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는 18일 포항서 개막

전국 48개 팀 참가해 13일간 열전…포항야구장 등에서 무료 관람 진행

김덕수 기자
2026-07-15 16:14:10




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오는 18일 포항서 개막 (포항시 제공)



[한국Q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다.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많은 고교야구 스타 선수를 배출하며 한국 야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전통 있는 대회다.

지난 2024년 대구·경북권 최초로 포항에서 개최된 이후 3년 연속 유치에 성공하며 포항의 스포츠 도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권역별 상위 팀과 신세계 이마트배 8강 진출팀을 비롯한 전국 48개 우수 고교야구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지난 2024년에는 안산공고가 창단 이래 첫 메이저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2025년에는 경남고가 4대 고교야구대회 중 유독 인연이 없었던 대통령배에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처럼 매년 새로운 기록이 탄생하고 있어 올해 대회 역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진표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야구장은 18일부터 30일까지, 포항생활야구장은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가 진행된다.

혹서기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오전 및 야간에 경기를 편성하고 3회마다 쿨링타임을 가져 선수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배부하는 등 선수 보호를 위한 대책도 시행된다.

경기장 내에는 구급차량 및 응급구조 인력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대회 전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할 수 있으며 우승팀 맞추기 이벤트와 현장 관람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16강 경기까지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유튜브를 통해서 8강부터는 스포츠 전문 TV 채널 SPOTV 및 온라인 채널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