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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 조례 상임위 통과
2025-06-2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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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국토부만 탓하는 김동연, 경기도 감사는 제대로 했나?”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국토부만 탓하는 김동연, 경기도 감사는 제대로 했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국토부 감사를 비판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행정에서 벌어진 감사 부실에는 침묵하면서 정부 기관을 비판하는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며 적반하장"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근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진행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다양한 의혹에 대해 감사위원회는 가국 나과 팀 급 A를 ‘경징계’ 처분하는데 그쳤으며 당시 선수금을 지급한 공공기관 담당자에 대해서는 별도 조치사항을 하지 않은 한 바 있다.
또한 선수금 내역과 보관증 등 관련 자료를 대조⋅확인해 물품을 구매기관에 납품하는 등 선수금 운영 관련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조속한 조치를 하라는 ‘시정조치’ 가 이루어졌다.
고준호 의원은 “고의성이 없는 잘못된 관행"을 이유로 조사 대신 계도 조치를 취했다.
특히 불법적인 선결제와 허위 영수증 사용이 드러났음에도 ‘고의성이 없는 관행’ 이라며 면죄부를 준 것은 감사의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덧붙여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임명한 시설장이 주도한 장부식당은 “0”원으로 정산했다는 경기도의 공식적인 보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잔존하는 선수금 6천4백만원의 부적절한 운영에 대해 고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국토부 감사를 '맹탕 감사'라고 주장하며 문제의 본질을 밝히라고 촉구했지만, 정작 경기도에서 이루어진 감사에 대해서는 법 위반 행위가 있었다.
에도 관련 기관 및 담당자에 대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스스로에게나 해야 할 말을 남에게 하면서 본인의 행정 난맥상을 덮으려는 행태는 도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문제 삼은 '꼬리 자르기'는 경기도가 더 선배다.
꼬리자르기에 이용된 가국 나과 팀 급 A을 기억해야 한다”며 “몸통을 자르지 못한다고 정부를 비판하기 전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몸통인 김동연 지사는 물러나라"고 맹비난했다.
이어 "자신이 감사를 받으면 면죄부를 주고 남이 감사를 받으면 무조건 '맹탕 감사'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뻔뻔한 행태"라며 "김동연 지사는 내로남불식 정치 쇼를 멈추고 자신의 부실 행정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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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경기북부 안전 논의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경기북부 안전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경기북부지역의원협의회장인 이영봉도의원은 지난 1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새로 부임한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경기북부 지역 안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는 지역 치안을 책임지는 의정부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도의원은 이상엽 서장에게 “최근 경기북부 지역의 범죄 발생 현황과 대응책에 대해 질문하고 특히 의정부시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이영봉 도의원과 이상엽 의정부경찰서장은 “경기북부 지역 안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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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추진한다
김성수 의원,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 추진한다
[한국Q뉴스]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철도지하화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금 설치를 추진한다.
기금 설치로 인해 경기도 내 철도지하화사업 재정 조달 및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의회는 14일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 예정인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국회에서 오랜 논의를 거쳐 2024년 1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됐지만, 특별법에서는 철도지하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국고 지원 없이 전액 사업시행자가 부담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이에 오랜 시간 소음·분진·진동 등 피해를 보고 이동권 및 재산권 행사에 있어 큰 불편을 겪어 온 도민들은 숙원 사업이던 철도지하화사업이 재정 문제로 인해 지연 혹은 무산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는 이번 조례안은, 특별법 제13조 제4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철도지하화사업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기금 조성을 통해 철도지하화사업 본사업뿐만 아니라 △이주민 지원 사업 △소음·진동·분진 등 저감을 위한 사업 및 피해 주민 지원 사업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시적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또한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경부선 등 도내 지상철도가 여객·물류 전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지만, 이 또한 56만 안양시민을 비롯한 도민들이 지상철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피해를 감내하는 희생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그동안 희생해 온 도민들을 위해서라도 지상철도의 지하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재정 지원 없이 사업 시행자 단독으로 철도지하화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부분은 매우 불합리하지만, 도민들의 숙원 해결을 위해 조속한 사업 추진이 필요한 만큼 경기도가 사업 추진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기금에서 분담할 필요가 있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성수 의원은 이번 입법예고 외에도 오늘 3월 2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철도지하화사업기금 설치·운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도내 철도지하화 대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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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인공지능시대, 변화는 필연이지만 노동권 보호는 필수”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인공지능시대, 변화는 필연이지만 노동권 보호는 필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노동권 보호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경기도 노동국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기술 도입으로 인한 노동권 보호 방안, 노동자 직무 전환 및 재취업 지원, 인공지능 기반 감시 시스템 남용 방지 대책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산업구조와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자동화 및 알고리즘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이 확산됨에 따라 고용 불안정 및 노동 환경 악화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인공지능을 공정하고 윤리적으로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노동자가 인공지능 기술로 인해 불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법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인공지능 도입 시 노동권 보호, △노동자 전환 교육 및 재취업 지원 강화, △인공지능 기반 감시·통제 시스템 남용 방지,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도입 시 고용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마련하도록 하고 노동조합 및 노동자 대표와 협력해 인공지능이 노동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노동권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 및 노동 감시·차별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인공지능 도입이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근로 조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실태조사 및 연구를 수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채명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할수록 노동권 보호는 더욱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노동자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달 말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반영해 3월 중 최종 발의할 예정이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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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배치 및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시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요청”
문성호 서울시의원, “서연중학교 배치 및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시 보완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 요청”
[한국Q뉴스]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서대문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서연중학교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해 학부모들이 제안하는 의견들을 정리해 직접 서울 서부교육지원청에 검토 요청서를 제출했음을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서연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더 질 좋은 운동장, 체육관, 그리고 쾌적한 급실실을 지음과 함께 학교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한 지하주차장을 신설하는 본 지하 복합화시설 공사에 있어 드디어 착공되어 매우 기쁘고 환호하는 가 한편 2025학년도 배정 신입생을 둔 학부모 및 공사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는 의견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해소를 위해 분명 보완하고 심도 있게 검토할 사안이 있어 직접 전달하게 됐다”며 취지를 말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2월 12일과 3월 13일 양일 모두 참석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아 정리한 결과, 본 의원의 판단으로 결정하지 못하는 사안은 제외하고 현실 상 신속하게 해소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 직접 검토 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했다”며 “이는 2월 설명회 이후 서부교육지원청과 시공사가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을 가했기에 이에 덧붙여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문성호 의원이 요청한 검토 사안은 크게 세 가지인데, 첫째는 공사 시 교사에서 외부가 보이거나 혹은 이를 해소할 일조권 보장 및 폐쇄감 감소 디자인의 가능 여부 검토 요청, 둘째는 서연중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생 배치 현황에 비해 인접한 타 중학교의 경우에는 오히려 배치가 적기에 희망자가 있다면 조율이 가능한지에 대한 검토 요청, 셋째는 방학기간을 늘리는 식으로 학교와 협조해 특히 가장 분진과 소음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초 및 토목공사를 신속하게 몰아 진행하는 제안에 대한 검토 요청이다.
또한 문 의원은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우려도 해소하기 위해 저소음 장비들에 대한 구체적인 구비 현황 또는 세부적인 제원 등을 정리해 보고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문 의원은 “주민의 염원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면 당연히 안 될 일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발생한 오해와 불편의 소지는 모두 해소하는 것이 타당하기에 지난 2월 설명회에서는 본 의원이 직접 질의하기도 했으나 더욱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렇게 검토 요청 제안서를 제출하게 됐다.
부디 서연중 학생들이 ‘공사 중인 학교 학생’ 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중인 학교에서 더 양질의 교육을 받는 학생’ 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말을 마쳤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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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공사현장 점검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동대문구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공사현장 점검
[한국Q뉴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이 3월 1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제기동역 인근 정릉천 내 복개공영주차장 부지를 방문해 공사가 진행 중인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상부와 하부 공사 구간을 살펴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병윤 교통위원장, 최영숙 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동대문구 치수과장 및 실무자, 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정릉천 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지역 특색을 살려 문화·감성이 흐르는 매력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水세권’ 및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병윤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사업이 추진될 시점부터 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연속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2025년 상반기 중 공사 준공될 예정이다에 따라 그간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병윤 위원장은 “정릉천 복개공영주차장을 활용해 상부에는 시민휴식 공간과 카페가 조성되고 하부에는 스케이트 보드장이 올 상반기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문화와 감성을 충족할 수 있는 동대문구의 새로운 핫스팟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끝까지 안전에 유의해 공사를 마무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 지역 주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유휴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을 노력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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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오정대공원 주차장을 더 넓고 편리하게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부천 오정대공원 주차장을 더 넓고 편리하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손준기 부천시의원은 3월 12일 부천시청에서 관계 부서와 함께 오정대공원 주차장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오정대공원은 부천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원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차 공간 부족과 노후 시설 문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이에 따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정비 사업의 핵심은 기존 오정대공원 주차장의 바닥을 새롭게 포장하고 출입구를 재정비해 출입 동선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또한, 주차장 내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특히 오정 레포츠센터 철골 주차장과 연계해 기존 포함 총 33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기존보다 훨씬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으며 인근 도로의 교통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고 보다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조명과 CCTV 등 안전시설도 정비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현 의원은 “오정대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경기도와 협력해 효율적인 주차 공간 운영과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준기 부천시의원 역시 “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것을 넘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부천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구체적인 설계 및 공사 일정 조율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정대공원 및 오정 레포츠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차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정대공원은 부천 시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레저 시설인 만큼, 이번 주차장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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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국회에서 도시형 소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논의’
신미숙 의원, ‘국회에서 도시형 소공인 지원 특별법 개정 논의’
[한국Q뉴스]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국 각지의 도시형 소공인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도시형소공인지원특별법 개정을 위한 소공인 현안 간담회’의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영교 국회의원, 송재봉, 곽상언, 서왕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소상공인연구원과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써 도시형소공인지원특별법 제정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법률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신 의원은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관련 정책 추진을 언급하며 경기도에 도시형 소공인을 위한 조례가 제정되었으나 종합계획 수립부터 전담팀 구성까지 정책 추진이 더디게 진행된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신 의원은 소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화재보험, 맞춤형 금융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등 조례 개정 등을 통한 실질적인 제도 개편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대규모 수출 성과를 거둔 소공인의 저력을 강조하며 소공인을 위한 인프라 및 행정적 지원이 보완된다면 소공인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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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누리, 양천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성료… “부모의 관심이 학교폭력 막는다”
행복교육누리, 양천구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특강 성료… “부모의 관심이 학교폭력 막는다”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 행복교육누리가 13일 오전 10시,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천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학부모의 결정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를 주제로 서초경찰서 박진호 경감이 강사로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 중학교 학교폭력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은 양천구로 5년간 총 1,493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송파구, 강남구를 넘어선 수치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 발생 지역이다.
주강연자로 나선 박진호 서초경찰서 학교전담경찰팀 팀장은 이날 강연에서 “교육열이 높은 지역일수록 학생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로 인해 학교폭력 발생 위험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양천구와 강남구, 송파구 모두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지만,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학교폭력 신고가 중위권이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는 해당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예방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진 덕분”이라며 “학교와 경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아이들과 이뤄지는 꾸준한 관심과 대화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핵심 열쇠”고 강조했다.
강연회를 주관한 허훈 의원은 “명품교육도시로 평가받는 양천구에 학교폭력이라는 그늘이 이렇게 심각한지 처음 들었다”며 “앞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고 밝혔다.
허 의원은 이어 “행복교육누리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며 “특히 지역 학부모들이 주체가 되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명품교육도시 양천구를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교육누리는 양천구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2012년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그동안 명사초청 특강, 진로교육 특강, 식생활 교육, CPR 교육, 문화탐방, 청소년 리더십 캠프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학부모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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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여성정치발전 보조금 용도 확대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여성정치발전 보조금 용도 확대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이수진 의원이 14일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보조금 용도 확대를 위한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경상보조금을 지급받은 정당이 그 총액의 100분의 10 이상은 여성정치발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되, 여성정책 관련 정책개발비, 양성평등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당원 교육 관련 경비, 여성정치발전에 필요한 활동비·인건비 등의 경비로만 사용하도록 구체적인 용도를 정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정치자금법 개정안’에는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 의식 제고 등을 위한 당원 교육 및 문화예술공연 관련 경비, 여성정치발전에 필요한 교통비 등에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용도를 확장했다.
그동안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경상보조금의 사용 용도가 너무 경직된 용도로만 규정되어 있어 여성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의 제약을 가져온다는 지적이 있으며 각 정당에서는 해당 경상보조금을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인건비에 치중하는 사례가 많아 여성정치발전을 위한 경상보조금의 사용 용도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돼 왔다.
이수진 의원은 “여성정치발전 경상보조금 사용 용도가 너무 경직돼 있어, 현장의 활동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당원의 요구가 높은 문화예술공연과 교통비 사용으로 여성의 정치참여를 키우고 성평등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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