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군부대 기후 안전교육’ 실시

대진대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85정비대대에서

김인수 기자
2026-07-15 11:01:58




‘찾아가는 군부대 기후 안전교육’ 실시 (연천군 제공)



[한국Q뉴스] 대진대학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2026년 기후교육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DMZ 기후이음: 경기북부 민·관·군·학 거버넌스 기반 기후교육 실천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군부대 기후 안전교육’을 제85정비대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군 장병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군의 역할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부대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기후위기의 현황과 국내외 대응 동향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실천 △군부대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기후 안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등 장병들의 실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부대 특성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장병들이 일상생활과 부대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후 위기를 국가안보와 연계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민·관·군·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후교육을 확대하고 군 장병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미애 대진대학교 교수는 “군 장병들은 미래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주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협력해 경기북부 지역의 민·관·군·학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군부대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현장으로 찾아가는 기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진대학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후교육과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기북부 기후교육 거버넌스 구축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