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로명판 확충으로 길 찾기 쉬워진다

도로명판 31개 신규 설치·87개 교체… 긴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신고 도와

김덕수 기자
2026-11-06 09:26:48




청양군, 도로명판 확충으로 길 찾기 쉬워진다 (청양군 제공)



[한국Q뉴스] 청양군은 6일 위치 확인이 어려운 구간과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역에 도로명판 118개를 새로 설치하고 정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현장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이 없거나 부족해 길 찾기가 어려운 곳을 파악하고 설치 장소를 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도로명판 31개를 새로 설치했으며 망실·훼손되어 식별이 어려운 도로명판 118개를 철거 후 교체했다.

도로명판은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진행 방향, 건물번호 등을 안내하는 시설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고나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로명판에 표기된 도로명으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할 수 있어 신속한 출동과 대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매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도로명판의 망실·훼손 여부와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은 신속히 교체할 계획이다.

김홍열 군수는 “도로명판은 주민과 방문객의 편리한 길 찾기는 물론 긴급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리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확충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