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간담회 개최… 현장 맞춤형 지원 모색

고교 진로 교사들과 변화하는 대입 제도 대응 및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 논의

김덕수 기자
2026-08-25 16:28:11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포항시는 지역 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와 맞춤형 학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5일 꿈트리센터 영상회의스튜디오에서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대입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로·학업 설계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 발굴 등 시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 및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학교 현장의 우수 지도 사례를 공유하고 진로 상담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생 맞춤형 진로 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의 진로진학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 경북 최초로 문을 연 ‘포항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3년 3월 꿈트리센터로 이전한 이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오고 있다.

센터는 지역 특화 진로·직업 체험과 창의융합 과정을 비롯해 1:1 대입 진학 지도, 학부모 특강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