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개막

화순 복숭아 우수성 알리며 명품 브랜드 가치 재확인

김상진 기자
2026-07-25 21:03:30




제16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개막 (화순군 제공)



[한국Q뉴스] 화순군은 25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6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회랑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화순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복숭아 재배 작목반 13곳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복숭아를 선보이고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에는 임지락 화순군수,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류기준·하성동 시의원, 지역 농협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순 복숭아의 명품 브랜드 가치를 함께 알렸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농가와 소통하고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축제장 내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작목반별 출품작을 전시하며 화순 복숭아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했다.

품평회는 색, 모양, 당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진행됐다.

대상은 천운작목반 김인철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도곡도암작목반 이병제씨와 만인작목반 고재길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화순읍2작목반 유영학씨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복숭아 시식과 구매에 참여했으며 복숭아 가요제와 복숭아 비빔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순 복숭아의 우수성과 명품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