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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17: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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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도의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가맹 점포 심의 평가 문턱 낮춰야”
전자영 도의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가맹 점포 심의 평가 문턱 낮춰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2일 제384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전자영 의원은 먼저 “경기도 지역화폐는 대표적인 민생경제 정책”이며 “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을 하면서 골목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지역상권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화폐 지원을 확대하고 가맹점 등록 요건을 완화해달라는 목소리를 냈다”고 운을 뗐다.
전 의원은 용인 기흥구의 ‘쥬네브 썬월드’ 사례를 언급하며 “20여 년이 지난 쥬네브 썬월드는 대규모점포에 해당하고 공실률이 30%에 달하는 쇼핑센터지만 ‘유통산업발전법’ 상 대규모점포에 해당돼 입점해 있는 개별 점포들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며 “운영지침에 따른 평가표의 점수가 70점 이상이 되면 심의를 거쳐 개별 점포 등록이 가능하지만, 평가항목을 보면 여전히 문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과 부산의 경우 대규모점포 내 개별 점포에 대한 가맹점 등록 제한 규정이 별도로 없다”며 “경기도 지역화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시행된 민생 지원 선도 정책인 만큼 지역 지역화폐 사용자인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경기도 행정이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전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소상공인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을 둔 속도감 있는 민생 추경 편성이 예측된다”며 “경기도에서도 추경예산까지 편성해 4조 4천억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만큼 경기도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제도의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어렵고 힘들수록 경기도 행정이 도민의 비밀 언덕이 돼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효능감 있는 행정이 필요한 시기”고 강조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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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정책은 체감성과가 핵심… 선택과 집중, 효율화 필요’ 제언
이영주 의원, 대집행부 질문에서 ‘정책은 체감성과가 핵심… 선택과 집중, 효율화 필요’ 제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도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대집행부질문을 진행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영주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포천 전투기 오폭,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군부대 무인기-헬기 충돌 등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연이은 군사 사고들을 언급하며 “오랜 기간 안보를 이유로 희생을 감내한 북부 주민들에게는 임시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 보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대선공약 제외 등으로 추진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주민투표 등 실질적인 실행계획이 미비한 상황에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가 현실적으로 가장 유효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수도권 1.5순환 고속화도로 양주·일산 테크노밸리 착공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언급하면서 “정책의 연속성과 북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프로젝트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자전거도로 활성화와 대중교통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자전거도로 연장, 자전거 보유대수에서 전국 1위지만, 하천변 자전거도로와 대중교통 간 연계 부족으로 실제 이용률은 낮은 편”이라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천 자전거도로와 서울시 한강버스를 연계한 출퇴근 교통수단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교통혼잡 해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북부지역 자전거도로 점검 계획과 서울시 한강버스와의 연계 검토사항에 대한 구체적 답변도 요구했다.
쓰레기 방치 및 생활환경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 곳곳에 쓰레기 무단투기와 영농·건설폐기물 방치로 도시 및 농·어촌 미관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제로웨이스트’ 마을 사례를 소개하며 “도민의 청결의식을 높이기 위한 주민 참여형 정책과 함께 강력하고 실효적인 단속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축제·주민참여·농업정책 사업 선정 시 ‘지역 청결도’를 평가 기준으로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교육행정과 관련해, 이영주 의원은 최근 잇따른 학교 내 강력사건을 언급하며 “지능형 CCTV 설치가 사후조치에 그치고 있어 예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제 인력 배치 기준, 사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판단, 설치 대상 학교 기준 재검토, 경기도 360도 스마트 영상센터와의 연계율 제고” 등 실질적인 학교 안전 강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전략도 제안했다.
“농촌과 도농복합지역의 교육격차 심화, 과밀·저밀학급 공존 등 교육 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며 “거점형 학교 집중 육성, 방과후 교사 처우 개선,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와 교육청의 늘봄학교 간 정책 연계, 교육·보육을 포함한 도시재생 시범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영주 의원은 “공교육 강화와 예산 효율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며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세심하게 듣고 이를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정책만이 도민과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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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 임명 “축구 발전 위해 쓴소리할 것”
황대호 위원장,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 임명 “축구 발전 위해 쓴소리할 것”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2일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경기도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축구와 체육계 발전을 위해 쓴소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FA 소통위원회는 4선에 성고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집행부 하에서 협회와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위원회이다.
해당 위원회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자 축구선수 출신 황대호 위원장이 위촉된 것에 대한 현장의 평은 매우 호의적이라고 알려졌다.
황대호 위원장은 소통위원회 회의에서 “그동안 대한축구협회와 현장 사이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다”며 “이번 소통위원 임명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협회에 알리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축구계 발전을 위해 쓴소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의장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와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협업 증대를 제안했다.
황 위원장은 “지난 2019년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MOU를 맺고 2020년에는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생하는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며 “이미 경기도 차원에서도 체육진흥기금을 통한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 바, 관련 협업을 증대해 축구를 넘어서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해 협업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초선 의원 시절,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 차원의 ‘G-스포츠클럽 업무협약’과 MOU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개방형 축구클럽’ 모델 개발에도 다양한 지원을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소통위원회 회의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에는 정몽규 회장, 이용후 부회장, 김승희 전무 등이 참석했고 대한축구협회 소통위원회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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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이동권 보장 위해 특수학교 주차환경 개선 필요
김옥순 의원, 특수교육대상 학생 이동권 보장 위해 특수학교 주차환경 개선 필요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특수학교 학부모 및 한국장애인부모회 의왕시지부 관계자와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취학편의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신축 및 학급 증설에 따른 주차 수요 반영 △교직원·방문자 차량의 주차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정담회에 참석한 학부모회장은 “특수학교는 주로 도심 외곽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통학이 쉽지 않다”며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주차공간이 부족해 등하교 시간마다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옥순 의원은 “주차공간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이동권과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이라며 “특수학교의 주차환경은 학부모와 교직원 모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인 만큼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주차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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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자율주행산업 지원 특별법’발의
[88-20250612162730.png][한국Q뉴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2일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 ‘자율주행산업 지원 특별법’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 조성 활성화 및 기술혁신,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 이언주 최고위원은 “AI 대전환 시대에 한국이 미국·중국 못지않게 잘 할 수 있는 영역은 AX, 즉 AI 기술을 경쟁력 있는 산업에 응용·활용하는 것이다.
이제 AI 경쟁이 피지컬 AI, 온디바이스 AI로 가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한국이 강점을 지닌 제조분야·모빌리티·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AI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데이터 관련 규제 및 행정체계가 너무 엄격, 복잡하고 AX에 대한 정부와 사회의 관심이 아직 미국·중국 등 AI 선진국에 현저히 못 미치는 게 현실이다.
현재의 국제특구 제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측면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법안을 발의한 것”이라고 설명. ‘자율주행산업 지원 특별법’ 주요내용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생태계의 조성 및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국무총리 소속 자율주행모빌리티위원회 설치 △자율주행모빌리티진흥원 설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핵심품목을 지정, 연구개발 및 실증·시험·평가·인증을 위한 기반시설의 구축 및 활용 지원, 시장 진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지구를 지정, 기반시설 구축 및 운영 지원,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자 간 협력사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창업기업, 중소·중견기업·대기업 등을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지정,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시 우선 선정, 공공조달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자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실증 및 운행 결과에 관한 데이터를 자율주행모빌리티진흥원에 제출, 자율주행모빌리티진흥원은 해당 데이터를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시책의 수립·시행 등임. ‘자율주행산업 지원 특별법’은 이언주·오세희·허성무·박지원·이병진·민병덕·김남희·신정훈·소병훈·황희 등 국회의원 10명이 공동발의.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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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특례시 동백지구 內 쥬네브 쇼핑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길 열렸다”
정하용 의원, “용인특례시 동백지구 內 쥬네브 쇼핑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길 열렸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지난 5월 30일 개최된 ‘2025년 제2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대규모점포 부분해제’ 안건이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그간 용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용인특례시 동백지구 대표 쇼핑몰인 ‘쥬네브 썬월드’의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제한과 관련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동백지구 택지개발로 설립된 쥬네브 썬월드는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있어, 분양형태로 입점한 개별 소상공인들까지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제한되어 왔다.
하지만 설립 20여 년이 되어가는 현재, 해당 쇼핑몰의 공실률은 30%에 달하고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방문객 감소는 매출액 감소로 이어지고 있있는 실정이다.
또한 입점 점포의 다수가 소규모 상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제도적 기준과 현장 실정 간에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용인 동백지구 쥬네브 썬월드 내 소상공인들이 제도 밖으로 밀려나는 현실은 지역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도입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며 “대규모점포에 입점해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적인 등록 제한을 두는 것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 용인특례시는 2025년 제2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 ‘대규모점포 부분해제’ 안건을 상정했고 지난 5월 30일 회의에서 가결됐다.
정하용 의원은 “하반기에 있을 2025년 제3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쥬네브썬월드의 해제기준 평가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안건 가결은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우는 제도 개선의 의미있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해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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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의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방지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발의
이수진 의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방지위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 발의
[한국Q뉴스] 이수진 의원이 12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소득과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12세 이상 26세 이하의 사람 모두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접종비용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령에 따르면 정부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12세 이상 17세 이하인 여성 청소년과 18세 이상 26세 이하인 저소득층 여성에 대해 국가필수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국가지원대상이 아닌 사람의 경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에 똑같이 노출돼 있음에도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나이에 따라 2~3회 접종할 수 있고 1회 접종당 15만원 이상의 비용을 본인이 지불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확대’를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수진 의원은 “소득과 성별을 가리지 않고 12세 이상, 26세 이하 남녀 모두를 위해 HPV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HPV감염 및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예방을 통해 여성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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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길 의원, ‘2025 한국노총 소방노조가 선정한 Best 도의원’ 선정
홍원길 의원, ‘2025 한국노총 소방노조가 선정한 Best 도의원’ 선정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1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기본부로부터 ‘2025년 한국노총 소방노조가 선정한 Best 도의원’ 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홍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인정한 결과다.
홍원길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분들로 이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의 핵심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이 존중받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삼 한국노총 소방노조 경기위원장은 “홍원길 의원님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소방공무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성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이라며 높은 평가를 전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소방공무원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힘써왔으며 의용소방대원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Best 도의원 선정은 홍 의원의 도내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주요한 배경이 됐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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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시설 초·중·고 설치 제외 조례안, 2025년 최대 조회수와 댓글 기록
전기차 충전 시설 초·중·고 설치 제외 조례안, 2025년 최대 조회수와 댓글 기록
[한국Q뉴스] 전석훈 의원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교육 공간에 단 1%의 위험 요소도 구축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전석훈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초·중·고에 전기차 충전 시설이 설치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례안이 가결되면,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중심에 두고 정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는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도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 설치 반대 조례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의회의 조례안 가결 여부에 따라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전석훈 의원은 11일 조례 관련 사전 정담회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내 전기차 충전 시설 의무 설치를 제외하는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신속한 통과를 강력히 주장했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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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논현1동 복지동네 건강마당’ 참석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2025 논현1동 복지동네 건강마당’ 참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0일 논현까치공원에서 개최된 ‘2025 논현1동 복지동네 건강마당’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 기관의 현장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논현1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구 보건소,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자생한방병원, 밝음나눔안과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개최됐다.
복지상담, 주거상담, 1인가구 지원, 건강체크, 한방진료 및 안과 상담 등 종합적인 생활복지·건강서비스가 한자리에서 제공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무료 건강 상담 부스에서 혈압 측정 등 기초검사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또 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누며 “이러한 행사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인가구, 어르신,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더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건강·복지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를 위한 예산과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동네 건강마당’은 주민 밀착형 복지모델로서 동 단위에서 자생적으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복지 플랫폼으로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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