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하반기 치매 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적인 돌봄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비슷한 상황에 있는 이웃들과 소통하고 정서적 지지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치매 가족 자조모임은 보호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냅킨 다육아트 및 티매트 만들기,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만들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고충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치매 가족 자조모임은 보호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치유 받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이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자조모임은 8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치매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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