구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특히 외국인 비중이 높은 원곡동, 초지동 등 일대에 외국인, 관광객 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 특화 서비스를 도입한다.
구체적으로 시를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에게 교통, 관광, 취업, 행정 등 다양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는 MAAS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MAAS는 버스, 택시, 철도, 공유차량 등 다양한 이동수단 정보를 통합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상용화 시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예약·결제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와 함께 다문화 지역을 중심으로 행동 데이터 기반 상권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도입국 자녀, 외국인 주민 자녀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초지역, 시우역, 호수공원, 한양대ERICA, 안산 도시정보센터 등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 오픈소스 생태계 기반의 지역 맞춤형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인프라-공공서비스-민간 연계 모델 등 미래도시를 위한 혁신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안산시만의 표준을 수립하고 전국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안산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 기업, 전문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중심의 스마트도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타 지자체로도 확산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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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으로 만나는 익산 백제… KBS '특급공무원 시즌2'
예능으로 만나는 익산 백제… KBS '특급공무원 시즌2'
[한국Q뉴스] 익산시가 예능을 통해 백제의 수도이자 근대문화 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익산시는 특집 예능 '특급공무원 시즌2'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7시 40분에 전주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제작된 것으로 오는 8월 전국 방영도 예정돼 익산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넓게 전달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대호와 가수 예린이 출연하며 관광을 넘어 유산을 공감하고 해석하는 역사 테마 중심의 예능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특급공무원'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익산의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문화유산과 감성예능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부는 새롭게 조성된 익산시청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세계유산센터 등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여정을 통해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익산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한다.
2부는 속리카페, 리스테이, 솜리문화금고 등 근대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재탄생한 근대문화거리가 배경이다.
직접 상권 공간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문화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근대역사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시민역사기록관 등도 함께 방문해 일제강점기 익산의 수탈과 항쟁의 흔적을 되새기고 도시의 깊은 기억을 시청자들에게 알린다.
출연자들은 "우리가 걷는 이 거리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시간이고 이 도시의 역사"라며 "기억을 품은 도시라는 말을 실감했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백제유산의 도시이자 항일·근대문화의 거점도시인 한문화 발상지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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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 실시
구례군, 여름철 재난 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 실시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2개 기관 18명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위험요소에 대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사회의 각종 사고 징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안전 위험요소 발생 사례와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 안전신문고 앱 활용 위험요소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생활 주변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는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안전신문고 참여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 예정이며 재난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는 심사를 통해 안전신고 포상금과 안전신고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구례군 관계자는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생활 주변 위험 요소들에 대해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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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 지원 공식 건의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에 신안산선 사고 피해 지원 공식 건의
[한국Q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기도 주관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 영상회의’에 참석해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로 인한 지역 피해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19일 오전 8시 20분부터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영상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재난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 사항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박달동 주민과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30분 광명시 일직동의 사고수습본부 상황실을 직접 찾아 시행사·시공사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날 영상회의 직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시청 3층 상황실로 자리를 이동해 부시장과 실·국장 및 각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 대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재차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 가동 △취약지역 예찰 강화 △빗물받이 및 배수로 정비 △저지대 침수 방지시설 설치 △폭염쉼터 운영 △강풍 대비 시설물 점검 등 매뉴얼 기반의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시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선택이 아닌 의무”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안양’을 실현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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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립합창단, 온라인에서 울려 퍼진 나주의 감동
나주시립합창단, 온라인에서 울려 퍼진 나주의 감동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립예술단인 나주시립합창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의 온라인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
나주시는 나주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이 개설 3년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며 지역을 넘어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나주시립합창단은 2022년 7월 “지역의 한계를 넘어 더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전하자”는 취지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음악은 전국 각지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울림을 전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 ‘2025 제주국제합창제’ 무대 영상은 글로벌 합창 콘텐츠 채널 ‘데일리 콰이어’에 소개되며 단일 영상으로 5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나주시립합창단의 영상은 단순한 공연 기록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최근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큰 위로를 받았다”며 직접 합창단을 방문해 간식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사연도 있었다.
이처럼 나주시립합창단은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 온라인 공간에서도 지역 예술의 품격과 감동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전진 나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무대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이들에게 음악의 울림을 전하겠다”며 “나주에서 시작된 감동이 세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유튜브 100만 조회수 돌파는 단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며 “나주시립합창단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 속 나주 문화를 알리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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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울릉군청사전경(사진=울릉군)
[한국Q뉴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8일 북면 천부4리 마을회관에서 울릉군가족센터와 연계해‘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통한 자가 진단 △정신건강전문요원의 개별 상담 △‘마음건강 골든벨’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 속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석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5일 학포마을, 7월 9일 서달마을, 7월 16일 나리마을, 7월 23일 통구미마을까지 총 5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울릉 전역을 아우르는 찾아가는 심리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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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
구례군, 2025년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현판 전달
[한국Q뉴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급되는 마일리지 카드를 소지한 봉사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로 구례군과 협약을 맺고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식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할인가맹점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구례군에는 총 64개소의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가맹점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수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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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 합천서 개최
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 합천서 개최
[한국Q뉴스] 합천군은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 2025년 제2회 시군 관광과장 회의 및 워크숍‘이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도와 시군의 관광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실무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도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도청 관광개발국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해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준비된 역량교육 시간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정철수 과장이 ‘전담여행사 운영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실에 맞는 전담여행사 활용 방안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합천군 대표 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 운영성과 및 황매산 철쭉축제 사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후 열린 자유토론에서는 각 시군의 관광마케팅 전략, 관광지 개발 방향, 2026년 신규사업 계획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을 경남 시군 관광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며 “청정, 안심, 힐링의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만의 매력을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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