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도서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홍보영상을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영상으로 제작한다.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영상은 영상 속 주요 장면과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설명해 시각장애인도 영상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콘텐츠이다.
교육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홍보영상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도서관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화면해설 제작인력 양성과정 수료자와 2026년 다봄자료실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과 실무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24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4회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한국화면해설작가협회 대표이자 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작가인 오숙희 강사의 지도를 받아 화면해설 방향성을 논의하고 대본을 작성한 뒤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녹음을 진행하는 등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며 도서관 홍보영상을 배리어프리 화면해설영상으로 제작한다.
마지막 회차에는 완성된 영상을 상영하는 시사회와 평가보고회를 열어 제작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경식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은 화면해설 제작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이 실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교육 성과를 현장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에게 열린 도서관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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