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 모색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일상 업무 중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처리 과정이 복잡해지고 업무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하며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민원담당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 각 부서 민원 응대 협조 체계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 등 이번 다모임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19
-
경북교육청, 도서관에서도 늘봄학교 운영해요
경북교육청, 도서관에서도 늘봄학교 운영해요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도내 도서관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결과 경북교육청 소속 26개 도서관 중 23곳이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늘봄도서관’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늘봄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의 늘봄학교와 연계 지원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미도서관은 5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늘봄학교’를 운영한다.
△Fun Fun English △Eco English △교과서랑 책놀이 △과학 영재 실험 놀이 △3D 메이커 창작 팩토리 등 초등학생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도서관은 체험·활동 중심의 맞춤형 ‘일요늘봄특강’을 운영한다.
매달 봄, 꽃, 가족 등 지정된 주제에 맞춰 창의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늘봄도서관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도서관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늘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늘봄도서관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9
-
경북교육청, ‘아이 먼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 조성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영주시에 있는 영주서부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성연 부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과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청, 녹색어머니회, 영주서부초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아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들의 안전 배려 문화 확산을 강조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교통안전 시설 현장 점검 △등굣길 어린이 보행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급별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홍보 △통학로 교통안전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자체·경찰청과 협력해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
경북교육청, 2025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20교 선정
경북교육청, 2025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20교 선정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2025년 국제교류 운영학교 120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공모를 통해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에는 신규 운영 신청 교 38교를 포함한 130여 교가 참가했다.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38교, 고등학교 67교 등 총 120교가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4교가 증가한 규모다.
선정된 학교에는 운영계획과 여건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국제교류 운영학교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교류 △동아리 교류 △세계시민교육 교류 △봉사 나눔 교류 △진로직업 교류 △다문화 학생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류 방식은 △블렌디드 교류 △방문/초청 교류 △온라인 교류 등으로 각 학교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원활한 국제교류 운영을 위해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국제교류 운영 매뉴얼과 우수사례 보급, 찾아가는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제교류 운영 경험이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형 국제교류 운영학교’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3월 말 12교를 선정해 운영 전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는 경북교육청 역사상 가장 많은 120교가 국제교류를 운영하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국제교류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교육청에서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가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시범교육청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해외 3개국의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각국 교육기관과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교 간 교류와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 한국어교육 확산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3-19
-
경북교육청, 다양성을 품은 글로벌 인재와의 소통의 장 마련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 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해외 우수 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6개국 131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도내 고등학교 9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관광·경영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주정보고등학교는 전교생의 15% 이상이 외국 국적 학생으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유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한국에서의 생활과 학업에 관한 소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경영과 도 덕 휘 학생은 “한국 유학은 저에게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준 소중한 경험”이라며 “교육감님께 직접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한국어를 익혀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외 유학생과 이주 배경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이자 미래”며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적응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존중과 이해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경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전담 인력을 배치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도내 초·중학교 117교가 사업학교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사업예산으로 약 68억원을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학생 발굴 △사례 관리와 상담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사 및 학부모와 협력해 학생 중심의 사례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3년간 운영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내년부터 새로운 사업학교를 선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성장과 발달을 돕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공평한 학습 기회 제공을 넘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9
-
치즈 달총, 10년만 정규앨범 발매 확정…선공개곡으로 컴백 예열
사진제공 = 무드밍글(MoodMingle)
[한국Q뉴스] 가수 치즈 달총이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달총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인 ‘집데이트’ 티저 이미지를 오픈, 컴백을 공식화했다.
이번 ‘집데이트’ 뮤직비디오에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과 배우 김규남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곡명처럼 ‘집데이트’를 연상시키는 홈웨어 차림의 두 사람은 달콤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선공개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달총은 2013년 정규 1집 ‘Recipe’ 와 2015년 1.5집 ‘Plain’ 이후 약 10년 만에 두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알렸다.
그간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사랑받아온 달총인 만큼,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질 새 앨범을 향해 이목이 집중된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달총은 ‘좋아해’, ‘Madeleine Love’, ‘어떻게 생각해’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만 아니라, 각종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개인 레이블 무드밍글을 설립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기도 했다.
무드밍글 설립과 더불어 달총은 청량한 바이브를 보여줬던 싱글 ‘우릴 머금던 바다’, 여름 납량송 ‘불꽃, 놀이’ 등을 발매했고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그만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 꾸준히 그만의 음악 색으로 리스너를 만나는 중이다.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한 달총의 선공개곡 ‘집데이트’는 오는 4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5-03-19
-
충북교육청, 바쁜 업무 속에서 빠르게 민원 응대 익혀요
충북교육청, 바쁜 업무 속에서 빠르게 민원 응대 익혀요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민원 만족도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민원응대 숏츠 영상과 민원응대 미니매뉴얼 북을 제작·보급했다고 밝혔다.
숏츠 영상은 2분 내외의 짧고 간결한 영상으로 제작되어 바쁜 업무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주요 민원인의 성향에 따른 맞춤형 민원 응대법을 교직원들이 직접 재연한 사례 영상으로 구성해 매달 한편씩 공개하며 민원 응대 교육에 대한 흥미 유발과 관심을 증대시켰다.
미니매뉴얼 북은 민원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민원응대 기본사항 및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대응 요령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사항 △행위유형별 적용법률 △올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존중 슬로건 등을 담았다.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민원응대 요령을 주요 핵심 사항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숏츠 영상과 미니매뉴얼 북은 민원 응대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가 되어 직원들의 감정노동을 줄이고 상호 존중하는 민원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19
-
학생수련원,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학생수련원,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은 3월 20일부터 9월까지 학생자치회 기능 향상을 통한 민주적이고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지원을 목표로 ‘2025. 학생자치 리더십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진천본원, 괴산쌍곡휴양소, 충주교직원복지회관, 옥천캠프, 청풍마음쉼터 등에서 진행되며 충북 도내 초·중·고등학교 65개교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8기에 걸쳐 운영된다.
리더십 캠프는 학생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학생자치회 기능 강화 △리더의 덕목 습득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팀워크 및 신체 단련 △도전 및 안전의식 강화 △마음근육 발달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임원회 학생들이 꼭 필요한 덕목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천안전체험관과 연계한 리더십 캠프를 신규로 운영해 학생자치회 리더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동반성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이 리더십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캠프 운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의 품에서 자기성장으로 빛나는 충북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3-19
-
전남교육청,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 해외인재 양성 지원 강화
전남교육청,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 해외인재 양성 지원 강화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대중교통, 학교방문’ 으로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로 지정된 압해동초등학교와 해외 유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전남형 미래선도학교 운영 현황을 살피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 찾은 압해동초는 ‘함께하는 배움 속에 모두가 재미나는 학교’를 비전으로 2024년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연구회를 운영하며 마을·환경과 공생하는 실천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압해동초 교육가족들과 차담회를 갖고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협력관계 구축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후에는 해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를 찾아 기숙사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목포여상고에는 몽골 학생 20명, 쿠바 학생 4명이 인공지능콘텐츠과, 보건간호학과 등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진 차담회에서 학교 운영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해외 인재 유치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형 미래선도학교는 전남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교육과 글로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해외 학생들이 배치된 학교들을 차례로 방문해 적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5-03-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