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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도의원, ‘찾아가는 민생행보 4탄’ 미사리카페 방문
추민규 도의원, ‘찾아가는 민생행보 4탄’ 미사리카페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찾아가는 민생행보 4탄으로 미사리 카페촌을 12일 방문했다.
미사리 카페촌은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커피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유명했던 곳이다.
이번 방문은 기존 6년 전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민과 도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의미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잔의 커피와 음식을 팔기에는 너무 역부족인 소상공인의 소리를 담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미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추 의원은 커피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미사동만의 커피 맛을 선보이고 싶다는 추 의원의 말처럼 미사리 카페촌의 새로운 재정비 사업도 눈여겨 볼 상황이다.
미사동 입구에 위치한 카페의 대표는 “현 상황의 코로나로 인해 거의 대다수의 미사동 카페가 폐업을 염두 해두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으며 하루에 한잔의 커피를 팔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을 하남시와 경기도는 알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며 제발 먹고 살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추민규 의원은 “다급한 미사리 카페촌의 위기를 접하곤 직접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찾아왔는데, 주말인 상황에서 텅 빈 테이블을 보니 뭐라 말할 수 없는 감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무엇보다 미사동 카페촌의 재정립과 재도약을 위해서 경기도의 지원정책과 정비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행보 4탄은 덕풍시장이었으나, 미사리 카페촌의 다급한 상황에 먼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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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도의원, 코로나19 방역 및 수능 수험생 격려차 안양지역 고교 방문
조광희 도의원, 코로나19 방역 및 수능 수험생 격려차 안양지역 고교 방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의원은 최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 확인을 위해 안양지역 고교를 방문했다.
조광희 의원은 평촌고 동안고 백영고 안양외고 성문고 양명고 근명고 안양여상, 과천중앙고 의왕 우성고등학교를 수시 원서 접수기간에 방문했다.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학과를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믿는다"며 "수능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꿈과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 용기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준이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맞이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내 방역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와 지원이 이뤄졌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조 의원은 교육부가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에 따라 교육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는 만큼 학교 내 방역 강화와 학생 및 교직원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2022학년도 대입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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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의원, 김건희 씨 논문 관련 국민대의 잘못된 결정 규탄 기자회견
[한국Q뉴스] 강민정 의원은 9월 13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김건희 씨의 박사 논문 유지를 위해 학교의 권위와 양심을 버린 국민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민대는 지난 9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김건희 씨의 불량 논문들에 대한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효경과 등을 이유로 해당 논문들에 대한 본조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밝힌 바 있다.
강민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대는 이번 결정으로 누가 봐도 엉터리인 김건희 씨의 논문과 논문 심사에 참여한 교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대학의 권위와 양심을 버리는 선택을 했다”고 말하며 국민대의 결정을 비판했다.
강민정 의원은 “국민대의 결정은 크게 세가지 이유에서 부당하다”고 말하며 “첫째, 상위 법령인 교육부 훈령과 달리 시효 폐지 규정을 무력화하는 경과규정을 포함한 국민대의 자체 규정은 효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상당수의 사립대는 교육부의 훈령대로 경과 조항이 없으며 이에 따라 그동안 국회의원, 대학 총장, 연예인들이 십수 년 전 자신들의 논문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며 “김건희 씨는 누구길래 우리 사회 어떤 공인이나 유명인보다 더한 보호와 배려를 받고 있는가?”고 일갈했다.
이어 “김건희 씨 논문 사건의 본질은 논문이 후속 연구에 활용되었는지에 대한 사실 확인이 아니라 이처럼 부실한 논문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학위논문으로 인정되었느냐는 것이다”며 “김건희 씨가 해당 논문으로 국민대 겸임교수 등의 사적 이익을 취한 만큼, 연구에 활용하지 않았다고 조사를 포기한 국민대의 결정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와 국회의 역할도 강조하며 “교육부는 BK21사업으로 만들어진 테크노디자인대학원을 비롯해 국민대에 대한 재정지원 사업이 ‘학위 장사’등 사업 취지와 반하는 행태로 운영됐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건희씨 논문과 국민대 결정에 관여했거나 책임이 있는 국민대 총장, 연구윤리위원회 예비조사위원, 그리고 김건희씨 박사학위 논문 심사위원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그 부실함을 철저히 밝혀낼 것이다”고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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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종로구민으로 살면서 본선 승리로 보은 약속
[한국Q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13일 지역구인 서울 종로 지구당 관계자들을 만나 국회의원직 사퇴 배경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종로구민으로 살면서 본선 승리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대형 악재들이 잇달아 터지는 후보로는 본선 승리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의원직 사퇴 배경을 설명한 후 대의를 위해 배수진을 치게 된 배경을 피력했다.
아울러 자신의 사퇴로 인해 일자리를 잃게 됨에도 이해해 준 보좌진에 대해서도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후보는 13일 오전 10시 반부터 더불어민주당 종로사무소에서 지역위원회 핵심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우리가 일본을 누를 정도로 국력이 커진 만큼 국가를 장차 국가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경륜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런 상황에서 경쟁 후보가 잇따른 대형 악재로 당과 국민들의 우려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본선에서 이기려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 후보를 뽑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의원직 사퇴는 당을 위해 배수진을 친다는 의미로 결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 후보의 대선 출마와 의원직 사퇴를 수용하면서 선거 승리를 당부했다.
종로지역위원회 송병두 고문은 “민주당의 가치와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국회의원직을 버린 것을 이해한다”며 “ 올 때부터 대선을 생각을 염두하고 지지한 만큼 이 후보의 대승적 결단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종로구민들도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여봉무 종로구의회 의장은 “이낙연 전 총리가 강원도를 기점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구의원들이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적극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균 고문, 유찬종 전 시의원, 김복동 전 구의회 의장 등은 이구동성으로 이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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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위원장, 생명나눔운동에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아줄 것 당부
박창순 위원장, 생명나눔운동에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아줄 것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은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본부장과 함께 생명나눔운동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창순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유례없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우리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생명을 나누신 기증인과 그 가족들의 위대한 사랑을 함께 기억하고 긴 시간, 이식을 기다리며 고통 받고 있을 환자들의 마음도 헤아려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이라는 사랑의 약속이 모이고 모이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나아가 세상을 더욱 아름다운 곳으로 바꿀 수 있으리라 믿으며 경기도민께서도 생명나눔운동에 마음과 뜻을 함께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9월 9일은 장기기증의 날이며 한 명의 뇌사 장기기증인이 최대 아홉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9월 9일이 장기기증의 날이 됐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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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명근, 서현옥 의원 아파트 소음저감시설 관련 정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오명근, 서현옥 의원 아파트 소음저감시설 관련 정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용이동 반도유보라 입주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토 38호선 평택시 용이동 일원 교통체증과 방음벽 설치공사 및 안전시설에 관련해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입주자대표 관계자는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입구에 소음저감시설로 설치된 방음벽에 대해 저층의 조망권 침해는 물론, 안성에서 들어오는 우회전 차량의 시야를 방음벽이 가려 보행자가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고 말하며 보행자 보호를 위한 안전시설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함께 참석한 오명근, 서현옥 도의원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방음벽 설치구간과 보행자 동선이 교차되는 실정으로 이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인지하고 있고 안전사고 우려 등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성에 대한 불안함을 호소하는 사항이므로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에 대해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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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경기도의원, 차질없는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증축 주문
김용찬 경기도의원, 차질없는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증축 주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이 수지119센터에서 소방시설 관련 민원을 청취한 후 용인소방서 제2현장지휘단 청사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민원인은 건축법 개정으로 갑자기 소방설비 설치 대상이 되어 발생한 애로사항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며 김용찬 의원은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했다.
이어 제2현장지휘단 증축 공사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을 방문한 김용찬 의원은 “용인소방서는 관할 면적이 넓어 소방력이 부족하다.
특히 용인 서부지역 주민들은 화재와 구급상황에 더 취약한 상황이다”며 “계획대로 증축사업이 잘 추진되어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한편 제2현장지휘단은 급증한 용인시 인구와 소방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올해 말에 준공예정이며 기흥구와 수지구를 전담해 담당한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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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검토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검토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영준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을 위해 미리 물색해 두었던 ‘희망부지’를 검토하고 협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관련법 검토를 마친 결과 김영준 도의원이 제안했던 ‘희망부지’는 공공청사 및 문화공원부지로서 활용이 어렵고 그 대안으로 광명KTX역사 옆 버스종합터미널 2층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회의를 마친 김영준 의원은 “택시운전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쉼터 설치를 위해 현장답사 등 다방면으로 부지 물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택시운전자분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증진될 수 있어 다행이다.
쉼터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무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또한 “광명시 택시운전자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택시 쉼터 조성’의 선결과제인 부지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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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미 경기도의원, 안산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사업 현장점검
천영미 경기도의원, 안산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사업 현장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이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지를 방문해 사업 보고를 받았다.
수암119안전센터 신축은 수암동 일대의 소방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작년 10월 안전행정위원회의 공유재산 심의를 통해 신축부지가 확정되어 현재 토지보상절차 협의 중에 있다.
김승남 안산소방서장으로부터 센터 신축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천영미 의원은 “수암동은 안산시 외곽에 위치해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 센터 신축은 꼭 필요하다”며 “특히 장상지구 개발로 대규모 인구유입과 이로 인한 소방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그 전에 준공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영미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수암센터가 조속히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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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의원, 일본군 성노예 피해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
박옥분 의원, 일본군 성노예 피해 대응을 위한 방안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지난 6일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시민단체 대표들과 함께 지방정부 차원에서 일본군 성노예 피해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 김현정 대표,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이주현 목사가 의회에 방문해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방정부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제언했다.
김현정 대표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월 마크 램지어 교수 허위 논문과 관련해 재미교포 교수들과 함께 규탄문을 작성하고 전 세계 교수 3천여명으로부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5월에는 미국 UCLA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 역사를 알리기 위한 영문사료관을 구축했으며 지난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교과서에 등재하기 위해 서명운동과 공청회 등을 실시해 캘리포니아주 10학년 교과서에 반영시키기도 했다.
이날 김현정 대표는 “일본에서는 성노예 문제를 부정하기 위해 정부에서 상당한 로비와 연구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한국은 성노예 피해 대응 지원이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라며 “한국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일본군 성노예의 진실과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자료 연구가 거의 없어 국제사회에서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에 제대로 대응하기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에서는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과 로비활동을 철저히 파헤치고 역사학자들을 지원해 성노예 피해 대응을 위한 씽크탱크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공통적으로 지방정부에서 중앙 차원의 성노예 피해에 대한 역할을 촉구하고 성노예에 대한 진실을 알리는 교육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박옥분 의원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민주당 내외에서도 여성 인권 신장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면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해 조례안 제정과 촉구건의안 제안 등 경기도 차원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꾸준히 고민해오고 있다”고 밝히며 “말씀해주신 바와 같이 경기도의회에서 중앙과 지방정부에 성노예 문제 대응을 위한 정치·외교적 활동 강화, 성노예 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에서도 2018년 의원들이 함께 건립비를 부담해 세운 소녀상이 있다”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소녀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일본의 역사왜곡과 성노예 문제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한 역사교육 강화 방안도 적극 고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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