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으로 함께한 20년, 시민과 함께 미래학습시대 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 '제16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성료

김상진 기자
2026-11-06 10:57: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한국Q뉴스] 김제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한 해 학습 성과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제16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김제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1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2006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년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83세 만학의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배움·발표·어울림의 3대 테마로 진행됐으며 7일 오후 폐막식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배움마당’에서는 60개 기관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해 AI 캐리커처, 3D펜 캐릭터 키링 만들기, 천연염색,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학습체험을 선보이며 체험 부스마다 대기줄이 이어졌고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와 청소년 진로체험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청소년 동아리 등 69개 팀이 야외공연장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이틀간 릴레이 공연으로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7일 오후 열린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K-POP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등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이어져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어울림마당’에서는 ‘성인문해 거리시화전’을 비롯해 디지털 VR·키오스크 및 AI 디지털 헬스케어 체험교실, ‘움직이는 뱅크 쏙버스’금융문해교육, ‘달리는 모두배움터’학습버스 체험, 온가족 어린이놀이터, 생활플리마켓 등이 운영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한마당에 함께해 주신 시민과 참여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 배움의 주인공이 시민이었듯, 앞으로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미래형 평생학습도시 김제를 시민과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