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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의원, 경기도 병역명문가 예우 강화 조례 상임위 통과
2025-06-26 17: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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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용 의원 “사전 절차 빠진 추경 예산, 행정 신뢰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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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환영’
장윤정 의원, 안산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 ‘환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안산시가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최근 경기도 안산시와 경북 포항시를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신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들 지역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 5,000만원의 지원을 받게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능형 로봇’ 분야를 지역 전략 산업으로 설정하고 관련 학과를 보유한 지역 대학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인재 양성 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계 고등학교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선정은 지역 산업과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한 큰 걸음”이라며 “지능형 로봇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해 안산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지역 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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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 점검
장윤정 의원,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와 정담회를 갖고 사립학교 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장윤정 의원이 올해 초 안산 관내 사립학교들을 순회하며 청취한 교육현안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윤정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지원 예산이 부족해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지적했다”며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등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김인종 사립학교과장은 “사립학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후속 조치는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앞으로도 사립학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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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 정담회 진행
이혜원 의원,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 정담회 진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용문면사무소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용문면 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면민 여가 및 삶의 질 개선 등 지역 내 산책로 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 자연경관을 활용한 지역 내 관광 명소 조성 및 주민 편익을 위한 산책로 시설 필요성, 산책로 신규 설치, 경관 조명 설치 등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민 누구나 생활권 주변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쉽게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조성되길 바라며 용문면은 단계적으로 차질 없이 사업 진행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계속 소통하고 협조하며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평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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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천 오폭 사고 현장 방문… 일상 회복에 만전 기해달라
국민의힘, 포천 오폭 사고 현장 방문… 일상 회복에 만전 기해달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0일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현장을 방문해 수습 과정을 살펴보고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이은주 기획수석, 이영주 경제수석과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윤충식 의원, 김성남 의원, 경기 북부 지역 도의원인 임상오 의원, 이석균 의원, 이한국 의원, 임광현 의원뿐 아니라 서성란 의원, 정경자 의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일 해당 지역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30여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은 민가는 150여 건으로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을 찾은 국민의힘 대표단과 소속 의원들은 피해 상황을 구석구석 둘러본 후 노곡2리 마을회관에 나와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사고 소식을 듣고 많이 놀랐다 절대 일어나선 알 될 일”이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주민분들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가늠조차 안 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재산상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두 팔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의료지원에 힘쓰고 계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의료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각종 피해배상 및 이주대책이 신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국민의힘이 철저한 사고 수습 및 안전한 일상 회복, 재발방지책 마련에 전방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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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의원, 근로시간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김선영 의원, 근로시간단축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3월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은 기계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생산성 제고와 양립 가능한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 내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의 응답자가 임금이 보전된다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연구진은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복수로 제안하며 노동자들의 일·생활 균형을 개선하고 기업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안을 제시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50개 기업에는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 임금 보전 지원, 채용 장려금, 업무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의 지원책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최대 26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임금 삭감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며 “시범사업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고 근로시간 단축이 일자리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도록 임금 보전과 컨설팅, 채용 장려금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기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데, 중소·중견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줄이고 노동생산성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높이는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역시 근로시간 단축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오늘 논의가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공감하고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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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HD현대와 함께 축구장, 테니스장 조성
김은혜 의원, HD현대와 함께 축구장, 테니스장 조성
[한국Q뉴스]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10일 성남시, HD현대와 함께 분당 HD현대 앞 공간에 오랜 주민 숙원이었던 축구장, 테니스장 등 주민체육시설 조성을 본격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D현대 앞 약 3천평에 달하는 제설차량기지 공간에 축구장, 테니스장 조성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김은혜 의원이 체육시설 조성을 총선 공약으로 지정하고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체육동호회, 지역구 사회공헌 기업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HD현대, 성남시와 수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와 HD현대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해당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설계절차 등 행정 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김은혜 의원은 “이번 체육시설 신설은 단순한 공간 개발을 넘어, 기업의 지역 사회 공헌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분당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돼 더욱 보람 있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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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환자·보호자와 함께 고민… 희귀질환 정담회 열어
김용성 의원, 환자·보호자와 함께 고민… 희귀질환 정담회 열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7일 한국 당원병환우회 배준호 대표와 만나 경기도의 희귀질환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정담회는 희귀질환자와 보호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 관련 자치법규가 제정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사업 운영이 전무한 문제를 지적했고 올해 희귀질환 예산 5천만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김 의원은 “예산이 충분하진 않지만, 이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희귀질환은 8천여 종에 달하지만, 국가관리 희귀질환으로 등록되어 산정특례를 적용받는 질환은 1,314종에 불과하다.
경기도 내 산정특례 적용 대상 희귀질환자는 4,500명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상위법 개정으로 올해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는 희귀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의료기기, 희귀질환자용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자에게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
또, 의료기관이 희귀질환 등록통계자료 제출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특히 당원병과 같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이 주요 이슈로 다뤄졌다.
당원병은 혈당을 생성하지 못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저혈당 쇼크와 간 손상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현재 국내 당원병 환자는 400여명에 불과하며 치료제가 없어 엄격한 식단 관리와 특수전분 섭취를 통해 생명을 유지해야 한다.
이번 상위법 개정으로 희귀질환자용 식품 생산⋅공급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지면서 당원병 환자들의 치료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보호자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김 의원은 “환자의 치료와 돌봄을 책임지는 보호자의 부담이 매우 크다”며 “보호자가 건강해야 환자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심리상담 지원과 자조모임 활성화 등 보호자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배준호 대표는 “희귀질환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의 고충까지 공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신 김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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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2025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우수의정부문 수상
윤종영 의원, 2025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우수의정부문 수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의원이 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친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국회예산정책처와의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경기도 차원의 예·결산 정책수립 및 맞춤형 분석기법 도입에 힘써왔으며 평소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으면서 ‘경기도 농어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경기도 농어업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있는 개발과 지역구인 연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 개발 등으로 국가 경제와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 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선데이뉴스신문과 월간선데이뉴스가 주관해 개최한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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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학교 지원 조례 제정 정담회
김옥순 의원, 경기도교육청 통합학교 지원 조례 제정 정담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에서 박주리 과천시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통합학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통합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 마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통합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및 운영비 지원 △교원 추가 배치 및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및 교사 의견 반영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도시 및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옥순 의원은 “통합학교는 학생들의 연속적인 학습을 보장하는 장점이 있지만, 학사 일정 조정, 교원 배치, 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내 통합학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박주리 과천시의원은 “과천율목초중학교 운영 과정에서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통합학교 운영을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과천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통합학교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도교육청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통합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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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민형배,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마련한 ‘정치 여론조사와 보도의 공정성’ 토론회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제조사과학원, 서울대학교 IPSAI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번 국회 토론회에는 한국갤럽 등 주요 조사기관들, 한국일보 등 주요 언론사,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늘 토론회 주제발제자인 전영일 국제조사과학원장/서울대학교 IPSAI 센터장은 ‘여론조사과학이 원칙과 실제’라는 발표문에서 미국은 연방법으로 ARS 여론조사 방식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ARS 방식이 자동기계응답으로 진행하다 보니 △표본추출에 통계적인 대표성이 없고 △양극단적 성향의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선거여론 조사로는 중대한 오류룰 낳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 여론조사 및 데이터 기반 정책이 미국에 비해 30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진단하고 △조사과학에 대한 국가 중심의 투자와 체계 수립 △조사과학 고등교육과 전문가 활용 등 대안을 제시했다.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 과학적 선거여론 조사와 공정한 언론보도’라는 발표문에서 한국 정치여론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공직선거법 제108조를 개정해 선거를 앞두고 6일 동안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보도하지 못하게 한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이 규제가 조사 의뢰자도 조사 대행사도 정확성 있는 고품질조사를 수행해야 할 유인동기를 못 갖게 한다”며 “미국, 영국, 북유럽 등 민주정을 채택한 국가들은 아예 여론조사 공표 규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또 △여론조사에 관행으로 자리 잡은 할당표집을 버리고 확률표집을 적용한 조사방식으로 전환해야 하며 △확률표집 응답자에게 정당한 보상체계 확립과 △특히 언론사의 경우 스스로 여론조사 문항을 개발하고 조사설계에 참여해 결과 해석에 기여하는 이론적, 방법론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➊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부문장은 기법의 비과학성을 지적하며 공적 여론조사에서 ARS조사를 금지할 것을 주장했다.
➋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 원장은 프로파간다의 도구로 전락한 여론조사의 현실을 비판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➌박민규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는 조사 방법에서 비표본오차를 줄이고 조사 방법론을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선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개발을 요구했다.
➍장슬기 MBC기자는 여론조사 보도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촉구했으며 ➎이성택 한국일보 기자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된 언론의 실태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엉터리 정치 여론조사가 민심을 왜곡하고 정치를 공격하는 매우 위험한 존재가 되어버렸다”며 그 증거로 ‘명태균 게이트’를 예로 들었다.
“공정한 여론조사는 사회적 합의를 형성해 선거와 정책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나 왜곡된 여론조사는 민주주의를 흔들고 주권자 시민을 혼란에 빠뜨린다”며 “부정확한 ARS 조사방식 규제, 국가조사과학원 설립 등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책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아, 김문수, 문정복, 박균택, 박수현, 신장식, 안도걸, 양문석, 양부남, 위성곤, 윤종오, 이기헌, 이해민, 임광현, 장경태,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주철현, 한창민 의원 등 21명 국회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고 유튜브 오마이TV 생중계로 방영됐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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