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청소년들, 인공지능으로 이모티콘 만들고 굿즈까지

영암군청소년센터, 국가인증프로그램에 청소년 32명 참여

김상진 기자
2026-08-25 16:25:08




영암 청소년들, 인공지능으로 이모티콘 만들고 굿즈까지 (영암군 제공)



[한국Q뉴스] 영암 청소년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실제 굿즈로 제작해보는 디지털 창작을 경험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국가인증프로그램 ‘나만의 이모티콘·굿즈 만들기’를 운영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적인 활용 방법을 익힌 뒤 자신이 구상한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이모티콘으로 표현했다.

완성한 이미지는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실물 굿즈로 제작하며 아이디어가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직접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운 기술을 창작 도구로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직접 제작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상상한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화면에서 만든 이미지가 실제 굿즈가 되는 것을 보니 뿌듯했고 다른 것도 만들어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암군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도구로 직접 활용해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