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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호흡기질환자 선별진료소·호흡기전담클리닉 우선 이용 권장
거창군, 호흡기질환자 선별진료소·호흡기전담클리닉 우선 이용 권장
[피디언] 거창군은 관내 의료기관·약국 등 100개소를 방문한 발열이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와 서경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 우선 방문하도록 지도·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타 지역에서 호흡기질환 증상으로 수차례 의료기관 등을 방문 진료 후, 코로나19 감염 확진이 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호흡기전담 클리닉에는 진료실과 방사선실, 검체 채취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의료진과 이용군민의 안전을 위해 투명 스크린과 음압설비 등을 설치했다.
또한, 환자 간 동선 분리와 환기, 소독 등 보건복지부 설비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해 진료와 처방은 물론 필요시 코로나19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해 들어 지금까지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사항 지도·점검으로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며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이용자 중 코로나19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 이용을 통해 누구나 신속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거창군은 발열, 기침, 독감 등 호흡기질환자를 전담 진료 및 치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서경병원에 지정해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제로 방문 전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코로나19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검사결과는 휴대폰 문자로 통보된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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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중국대사관, 금천구에 중국도서 273권 기증
주한 중국대사관, 금천구에 중국도서 273권 기증
[피디언] 금천구는 지난 13일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금천구에 중국도서 273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도서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 정치, 건축, 전기, 소설 등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중국 서적들이다.
구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지난해 8월 중국 단둥시와의 우호협력 협약 체결 당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금천구에 직접 방문해 협약식에 참석, 양 도시의 우호협력 협약을 축하하고 G밸리 등 금천구 발전방향에 대해 유성훈 구청장과 환담을 나눈 바 있다.
구는 기증받은 도서를 분류 작업을 통해 금천구 구립도서관에 소장하고 지역 주민들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5년 중국 위해시 문등구와 경제우호협력 협약을 통해 공무원 상호 파견, 우수기업 시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중국 단둥시와 우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교육, 과학기술,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민간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중국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다져오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주신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대사관 측에 감사드린다”며 “2021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우호증진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국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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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복지사각지대? 해법은 사람 ‘노원 똑똑똑 돌봄단’ 출범
노원구, 복지사각지대? 해법은 사람 ‘노원 똑똑똑 돌봄단’ 출범
[피디언] 서울 노원구가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민 적극 발굴과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원똑똑똑돌봄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첨단 스마트기술과 촘촘한 복지 제도를 갖춰도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해법은 관심이다.
노원 똑똑똑 돌봄단은 ‘닫힌 마음의 문을 똑똑똑 두드린다’는 뜻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이후 대상자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주 역할이다.
돌봄 대상자는 2단계 작업을 거쳐 최종 4512명을 선정했다.
중복 방지를 위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인 노인, 장애인, 중장년 중 그동안 구청 등의 돌봄을 받지 않고 있는 1인 가구 3,752명과 한부모 세대 중 장애, 질병, 자녀양육 어려움을 겪는 가구 760명이다.
돌봄단은 단순 자원봉사자가 아니다.
책임감과 지속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명을 공개모집했다.
활동실비, 상해보험 가입, 돌봄단원증 및 유니폼 등을 지급한다.
돌봄단은 거주 지역의 돌봄 수요에 따라 동별 4명~14명이 배치되어 1일 4시간이내, 주3일 활동해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 주민센터별로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방문안전 등 소정의 교육 실시 후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구는 2019년 흩어진 공공복지자원과 민간복지자원의 정보를 한곳에 모은 공유복지 플랫폼 ‘노원복지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그 전까지 민간복지 자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해당기관마다 일일이 접속했어야 했다.
노원복지샘은 노원구 내 192개 민간 사회복지기관과 구에서 시행하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이용자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돌봄 대상자 선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좋은 복지서비스자원은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만났을 때 그 빛을 발한다”며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한 사람이라도 더 찾아내는 촘촘한 노원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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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중구,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피디언] 중구가 구청 및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 214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과 접촉이 잦은 민원업무 담당자부터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까지 전수 선제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행정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정기관을 방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검사대상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보건소, 구 의회 직원 1374여명과 구청 산하기관인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문화재단 직원 766명이다.
검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검사결과 통보 대기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개 조로 나누어 검사를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14일과 21일 황학동 중앙시장과 남대문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일과시간 중 가게를 비우기 어려워 선제검사를 받지 못하는 상인 7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구청 안팎으로 조용한 전파를 통한 감염병 확산의 고리를 끊어, 직원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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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탐진향 말레이시아 수출 Start
강진 탐진향 말레이시아 수출 Start
[피디언] 강진군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강진군 특산품인 탐진향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레드향은 운향과 귤속 식물로 감귤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크기가 더 크고 색이 붉다.
또 당도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 신진대사 촉진, 동맥경화 예방,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산화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강진군에서는 아열대과수연구회를 조직해 9농가 2.5ha에서 재배 중이다.
이번 수출은 연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사된 것으로 시범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물량은 많지 않으나, 향후 현지 소비자 반응에 따라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군은 비대면 온라인 판매 등 해외 시장 마케팅에 더욱 주력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사태와 한파 등의 재해로 농산물 생산 및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아열대과수연구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출 길을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 시장의 다변화와 수출 품목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강진산 농가 소득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탐진향 외에 통해 파프리카 1,000톤, 딸기 10톤, 작두콩차, 표고버섯스낵 등을 일본, 중국,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수출 단체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판로 다변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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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강진읍상가 착한소비 사은행사’
힘내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강진읍상가 착한소비 사은행사’
[피디언] 강진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읍상가 착한소비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0일 동안 LC마트 앞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착한소비 사은행사는 강진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상가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상품권은 일 150만원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행사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고객이 직접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 당일 영수증으로 점포별 합산도 가능하다.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카드 결제 고객은 카드와 구매 영수증을 확인하고 현금영수증 고객은 핸드폰 번호 확인, 제로페이 구매고객은 모바일 구매 내역 등의 본인 확인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읍상가 사은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이 회복되고 강진군민 및 상인들 모두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행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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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장학재단, 2021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강진군청
[피디언] 선발 분야는 성적우수 분야 37명, 복지 분야 17명, 다자녀 분야 17명, 다문화 분야 5명, 한부모·가정위탁 분야 4명, 귀농인자녀 분야 3명, 특기자 분야 5명, 장한학생 분야 4명, 명문대 분야 10명 등 9개 분야에서 최대 10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급 액수는 총 1억 3,830만원이며 기준은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학생 100만원, 일반대학생 200만원이며 특기자 분야는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강진군 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고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 중이거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성적우수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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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실시
고흥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무료 검사 실시
[피디언] 고흥군은 가축분 부숙도 검사제도가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축산 농가는 부숙도 검사 실시 후 퇴비를 배출해야 한다며 홍보에 나섰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이나 악취 발생을 막고 퇴비 품질을 높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이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규모 농가는 연 1회, 허가는 연 2회 퇴비 부숙도 검사를 해야 하며 계도기간 중 418건의 검사결과 98.8%가 적합 통보를 받았다.
고흥군 관내 축산 농가라면 누구나 직접 채취한 퇴비 시료 500g을 밀봉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무료로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 농가에서는 퇴비 부숙도 검사가 퇴비화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서 정기적인 교반 작업에 노력해야 한다”며 “금년도 분석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비와 인력확보 및 축산농가 현장기술지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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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박차
광양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박차
[피디언] 광양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3개 지구에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지는 전체적으로 풍화 정도가 심해 토사유출이 진행 중으로 낙석위험이 크며 절리가 존재하는 지역이라 갑작스러운 붕괴 가능성이 있어 붕괴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전남도 자연재난과 등을 수차례 방문해 재해예방사업 시행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 건의했으며 그 결과 2021년 신규 급경사지 사업지구로 확정되어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편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 보호와 재해예방을 위해 꾸준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며 현재도 7개 지구에 37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수기 전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는 추세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장마철 낙석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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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중앙·지차체 정보를 한 눈에‘쏙’…‘정책 길라잡이’ 발간
고흥군, 중앙·지차체 정보를 한 눈에‘쏙’…‘정책 길라잡이’ 발간
[피디언] 고흥군은 군 실정에 부합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신규시책 발굴 등을 위해 ‘정책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정책 길라잡이’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새로운 정책·사업정보를 직원들에게 알려 신규 시책 발굴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타지자체보다 정부 보조재원 확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 책은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는데, 중앙정부의 정책·사업브리핑 및 주요법률 개정사항, 전국 지방자치단체 신규시책과 정책동향, 타 기초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정책을 고흥군 특성에 맞게 적용 가능한 예시로 나뉜다.
이번에 발간하는 ‘정책 길라잡이 1월호’에서 제시한 접목가능 주요 정책으로는 교통약자 전용 시티투어 버스 도입 웹툰 활용 고흥군 대표 관광지 홍보 기초생활 수급자 이사비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책자는 매월 제작해 각 부서에 배부하고 내부행정망 게시로 최신정책 현황과 신규사업 정보를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정책 길라잡이의 발간이 고흥군 공직자들의 아이디어 구상 능력 향상과 창의적인 시책 발굴의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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