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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ON, 디지털시민 UP’을 주제로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1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천 중심의 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방식은 단위학교에서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디어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디어 톡톡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미디어 수업 사례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의 참여 주체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 특강 △관리자 연수 △학술대회 △미소드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과 29일~30일에 진행되는 ‘미소드림 한마당’에서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을 대상으로는 경기교육정책 연계를 위한 ‘미소드림 함께 온데이’ 가 열려 미래지향적 미디어교육 실천 방향도 모색한다.
또한 6월 17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미디어교육 학술대회’ 가 열린다.
‘미디어교육 학술대회’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모여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 2, 3섹터의 협력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은 학교 중심의 실천적 미디어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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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법무협의체’ 구축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대응체계 마련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법무협의체’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청을 지향하는 교육행정 혁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법무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완성된 체제를 갖췄다.
각종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적 쟁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법률검토 사안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성한 협의 장치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법무담당관실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요시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협업 또는 교육청 고문변호사 제도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실무 중심적인 구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협약, 규정, 제도, 분쟁 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시스템을 가동해 △법적 쟁점 분석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법률검토 및 협의 △최종 의견 제시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법조문 검토를 넘어 사안 발생부터 대응 방향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협의체가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행정의 법률적 신뢰도와 전문성을 제고에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결정과 추진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무행정 지원 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정책추진에 법적안정성과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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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사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교사의 필요성과 경험을 소개했다.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학습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 정책 맛보기’에서는 연구회별 핵심 정책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참여 교사들과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정책 깊이보기’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과 기획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비대면 실습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콘텐츠 공유회로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는 팀별 대표 콘텐츠 상영과 제작 소감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경기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전망을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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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위기 대응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북교육청, 학교 위기 대응 현장에서 답을 찾다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학생 마음건강 위기 발생이 빈번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도 단위 전문 컨설팅단이 참여한 ‘2025 현장 밀착형 마음건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장학사, 도내 위기 학생 관리 경험이 풍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 것으로 위기 학생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학교별 위기 유형 차이를 반영해 학교급별 특성과 사안에 따른 차별화된 대응 방안을 제시했고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담임교사 등 전 교직원과의 밀도 높은 협의를 통해 위기 학생 조기 발견-개입-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정신과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 방향 자문 △Wee센터-생명사랑센터 간 유기적 협업 체계 작동 △상담 기록·위기관리위원회 운영 실태 등 실제 기반 점검 △위기 학부모 대상 예방프로그램 내실화 지원 등의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 현장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도 발굴했다.
사회복지사와 Wee클래스 협업을 통해 위기 학생을 효과적으로 통합 관리한 한 중학교 사례와 관리자가 직접 수업을 지원하고 고위기 학부모 상담을 주도함으로써 전 교직원의 인식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한 한 초등학교의 사례가 주목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Wee센터의 위기 전담 기구 기능 강화 △전문의 자문 시스템 상시화 △고위기 학부모 프로그램 확대 등 학교 기반 위기 대응 체계를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마음건강 위기지원 HOPE 프로젝트’를 통해 위기 발생 시 신속한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북형 사회정서학습’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컨설팅은 단순 점검을 넘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성과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위기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켜내기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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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폐교 활용한 자연 속 힐링 공간,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개방
경북교육청, 폐교 활용한 자연 속 힐링 공간,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개방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과 김천오토캠핑장, 영덕오토캠핑장 등 총 3개소의 오토캠핑장을 2022년 1월부터 운영하며 교육 가족과 도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각 캠핑장에는 포항과 김천 15면, 영덕 25면의 캠핑 사이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샤워실과 화장실, 급수·식기 세척장, 분리수거장, 잔불 처리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 가족과 경북도민으로 1일 이용료는 1면당 2만원이다.
예약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더 많은 경북교육가족과 도민이 오토캠핑장을 즐길 수 있도록, 영주 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부지에 12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신규 조성 중이며 202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경상북도교육청 오토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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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아동복지 4개 기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웅비관에서 굿네이버스와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역 관계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가정 학생 발굴과 공동 지원 사업 추진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아동 권리 보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박범근 경북사업본부장은 “긴급사례지원과 희망 장학금 등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성준 동부지역본부장은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교육청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전광석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꿈 지원, 위기 아동 지원 등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원진 대구경북본부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와 연계해 위기 이주배경가정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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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상이 여행이 된다’싱가포르 홀린 K-관광로드쇼
‘한국의 일상이 여행이 된다’싱가포르 홀린 K-관광로드쇼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싱가포르 현지의 방한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37만 5천여명으로 2019년 대비 53%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방한 싱가포르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61%로 전체 평균인 56%에 비해 높은 편이다.
공사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방한 경험률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의 특성에 착안해, 한국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케이션’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3 외래관광객 조사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패션 체험존 △K-여행상품 홍보존 △K-컬처 스테이지존 △K-트래블 퀴즈존 등 다양한 테마관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한국의 뷰티 기업과 K-패션 퍼스널쇼퍼 업체가 현장에 참가해 한국형 피부관리, 메이크업, 컬러컨설팅, 패션 스타일링 등 다양한 쇼케이스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K-트래블 퀴즈존’에서는 참가자들의 여행 MBTI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지역 관광지를 추천하고 기념사진을 제공하는 키오스크 활용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지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17일 K-컬처 스테이지존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주연 배우 임시완이 ‘트래블 토크쇼’를 열고 한국인만 알 수 있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수 펀치의 드라마 OST 미니콘서트, K-팝 댄스 클래스, JUMP 팀의 퍼포먼스 역시 관람객에게 다양한 K-컬처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달궜다.
또한, 로드쇼 현장에서는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10곳이 방한상품 판촉부스를 운영해 3일간 600여 건의 방한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약 15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방한 유치 성과를 냈다.
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싱가포르는 여행 트렌드에 민감하고 재방문율과 지역관광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이는 중요한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국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방한 수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5개 항공사와 24개 주요 여행사, 4개 지자체, 글로벌 OTA인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과 협력해 싱가포르 여행전문 플랫폼 트립질라를 통해 온라인 로드쇼도 병행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로드쇼에서는 K-컬처 관광상품 기획전, 항공사 특별 프로모션, 여행상품 특별 할인 등을 실시 중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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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방한 신흥시장 유치 위해 가속도 낸다
한국관광공사, 방한 신흥시장 유치 위해 가속도 낸다
[한국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신흥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구미·대양주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델타항공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인천 신규 취항과 티웨이항공의 밴쿠버-인천 신규 취항 등을 계기로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네덜란드·이탈리아·뉴질랜드 등을 포함, 총 8개국 19명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방한했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화계사에서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불교문화 체험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DMZ 숲, 캠프그리브스 투어 △막걸리,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식체험 등 구미대양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했다.
팸투어단은 이번 일정을 토대로 한국여행에 생소한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촉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국내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위한 트래블마트가 개최됐다.
신흥시장 여행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지자체 등 총 26개사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 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가족단위 맞춤형 K-컬처 체험상품, 한국-아시아 결합상품을 비롯해 유네스코 역사 문화유산 등 지방 소재 관광지의 상담 문의가 많았다.
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구미대양주 8개 신흥시장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올해 3월까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8만명을 넘어섰다”며 “공사는 이들 신흥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방한 잠재력이 높은 스웨덴, 브라질 등 10개국에 한국관광 홍보지점을 신설해 방한 신시장을 개척해 왔다.
그 결과 홍보지점을 운영한 10개국의 방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방한 시장 다변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홍보지점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확대해 신흥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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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책인재 대상으로 우리나라 물관리 견학 추진
환경부(사진=PEDIEN)
[한국Q뉴스] 환경부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 및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견학을 5월 19일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외국 정책인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자는 가나 등 17개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유학생으로 향후 자국의 정책 결정 및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인공지능 홍수예보 등 우리나라 선진 물관리 및 물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자원 시설관리 체계를 살펴본다.
이어서 우리나라 주요 상수원인 대청댐의 수자원 관리 현장을 견학하고 대청댐에서 취수된 원수가 정수처리되는 신탄진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과정과 생활용수 공급 체계를 살펴본다.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정책인재와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과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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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새싹기업, ‘차세대 대표기업’ 으로 키운다 … 국토부 성장도약패키지 출범
공간정보 새싹기업, ‘차세대 대표기업’ 으로 키운다 … 국토부 성장도약패키지 출범
[한국Q뉴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 등 총 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대 3년 무상 입주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기술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공간정보산업이 국가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7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운영해 온 ‘LX공간드림센터’ 통해 82개의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판교로 이전·개편함으로써 창업지원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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