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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사학기관 운영의 투명성 높인다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의 회계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사학기관 취약 분야 주제별 집중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사학기관을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령 위반이나 부정부패 등 부적절한 사례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학교가 스스로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책임 있게 학교를 이끌어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특히 법인 운영과 회계 분야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지식을 중심으로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연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요소 중심으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법인 운영의 법적·제도적 이해 △임원 관리 및 이사회 운영 유의사항 안내 △정관 변경의 적정성 확보 방안 △사립학교 회계의 건전한 운영을 위한 예·결산 관리, 회계처리, 재정 집행의 투명성 제고 방안 등이다.교육을 마친 후에는 2026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안내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의 자주성은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책임 있게 운영할 때 실현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을 높여 사립학교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사립학교가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제와 대상에 맞는 집중 연수와 맞춤형 상담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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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진학지도, 우리에게 맡겨라'고3 부장교사·담임교사 대입진학 역량 강화 연수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도교육청은 24일 의정부 을지대학교에서 '2027학년도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 소개, 변화된 대입진학 정보 안내 등 올해 새롭게 진학업무를 맡은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300여명이 넘는 교사가 참석해 학생 대입진학지도를 위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26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할 남부지역 연수에는 700여명의 대입 담당 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강사로는 도교육청 대입진학담당 장학사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다수 참여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2026 경기진학교육 정책 안내 △2026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및 202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지역별 대입진학지도 우수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는 고교 현장을 위해 △고3 담임교사 대상 고3 한해살이 로드맵 △고등학생 학년별 진로진학 안내 포스터 배포 등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지원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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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대상 정책설명회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 24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도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2026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이번 설명회는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공교육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지원 방향을 현장과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함께 성장하는 교육 주체'로 인식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이 가능한 '학습 경험형'강좌를 운영 중이다.특히 여건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학습 제공으로 공정한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학력 인정형'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재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꿈이음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강좌 이수 학력 인정 등 진로·진학을 위한 대안적 학습경로도 제공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도 언제든 다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학습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도교육청은 구리·남양주를 시작으로 안양, 의정부, 수원 등에서 정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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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미래국제고 개학 전 비자 불허 유감…제도 개선 촉구"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을 일주일여 앞두고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비자가 불허된 것과 관련해, 사전 예고나 유예기간 없이 내려진 행정 조치로 학생과 학교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의 비자 발급 요건 강화와 심사 과정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가 개학 직전 불허 통보되면서 학생들의 입국이 미뤄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3월 1일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는 단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학교가 아니라, 전남교육청이 1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제 직업교육 정책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다.전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후손과 쿠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해외 동포 및 국제 학생 대상 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77명의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운영 경험과 함께 성요셉상호문화고의 포용적 교육 철학, 이주배경학생 통합교육,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노하우가 결합돼 전남미래국제고가 탄생했다.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전남형 국제 직업교육 모델 학교로서의 정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또한, 전남교육청은 미성년자 보호와 체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며 공교육 책임 아래 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다만, 개학 직전 비자 불허 통보는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의 안정적 교육 운영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어,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전남교육청은 우선 법무부에 학생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시적 유예'나 '조건부 승인'등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또한 교육 목적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책임·관리 계획도 함께제시할 방침이다.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와 관련, 교육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 간 제도 운영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 공식 건의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연계한 '지역특화형 비자'의 확대도 제안할 계획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미래국제고 개교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애써왔는데, 급작스러운 비자 불허 문제로 차질을 빚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남미래국제고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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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경기도교육청, 조직·정원 기준서 '역차별'우려 제기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등 3개 법안에 대해 조직·정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24일 교육부에 전달했다.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타 시·도의 자발적인 통합 노력과 정부의 특별법 추진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다.다만, 이번 특별법안에 담긴 '교육자치조직권에 관한 특례'등 일부 조항과 관련해,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닌 타 시·도교육청과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행정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직·정원 체계에서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에서 논의 중인 3개 통합시 특별법안에 따르면, 행정기구의 설치·운영 기준 및 지방공무원의 정원 기준 등은 서울특별시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을 준용해 '통합특별시조례'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특단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일례로 통합교육청에 2급 공무원을 조례로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아울러 영재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주체를 '통합특별시장 또는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혼재해 규정한 일부 법안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도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와 지방교육자치의 취지에 맞게 이를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수정 의견을 제출했다.무엇보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례 법안이 자칫 심각한 '제도적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교육감에 국가공무원 가급이 배치되고 2급 직속기관장 직위까지 운영하는 등 대규모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휘부 체계를 갖추고 있다.반면 학생 수와 학교 수, 예산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대 수준인 경기도교육청은 부교육감마저 국가공무원 나급 배치에 머물러 있으며 무엇보다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체 승진해 맡을 수 있는 2급 정원 자체가 단 한 자리도 없는 실정이다.이처럼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부담을 수행하는 경기도교육청이 현저히 불균형한 직급 체계에 묶여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조직·정원 특례가 확대될 경우 행정상 형평성 논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이와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라는 미래지향적인 행정 개편 흐름을 적극 지지한다"며도, "다만 교육행정 규모와 책임 범위에 상응하는 조직·정원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 교육청의 행정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더욱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 중심의 특례를 넘어, '교육자치법'및 관련 법령 등의 동반 개정을 통해 전국 단위의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기구·정원 산정 기준이 이번 기회에 함께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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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의 예술역량, '삶의 무대'로 이어진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미래'를 비전으로 한 '꿈그린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장애학생의 예술적 성장이 학교를 넘어 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남교육청 직속으로 운영되는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들이 학교에서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졸업 이후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경과적 일자리'형태의 직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전남 최초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고용을 시도한 사례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된다.꿈그린오케스트라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창단식은 24일 무안 꿈그린오케스트라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창단 선언과 단원 위촉, 기념 연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과 가족,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이번 창단은 특수학교 예술중점교육,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거점센터, 교내·외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등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진 장애학생 예술교육을 사회 영역으로 확장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학생 시절의 배움이 단절되지 않고 성인기 문화예술 활동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꿈그린오케스트라는 색소폰, 클라리넷, 오보에, 드럼 등 관·타악기 중심의 장애인 단원 7명으로 출발한다.단원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 연습과 합주, 공연 준비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앞으로 정기 연주회와 지역 연계 음악회,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교육'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꿈그린오케스트라는 장애학생의 배움이 학교를 넘어 사회적 역할로 이어지는 과정"이라며 "장애인의 예술 활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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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현장 중심 청렴·감사 역량 높인다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23~24일 전남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6년 청렴·감사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현장 중심의 감사 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 공무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감사담당자의 실무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 간 감사 정보 공유와 협업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예방 감사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연수 첫날에는 △ 2026년 감사·청렴정책 기본 방향 △ 자체 감사 추진 방향 △종합청렴도 평가 관련 안내 등 전남교육청의 올해 청렴·감사 정책 전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어 학사 분야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강의와 직장 내 갈등 조정 및 상담 사례 교육이 마련돼 감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소통 역량을 높였다.둘째 날에는 행정 분야 감사 사례 안내를 시작으로 △ 공공재정 환수제도 이해 △ 공공감사시스템 활용 방법 △ 자체감사 활동 사례 나눔 등이 이어지며 감사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또한 감사담당자의 자세와 스트레스 관리 강의를 통해 현장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김대중 교육감은 "감사는 사후 지적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역할로 전환돼야 한다"며 "감사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이 돼 교육가족과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전남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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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대상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 운영 확대로 경기형 유보통합 체감도 높여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돌봄 운영 지원 및 다양한 돌봄 요구와 수요에 대응하는 '2026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 운영'을 추진해 유보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특히 지역·기관별 여건과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돌봄 수용에 대응할 수 있는 거점·연계형 돌봄 기관으로 총 40곳을 운영할 예정이다.올해는 거점·연계형 돌봄 시범 운영으로 확대해 학부모의 선택권을 보다 강화한다.또한 단독 돌봄이 어려운 기관에서는 지역 내 타 기관, 지자체 돌봄 기관과 연계한 돌봄 운영을 지원해 효율성을 높인다.앞서 2025 거점형 돌봄은 △맞춤형 돌봄 △휴일형 돌봄 △방학 집중형 돌봄 △지자체 연계형 돌봄으로 구성해 1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했다.기관 실정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해 내실 있는 돌봄으로 4.82점의 만족도를 보였다.올해 거점형 돌봄 기관은 학부모가 원하는 돌봄 시간대에 지역 내 '우리 동네 거점형 돌봄 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 거점형 18곳 △휴일 거점형 4곳이 있다.연계형 돌봄 기관은 지역 내 타 기관과 돌봄 연계 체제를 구축해 돌봄을 운영하며 △소규모 기관 연계 3곳 △지자체 연계형 15곳이다.이번 거점·연계형 돌봄 운영으로 기관 간 돌봄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돌봄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도교육청은 거점·연계형 돌봄 기관 운영 결과와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내실 있는 돌봄 모델을 발굴해 현장에서 유보통합의 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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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한국Q뉴스] 교육부은 2월 24일,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다.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입학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 올해는 4주기 사업의 2차 연도 사업으로, 작년에 선정된 전국 92개교 대학에 총 57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사업 현황 점검을 통해 성과를 확산한다.1차 연도 사업 추진을 통해서는 고등학생을 위한 선택과목과 전공·진로 체험활동 개설, 1:1상담과 대입전형 안내·상담 운영 등 학생·학부모에게 총 44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또한, 대입전형이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높은 논술·특기자 전형보다 학생부·수능 위주 전형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였다.2026년에는 대학들이 고교학점제 시행, 2028 대입개편안 도입 등 대입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차평가를 통해 작년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대학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 취지를 반영해 새로운 입학전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를 고려하여 대학의 역할 수행과 입학전형 개선이 공교육 안정화, 사교육 부담 완화 등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2026년 연차평가의 지표 배점을 설정하였다.한편, 사업 참여 대학들이 실시한 입학전형 개선 연구 결과는 다른 대학들이 2028학년도 입학전형 준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해당 대학의 누리집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자율공모 사업 대상으로도 당초 수립한 사업계획의 이행 노력, 1차 연도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평가한다.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대학이 지역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모형의 발굴·확산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이해숙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올해는 대학별로 고등학교의 새로운 평가 체제를 반영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는 해이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이 마련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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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설 연휴, 꽉 막힌 귀성길은 안전했지만 봄기운 품은 산행길은 아찔했다”
[한국Q뉴스] 소방청은 2026년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총 10,696건의 구조 출동을 실시하고, 1,35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2,139건 출동하여 271명을 구조한 수치다.2025년 설 연휴와 비교한 결과, 올해 하루 평균 구조 출동은 249건 감소하였고, 구조 인원 또한 26명 줄어들어 전반적인 구조 수요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구조 건수는 줄었으나, 세부 사고 유형별로는 증감 추이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 출동은 23.4% 감소한 반면, 산악사고 출동은 17.7% 증가했다.이번 설 연휴 교통사고 관련 하루 평균 출동 건수는 198건으로, 전년 대비 23.4% 감소했다. 이는 연휴 시기가 1월 하순에서 2월 중순으로 이동하면서 폭설이나 강추위 등 겨울철 악천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설날 전 연휴 기간이 길어 귀성 차량 이동이 일정 부분 분산된 것도 사고 감소의 복합적 원인으로 분석된다.반면, 산악사고 하루 평균 출동 건수는 42건으로 전년 대비 17.7% 늘어났다.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가 2월 중순에 자리하면서 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해빙기 초입 시기와 맞물린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해빙기 등산로는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미끄러짐이나 실족 사고 위험이 높고, 큰 일교차로 인한 탈진과 저체온증 발생 우려도 크다. 여기에 명절을 맞아 가족 단위의 근교 산행이 늘어난 데다, 지반 약화에 따른 낙석 위험까지 겹친 것이 산악사고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 연휴 구조활동 분석 결과, 계절 전환기에 접어들며 산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며, “연휴 기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해빙기 산악 안전관리와 계절적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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