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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읍·면 환경담당자 업무 회의 개최로‘청정진안 만들기’방법 모색
진안군, 읍·면 환경담당자 업무 회의 개최로‘청정진안 만들기’방법 모색
[피디언] 진안군은 27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11개 읍·면 환경담당자를 대상으로 환경현안 업무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으로 바뀐 환경담당자들에게 우리군 환경과 현안업무 전달하고 논의를 통해 읍·면과의 원활한 업무 소통 및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환경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전달사항으로는 주민과 함께하는 쓰레기 3NO운동, 클린하우스 청결 지킴이 운영,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퇴비 부숙도 검사의무화 시행 및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안내 등 환경과 주요업무 전반 사항에 대해 전달됐다.
특히 2021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은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해 지원물량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지원대상, 지원금액, 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과 함께 금번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주택 지붕철거에 344만원, 비주택 지붕철거 172만원, 지붕개량 일반지원의 경우 300만원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의 경우 예산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되어 많은 주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이숙이 환경과장은 “환경현안 논의를 통해 읍·면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소통의 장이 필요해 마련하게 됐으며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읍면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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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과 창출을 위한 군정 설계
진안군청
[피디언] 진안군 전춘성 군수는 27일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농촌경제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올 한해 동안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군정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농촌경제국을 신설해 업무·기능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또한,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 산재되어 있는 부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집중 배치해 원스톱으로 농업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 협업을 통해 기술 지도부터 사업지원, 유통, 마케팅 등 업무의 효율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건복지, 환경, 안전 등 분야도 기능을 강화하거나 정비해 정책여건의 변화와 군민 행정수요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조직개편을 단행한데에는 2021년을 군정 성과창출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군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춘성 군수는 “사람 중심의 지역소멸 위기극복 프로젝트 구축 등 3대 핵심전략과 풍요로운 지역경제 등 6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그간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4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지방소멸대응 TF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 정부와 정치권, 지역이 함께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인구감소 특히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지역경제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게 되고 지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게 된다며 인구감소를 완화하고 군민들이 지역에 남고 청년들이 지역을 찾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33개의 군민과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전 군수는 “코로나 상황에서 맞이하는 신축년 설명절은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쓸쓸한 명절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공직자들과 더불어 군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삶의 질이 보다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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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진안군청
[피디언] 진안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5. 12. 31.이전 출생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자동 재충전 제도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실적이 있는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 되며 대상자에게 1월 28일~29일 이틀간 충전완료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카드보유자,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닌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안군은 1,398명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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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가정의 날’운영
진안군청
[피디언] 진안군은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을‘가정의 날'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군은 가정의 날 운영을 강화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근무문화를 정착시키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6시 이후는 원천적으로 초과근무가 인정되지 않는다.
상급기관 감사와 재난대응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총무팀과 사전협의 후 가능하다.
또한 군은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부서장 없는날’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근무여건을 마련하고 그동안 숙직근무자에게만 부여했던 대체휴무를 일직근무자에게도 적용해 휴식이 있는 삶을 보장하고 복지포인트에 건강검진비 포인트를 배정하는 등 직원 후생복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가정의 날이 정착돼 불필요한 야근 등 비효율적인 업무행태가 개선되고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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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립미술관, 비대면 콘텐츠 증강현실 책자 배포
오산시립미술관, 비대면 콘텐츠 증강현실 책자 배포
[피디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각종 비대면 전시 기법과 콘텐츠를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술’展을 기획했다.
본 전시를 계기로 개발된 ‘AR책자’는 증강현실 기법을 활용해 작가의 여러 작품을 수록한 소도록 형태의 인쇄물로서 오산시 관내 여러 가정과 지역 단체에 배포됐다.
올해는 본 사업을 확장해 약 2,000부의 ‘AR책자’를 제작해 오산시 여러 행정기관, 학교, 도서관, 아동시설 등 총 22곳에 무상으로 전달해 시민들이 책자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콘텐츠를 가정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책자 배포와 함께 미술관 전시팀이 특별히 개발한 ‘AR마스크’ 3종을 무료로 배포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위생의 중요성과 비대면 콘텐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선시대 미인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이동연의 여러 작품 인물 이미지가 인쇄된 ‘AR마스크’는 미술관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콘텐츠 배포는 2020년 경기대학교와의 MOU를 통한 인턴십을 바탕으로 선발된 총 6명의 학생이 관내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이루어졌다.
이번 책자 배포를 담당한 미술관 관계자는“2021년에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이와 같은 비대면 콘텐츠 강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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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 복지욕구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오산 신장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 복지욕구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피디언]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복지계획단이 2021년 1월 26일부터 2월 10까지 신장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복지욕구 파악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신장동 지역주민이 평소 느끼는 복지환경과 복지욕구에 대해 조사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하고자 기획했다.
계획단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설문지 작성 방식과 QR코드가 포함된 홍보전단지 배부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민 욕구가 신장동 마을복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신장동 주민 다수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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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소득하위 70%로 확대
오산시, 기초연금 최대 30만원 소득하위 70%로 확대
[피디언] 오산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2021년 개정되는 기초연금제도에 대해 집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소득하위 40%까지 적용됐던 월 최대 30만원 지급대상은 단계적으로 확대되어 올해에는 소득하위 70% 이하 기초연금 수급자 전체가 최대 지급액 대상자가 된다.
이에 따라 2020년 소득하위 70%이하 최대 지급액인 25만4,760원을 지급받던 어르신은 2021년 인상된 30만원을 지급받아 매월 4만 5천원의 연금액이 인상된다.
또한,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48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36만 8천원에서 2021년에는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169만원, 부부가구 소득인정액 270만 4천원으로 인상됐다.
2021년 달라진 기초연금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청해야 하며 올해는 만 65세에 도달한 1956년 어르신들이 신규 신청 대상이다.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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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 실시
오산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 실시
[피디언] 오산시는 26일 오산역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는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산역에서 시민들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겨울철 강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대해 홍보를 실시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시민들이 강설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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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선정
오산시,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선정
[피디언] 오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성동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오산시 공공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사서가 작은 도서관을 순회하며 전반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의 업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을 연계해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에 오산시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작은 도서관의 지원업무를 수행할 순회사서 각 1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도서관법에 의한 사서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오산시 중앙도서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9일 개별통보 및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며 중앙도서관에 선발된 순회사서는 세교2지구 12단지 작은도서관, 자이마루 작은도서관, 삼미마을 16단지 작은도서관으로 꿈두레도서관에 선발된 순회사서는 책을 품은 도서관, 우리작은 도서관, 지혜작은 도서관으로 각각 파견돼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공공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오산시 도서관이 3년 연속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오산시 관내 작은 도서관들의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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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옥산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들어온다
연천군청
[피디언] 연천군은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 1블럭에 시행사 대한토지신탁, 시공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연천옥산 아파트 499세대를, 2블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140세대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2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산지구 공동주택용지는 경원선 전철 개통과 연천읍 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기반으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2012년 사업에 착수해 2014년에 용지공급 공고를 냈지만 민간사업자의 참여 의지가 없어 미공급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최근 경원선 전철 연천 추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연천군에서 대한토지신탁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e편한세상 연천옥산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23층의 6동 규모로 59㎡형 82세대, 74㎡형 123세대, 84㎡형 294세대 등 총 499세대가 들어선다.
완공은 2023년 4월 예정이며 주차장은 582대를 확보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으며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은 공원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설계했다.
분양은 5월부터 이뤄지며 주택전시관은 전곡읍 전곡리 하나로마트 인근지역에 설치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도 동시 운영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연천역 연장 개통 예정 및 군청 등 주요시설과 가깝고 차탄천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가 매우 좋다.
망곡산 산책로와 연결된 숲세권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다”고 밝혔으며 “옥산지구 공동주택 건설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 2,912억원, 취업 및 고용 유발효과 2,256명으로 준공에 따른 취득세 24억 6천만원과 매년 10억 5백만원의 재산세 및 보통교부세 등의 연천군 수입이 예상되고 있어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연천군 재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적 지원을 통해 조속히 양질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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